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이 아픈데 직장 다니려니 요즘 돈 많은 사람이 부럽네요..

... 조회수 : 957
작성일 : 2013-05-07 14:19:46

요즘 몸이 너무 안좋아 3일내내 누워만 있었어요.

직장 업무도 늘 창의적인거 생각해내고 머리쓰고 긴장해야 하는 직업이고

업무 강도도 높구요.

 

현재의 삶에 만족하면서 잘 지내다가도 가끔 이렇게 아플때면

돈 많은 사람들이 부럽고 우울한 기분이 드네요.

 

주변 지인중 성악 공부하러간 딸래미 따라서 이탈리아에서 10년 살다

얼마전 귀국한 분이 계신데

경제력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1년에 몇번이라도 이런저런 생각 안하고 일주일이고 열흘이고

좋은곳에서 쉴 수 있는 삶이면 좋겠네요.

IP : 121.129.xxx.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7 2:32 PM (220.126.xxx.152)

    맞아요, 딱 아플 때만 그래요.
    돈 쓰면서 똑똑해지는 건 한계가 있잖아요 , 돈 벌면서 똑똑해지는 거는 위로 삼자고요.
    이탈리아 10년 지인, 님 수준이 높아서 워낙 높아서 주위에 그런 분들이 많은 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844 힘들다고 쓴 글에 못된 댓글다는 심보? 14 .. 2013/05/08 1,613
250843 누구를 숭배하는가 ? 흰돌 2013/05/08 512
250842 오토비스 혹은 아너스 쓰시는 분 추천부탁드려요~ 1 어린낙타 2013/05/08 2,000
250841 우리동네예체능 은근 재밌네요 ㅋㅋ 5 .. 2013/05/08 1,457
250840 나인..30분 지났는데 왜 안돌아가냐고요. 8 작가웃김 2013/05/08 2,408
250839 남양은 나쁜기업도 아니네요. 10 ..... 2013/05/08 2,715
250838 아이가 손톱으로 긁혀 왔어요 1 ㅠㅠ 2013/05/08 656
250837 안면도 나문재 빼고 펜션 추천 좀 해주세요 1 어디로 2013/05/08 2,174
250836 멘붕. 나인 26 다람쥐여사 2013/05/08 3,617
250835 라면이 너무 먹고싶은데.. 참고있어요. 3 더배고파 2013/05/07 1,166
250834 성형외과 의사 잘 만나면 정말 제 2의 인생이 펼쳐지는거 같아요.. 33 ㄹㄹ 2013/05/07 20,024
250833 토마토에 매실액을 뿌려 재워 먹을라도 될까요? 2 동글이 2013/05/07 1,332
250832 저희아이가국어시험망쳤어요ㅠㅠㅠ 4 천사66 2013/05/07 1,602
250831 가습시살균제 죽음 너무 가슴 아프네요 8 엄마 2013/05/07 1,828
250830 조금전82쿡.. 13 조마조마 2013/05/07 2,737
250829 아 오월.. 2 ,, 2013/05/07 540
250828 김포공항에서 분당까지 소요시간 3 시골맘 2013/05/07 2,633
250827 최화정 정말 젊네요.. 38 부럽 2013/05/07 14,664
250826 이틀전 주말에 찾아뵙고 꽃과 용돈드리고했는데 어버이날 전화드려야.. 3 고민중 2013/05/07 1,795
250825 남편이 명의를 도용당해 세금내게 됐어요. 4 사과 2013/05/07 2,666
250824 구가의서 이승기 웰케 호감인가요 11 .. 2013/05/07 2,413
250823 강서구나 여의도 주변에 개별포장 답례떡 맛있게 하는집 알려주세요.. 1 ... 2013/05/07 1,111
250822 82님들 읽고 판단좀 해주세요(남편하고 같이 볼겁니다) 19 mm 2013/05/07 2,251
250821 신생아분유양이 어땋게 되나요? 3 헬렐레 2013/05/07 1,414
250820 홧김에 문신을 했습니다 9 사회에반감 2013/05/07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