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방을 도난 당하고 경찰서에 접수를 했는데요..;;

가방 조회수 : 1,784
작성일 : 2013-05-06 23:46:48

햄버거 가게에다가 깜빡하고 가방을 놓고 왔습니다.

찾으러 간 사이에 이미 가방을 누군가 집어갔는데

다행히 CCTV가 사방에서 작동하고 있어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 아이가 가방을 집어가는 모습과

그 아이가 카운터에서 햄버거를 사고 결제하는 모습이 선명하게 찍혔습니다.

 

토요일 새벽에 일어난 일이고 일요일 아침일찍 햄버거 매장에서 CCTV를 확인하고

바로 경찰서에 접수를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하루종일 경찰서에서 아무 연락이 없어서 참 답답하네요 ㅜㅜ 

고작 가방 하나 잃어버린 것 가지고 계속 연락해서 바쁘신 분들 귀찮게 하고 싶지 않은데

저는 하루라도 빨리 찾아야 그 안에 있는 물건들을 온전히 찾을 수 있을 거 같아서 마음이 조급하네요.  

이런 경우 경찰서에서 연락올 때 까지 기다리려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담당 형사분에게 연락해서 중간중간 진행상황을 여쭤봐도 되는 건지...

이런 경험 있으신 분 이야기 좀 해주세요. ㅜㅠㅠ

   

IP : 1.228.xxx.1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미
    '13.5.6 11:50 PM (1.243.xxx.154)

    경찰서에서 바로 수사를 하더라도 인적파악해야하고 그 도둑놈이 어느 지역에 살면 그 지역의 경찰에게 협조 구해야 하고 연락이 되어서 이러저러하다 얘길 듣고 조사를 한 정도가 되어야 연락이 와요~~
    그 전에 궁금하시면 담당 경찰관에게 전화를 해봐도 되는데 아마 진척상황이 많이 없을지도 모르니 넘 실망하지 마세요. 물건 꼭 찾으시길 바랄게요 ㅠ

  • 2. ..
    '13.5.6 11:52 PM (112.185.xxx.109)

    이미 현금,카드 써버리면 어쩔수 없대요,,경찰서에 어떻게 진행됫는지 물어봐도 되요,,경찰서에 자주 전화

    해도 됩니다

  • 3. 가방
    '13.5.6 11:58 PM (1.228.xxx.100)

    윗분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적이 처음이라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몰랐는데
    경찰서에 연락은 해보되 좀 느긋하게(?) 기다려야 겠네요.
    또 잃어버린 놈 잘못이라고... 큰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겠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245 통영 다녀오신분 계시나요..?? 3 저번주휴일에.. 2013/05/06 1,213
251244 시댁때문에 내 스스로 너무 비참한 기분. 25 .. 2013/05/06 12,279
251243 김밥재료를 많이 준비했는데 냉동해도 될까요? 7 ./.. 2013/05/06 1,738
251242 오늘 왠지 용산참사가 연상되던 직장의 신 2 2013/05/06 1,733
251241 구가의서 보시는 분 계세요? 이승기 웰케 귀엽나요.ㅋㅋ 2 .. 2013/05/06 1,545
251240 대전 코스트코 이번주 다음주 할인목록아세요?? 2 내미래는 2013/05/06 1,353
251239 열등감에 찌들어 사는 사람 7 도그마 2013/05/06 4,173
251238 장미향 바디로션 추천해주세요(샤프란 장미향) 2 풍요로운오늘.. 2013/05/06 1,977
251237 칭찬받을때 반응이 어떤게 적절한가요. 6 칭찬 2013/05/06 2,640
251236 남양이 얼마나돈이많으면 매를 스스로 벌어들이고있군요. 2 .. 2013/05/06 1,483
251235 오이소박이 할때요... 꼭~ 좀 알려주세요 4 오이소박이 2013/05/06 1,620
251234 부산분들 4 가방 2013/05/06 1,363
251233 목이 메이는것철 목안이 불편해요 1 건강 2013/05/06 1,345
251232 유럽3개국(프,이,스) 9일 칠순여행으로 다녀올만 한가요? 17 칠순여행 2013/05/06 3,345
251231 국정원 도운 애국시민이라더니…'일베' 열성 회원 4 참맛 2013/05/06 880
251230 천주교신자분들 알려주세요 29 성모님 2013/05/06 3,093
251229 답변좀 꼭 부탁드립니다. (갑자기 다리가 퉁퉁 부었을때) 1 학부형 2013/05/06 2,201
251228 맨발의 친구들 시청률 충격적이네요.. 22 수다리 2013/05/06 9,324
251227 장윤정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 방송국에서 봤었죠. 16 .. 2013/05/06 22,506
251226 큰아버지께서 새집을 지으시고 꿈 해몽해주.. 2013/05/06 1,293
251225 7살 남아 머릿니 옮아왔는데요ㅠㅠ 9 미춰버려 2013/05/06 2,437
251224 설거지를 빨리 하는 분들~~ 9 그런거야 2013/05/06 3,984
251223 아들 살찌는 방법좀... 5 루시맘 2013/05/06 1,214
251222 2천만원 갖고 1년 어학연수 가능한가요? 7 오지랖남편 2013/05/06 2,792
251221 쓰레기 재활용 1 2013/05/06 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