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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삐용이(고양이) 땜에 미치겠어요.ㅋㅋㅋ

삐용엄마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13-05-06 13:02:34

삐용이는 지금

삐용이의 전용 온돌위에서 배 지지며 주무시고 계십니다.

뒷발 한쪽 다리는 온돌 밖으로 척 늘어뜨리고

아주 늘어져 있습니다.

 

TV옆 낮은 서랍장 위에 셋탑박스와 공유기가 놓여있어요.

근데 셋탑박스 위가 뜨끈하니

욘석이 며칠전부터는 그 셋탑박스에 올라가서

꼿꼿히 앉아 있기를 좋아하더니

급기야 엊그제 부터는

 

셋탑박스에 올라가서 셋탑박스 옆에 있는 공유기를 틱 하고 옆으로 누이고는

셋탑박스에 배 깔고 공유기에 머리 올리고

그러고 늘어지게 잡니다.

 

지금도 그러고 자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

 

쟤 진짜 웃겨요.ㅎㅎ

IP : 58.78.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기나
    '13.5.6 1:03 PM (221.148.xxx.180)

    귀엽네요

  • 2. ..........
    '13.5.6 1:04 PM (58.237.xxx.199)

    보고싶어요.

  • 3. 김나오
    '13.5.6 1:05 PM (118.33.xxx.104)

    삐용이 막 상상됩니다 ㅋㅋㅋ 따뜻한곳에서 노곤하게 몸 지지는거 좋아하는 냥님들이니까 셋탑박스가 딱이지요 ㅋㅋ(저희집은 CRT모니터(일때)-셋탑박스-피씨본체-뚱뚱한 티비위 순으로 바꼈어요 ㅋㅋㅋ

  • 4. 삐용엄마
    '13.5.6 1:08 PM (58.78.xxx.62)

    욘석이 원래 옛날 TV 위에 올라가서 앉아 있었는데 요새는 셋탑박스가 더 뜨끈하니까
    셋탑박스로 옮기더라고요.
    셋탑박스에 앉아서 조는 건 따뜻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며칠전부터는 세워진 공유기를 발로 툭 건드려서 옆으로 눕히더니
    셋탑박스위에 배깔고 공유기 위에는 머리 올리고 자는데 너무 웃겨서.ㅎㅎ

    내려올 줄 모르네요.ㅎㅎ

    사진은 찍어뒀는데 나중에 올릴게요.ㅎㅎ

  • 5. 걱정
    '13.5.6 1:33 PM (223.62.xxx.199)

    삐용이는 전자파 걱정도 안되니? ㅋ

  • 6. ^^
    '13.5.6 3:08 PM (218.154.xxx.86)

    사진 좀 보여주세요^^..
    생각만 해도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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