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친정방문을 안좋아할까??

???? 조회수 : 2,627
작성일 : 2013-05-06 11:52:55
시부모님 쿨하십니다
외향적이고 외부활동하기 너무 바뻐 자식 만날 시간도 가끔은 부족할 정돕니다
그만큼 독립적이고 자식한테 아쉬운소리도 안하시죠
제 유부 친구들중 젤 좋은 시어머니 꼽으라면 저희 시어머니를 첫순으로 뽑습니다
거짓은 아닌게...저 상당히 이기적이고 싸가지 없는데도 
제 자의로 남편없이 혼자 시댁가서 청소하고 빨래개키고 거실에서 낮잠도 자고
뭐 이럽니다 
어느정도로 편하게 해주시는지 짐작이 가시죠?

사람의 장담점은 두루두루겠지만
다른 단점들은 뭐 나랑 좀 핀트가 안맞는것일 뿐이지 이유나 이해가 안가는것들은 없습니다
그런데 유독 단 하나 이해도 안가고 이유도 모르겠는것이 있는데 바로
제가 친정갈때 유난히 신경거슬린다는 티를 낸다는 점입니다ㅎㅎ
친정방문 일정을 알리면 그때부터 만날때마다 묻습니다
언제갔다 언제오냐고...매번매번..꼬박꼬박 항상 묻습니다 ㅎ
이번에도 친정가기전까지 한 열댓번은 물으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친정가있으면 하루에 두번정도 꼭 전화합니다 
뭐 딱히 큰 용건은 없습니다
평소에는 전화 일절 안하십니다. 할말 있으면 남편에게 전화합니다
그런분이 친정만 가면 몇날몇일이고 이리 하십니다.

참 이상시럽고 요상스럽습니다
전 시댁 바로 옆에 삽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은 용건없어도 꼭 찾아뵙니다
고부사이 평균보다 좋은 편입니다.
전 결혼 3년차구요

친정엄마에게 물었더니 그게 시어머니 용심이랍니다.
그런데 그정도 용심은 어느 시어머니나 다 가지고 있는거고
그외에는 좋은분이니 신경쓰지 말랍니다.
시어머니 욕해달라고 쓰는글은 아니고 여기엔 시어머니 입장인 분들도 많은것 같아 
그저 단하나의 의문점을 풀고싶어 쓴 글입니다 ㅎㅎ
왜? 싫을까요?
이렇게나 독립적이고 자식인생에 터치안하고 쿨한 분도
왜 며느리가 친정간다면 신경이 쓰이는걸까요?
참 의문입니다..

IP : 175.212.xxx.2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6 12:07 PM (119.71.xxx.179)

    아들 힘들까봐?

  • 2. 저희도
    '13.5.6 12:09 PM (114.225.xxx.202)

    저희 시댁도 막장도 그렇다고 완전히 경우있는 시댁도 아닌 중간인데요. 말로는 친정 챙겨라하시면서 막상 실제는 그렇지 않으세요.
    그냥 제가 중간에서 말 가려해요.

  • 3. ^^
    '13.5.6 12:09 PM (96.233.xxx.120) - 삭제된댓글

    저는 제 시아버님 생각이 나네요.
    참 양반이시고, 너그러우시고, 항상 흐믓한 미소로 저를 대해주시던 시아버님.
    전화하실일이 있을때, 항상 시어머니께서 제게 전화하셔서 시아버님을 바꿔주시곤햇었죠.
    그런데, 그 시아버님께서 제게 처음으로, 직접, 제 핸드폰으로 전화 주셨던 게 바로...
    제가 결혼하고, 처음으로, 혼자서(신랑과 같이가 아니라, 저 혼자) 친정에 방문했던 날이었더랬죠. ^^
    저도, 다른 부분은 다 괜찮고 좋으신 분이시니, 그냥 그려러니... 해요. ^^ 그냥 웃고 말죠.

  • 4. ~~
    '13.5.6 12:55 PM (119.207.xxx.145)

    왜 그런 지.. 아직 시어머니가 안되봐서 모르겠지만..
    혹시 독점욕 같은 거 아닐까요?
    며느리도 아들도 금전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우리 쪽과 더 친밀했으면 한달까?

    나도 우리 며느리에게 편하게 대해 주지만,
    진짜 엄마를 만나면 훨씬 더 편하고 엄마가 더 낫다고 생각하겠지..
    나에겐 시큰둥한 아들이 장모라고 예의차려 다정하게 굴겠지..
    손주들이 외할머니를 더 좋아하면 어쩌지..
    아,왠지 불안해. 그냥 안갔으면 좋겠다. 그럼 이런 불안도 없을텐데..
    쟤가 누구 딸 안하고 그냥 내 며느리만 했으면 좋겠다..

  • 5. ...
    '13.5.6 1:12 PM (59.15.xxx.61)

    그게 시어머니 용심이죠.
    며느리는 친정가는게 싫고
    딸은 친정 자주 오길 바라고...

    저희 시어머니가 그랬어요.
    명절 다음날 아침에
    저에게는 친정 가라 소리 안하면서
    딸이 왜 아직 안오는지 안달하시며
    왜 아직 애를 안보내고...아주 끼고 살려나...이러면서
    딸의 시댁을 욕하시더라는...

  • 6. ........
    '13.5.6 1:31 PM (119.71.xxx.186)

    저흰..오후 세시에 친정에 가는데 어두워지기전에 집에 오라고
    하시고.. 친정에 다녀오면 며칠동안 눈도 안마주치시고...
    그런데 결혼한 시누이는 같이 살았어요

  • 7. 울시아버지
    '13.5.6 2:10 PM (122.36.xxx.73)

    시어머니친정에 잘 안가셨대요.그래서 그런지 저 친정가는거 아주 비꼬면서 이야기하시는데 아주 진절머리나요.겉으론 교양있는척하시지만 속은 완전 구려요.

  • 8. ...
    '13.5.6 2:47 PM (222.109.xxx.40)

    시어머니께 직접 돌직구 날려 보세요.
    왜 그러시냐구요. 민망해서 다음엔 조심할지도 몰라요.

  • 9. ...
    '13.5.6 4:57 PM (175.200.xxx.161) - 삭제된댓글

    전 지방에서 명절에 시댁올라가면, 시댁에선 얼른 내려가라고 하셨어요. 친정에 가야지란 말씀 안하시고요. 그래서 제가 저도 부모님 뵈야죠.. 이러고 친정에 갔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006 돈 주고 받는 문화 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ㅇㅇ 11:01:03 40
1809005 스케쳐스는 백화점매장과 온라인 가격 차이가 없나요? 신기쉬운 11:00:33 21
1809004 옆 가게에서 먼지쓰레기를 저희쪽으로 쓸어버리는데요 1 음음 11:00:11 30
1809003 머리를 부딪쳤어요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1 .. 10:58:16 70
1809002 세상에 ..bts 멕시코 인파 fjtisq.. 10:58:04 90
1809001 해외주식을 팔아서 달러로 있는데 왜 전액 환전이 안돼요.? 1 .. 10:57:52 86
1809000 11시 정준희의 논 ㅡ 개헌안 표결 불성립 , 서울시의 종묘.. 같이봅시다 .. 10:57:23 25
1808999 아파트 공사 소음에 너무 괴롭던 차 2 에어팟 10:56:32 93
1808998 우리동네는 사흘째 초등학교 운동회합니다 ㅋㅋ 3 ..... 10:55:19 154
1808997 사무실자리 구하려는데 큰평수는 어마무시하네요 요즘 10:52:22 112
1808996 역대급으로 시집 잘 간 아나운서 1 ㄷㄷ 10:51:41 385
1808995 "공장 짓고 장비 사줄게"…SK하이닉스에 빅테.. ㅇㅇ 10:51:24 265
1808994 주식 자랑 안하면 안한다고 또 뒷말합니다 7 ..... 10:49:34 242
1808993 50 넘어 뭔가에 빠진 분들 부럽네요 1 ! 10:48:28 233
1808992 아 어버이날 미션 클리어 5 .. 10:44:27 370
1808991 음쓰 처리기 추천 좀 부탁드려요 제발 10:43:24 46
1808990 스쿨존에서 자전거 타고가던 아이 사고 6 ㅁㄴㅇㄹ 10:39:32 365
1808989 권익위 전 부위원장-윤석열 심야회동 뒤 ‘김건희 명품백’ 종결 단독 10:39:28 113
1808988 결혼앞둔 지인딸이 학폭가해자인데 29 .... 10:36:11 1,092
1808987 전세 재계약인데 .... 2 전세 재계약.. 10:34:37 256
1808986 엄정화가 포이즌때보다 살이 찐건가요? 8 엄정화 10:33:28 421
1808985 아파트 화재보험 가입했어요. 3 안심 10:31:10 347
1808984 아침에 사고 날 뻔 했어요. 5 ... 10:30:17 612
1808983 80세어르신, 신기 편한 운동화 추천해주세요. 스케쳐스도 종류가.. 3 콕찝어서 10:29:15 289
1808982 5월4일 툴젠..추천했던 사람입니다. 24 주식 10:28:15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