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가락 관절 움직일수 있으신지요?

맹랑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13-05-05 23:25:15
결혼한지6개월되었구요.
남편이 제발가락을보고 자꾸 웃어서, 여러분은 어떠신가하구요.
제 친정식구들 모두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을 이용해 타인의 살을 꼬집을수 있고, 발가락모두 오무릴수 있거든요. 관절을 구부릴수 있다는것이죠.
그런데 남편은 저같은 사람을 처음본다네요.
여러분 발가락은 어떠신지요??
IP : 112.153.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래커
    '13.5.5 11:32 PM (126.12.xxx.197)

    바닥에 떨어진 건 죄다 발가락으로 주워요...(엄지와 검지가 최대한 벌려지는 한도내의 두께 그리고 심하게 무겁지 않은것. 리모컨은 가능)
    -_- 남 꼬집는건 물론 일도 아니죠....

    저희집에서도 별일 아닌 신체기능이랍니다.

  • 2. ap
    '13.5.5 11:33 PM (113.10.xxx.149)

    그게 얼마나 좋은 건데요. 저는 완전히 굳었어요...흑...
    제가 독일에서도 알아주는 발전문가를 만났는데...발이 그래야 된대요. 건강한 발의 조건 중 하나 였어요.
    원하는 대로 벌어지고 팍팍 휘고...

  • 3. 맹랑
    '13.5.5 11:37 PM (112.153.xxx.16)

    오오 듣던중 반가운소리!^^
    남편한테 보여줘야겠어요.

  • 4. ..
    '13.5.5 11:42 PM (1.225.xxx.2)

    발가락 관절이 움직이니 발가락을 꼼지락거리죠.
    남편은 [발가락을 꼼지락대다] 란 말을 모른대요?

  • 5. ㅋㅋ
    '13.5.6 12:23 AM (121.136.xxx.249)

    저도 발가락으로 꼬집는거 잘해요!!

  • 6.
    '13.5.6 12:57 AM (175.211.xxx.13)

    완전 좋은 겁니다.
    축복 받은 몸입니다.
    부러워 쓰러집니다.

  • 7. //
    '13.5.6 1:11 AM (121.163.xxx.20)

    저도 그런데...몸이 건강하기는 커녕..ㅠㅠ 정말 안 좋거든요. 특히 발의 각질이 심해서...관절만 잘 움직이나봐요.

  • 8. ㅋㅋㅋ
    '13.5.6 1:48 AM (110.12.xxx.242)

    내가 왕관 보여줄까? 하더니 발가락 쫙~ 하던 언니 생각나네요 ㅋ

  • 9.
    '13.5.6 6:48 AM (1.232.xxx.203)

    당연....한 거 아니에요??
    제목이 이해가 안가서 들어와봤어요.
    관절은 다 구부리라고 있는 거 아닌가요?
    그게 왜 웃겨요? 안되는 사람이 병원 가봐야 하는 거 아니에요?
    전 남편이 잘 안되서 비웃어주는데요; 연습 좀 하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558 가방좀 봐주세요.. 8 .. 2013/05/06 1,902
250557 주택전세집 주인이 바꿔서 계약서를 다시 쓴 경우 확정일자는.. 2 문의 2013/05/06 938
250556 결혼 결정이 망설여 지시는 분들께 저의 개인적인 생각드려요. 21 결혼 후회... 2013/05/06 12,410
250555 보스톤과 동부쪽 지금 날씨가 어때요? 1 조은맘 2013/05/06 453
250554 연비 좋은 중형차 추천해주세요. 5 ... 2013/05/06 4,756
250553 아이허브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3 ... 2013/05/06 836
250552 국민연금 대신 꾸준히 넣을 뭔가 추천 좀 해주세요. 4 50대 전업.. 2013/05/06 1,487
250551 친구가 결혼한다고.. 4 123 2013/05/06 1,034
250550 식당과 남편... 1 ---- 2013/05/06 867
250549 [원전]한국은 후쿠시마의 교훈을 무시하지 말라! 1 참맛 2013/05/06 441
250548 간장게장 담글때 끓는 간장을 바로붓나요? 5 bobby 2013/05/06 1,552
250547 어느 택배기사의 하루! 4 어떤아짐 2013/05/06 2,580
250546 김한길의 아버지, 문성근의 아버지 5 샬랄라 2013/05/06 1,950
250545 전업주부는 언제 은퇴하는가요? 24 나님 2013/05/06 2,790
250544 아이들에 대한 기대와 현실의 갭이 너무 큰 것 같아요.. 2 ㅎㅎ 2013/05/06 928
250543 요 밑에소풍때 부침개 부친다고 글올렸는데요 3 ㅇㅇ 2013/05/06 1,072
250542 저는 진심으로 스마트폰이 재앙인 것 같습니다... 22 진심으로 2013/05/06 4,344
250541 박원순 시장 "일자리 없다는 말 믿을 수 없다".. 7 할리 2013/05/06 1,044
250540 신문1년정기구독권과 상품권당첨..낚인건가요? 3 당첨 2013/05/06 551
250539 임신3개월..회사일에 자꾸 집중을 못해요 5 ... 2013/05/06 911
250538 파워블로거 관리하는 회사가 따로있나봐요? 7 ,,, 2013/05/06 1,924
250537 공공부분 비정규직, 정규직과 임금격차 더 벌어져 세우실 2013/05/06 657
250536 특히 고3 수험생 부모님들을 위해 1 좋은 정보를.. 2013/05/06 866
250535 카드사에서권하는 복리저축... 4 금육상식부족.. 2013/05/06 1,114
250534 어제 성동일씨가 준이 달래는거보고 감동했어요 3 ... 2013/05/06 5,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