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잔데 이런거 올려도 될까 모르겠네요..
1. 흠ㅎㅎ
'13.5.5 2:36 AM (68.49.xxx.129)한달에 한번만 관계를 하신다는건가요 그럼? 일단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혹시 본인에게 무엇이 부족한건 없는지도요... 이유없이 그저 성관계가 싫은거라면 이혼사유가 가능하겠습니다만..
2. 협상 하세요
'13.5.5 2:52 AM (118.209.xxx.185)난 죽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해야겠다
아니면 나의 아랫도리에 대한 독점권을 포기해라
1주일에 한번씩 단란주점이라도 갈테니.
그럼 당신이랑은 영구히 안 해도 좋다.3. 이런경우도 있어요
'13.5.5 2:56 AM (68.49.xxx.129)제 주변 부부 얘기인데.. 19금이긴 한데..남자의 것..이 너무 작아서 여자가 성관계 거부하는거요. 정말 너무너무 싫다네요. 대놓고 남편한테 말할수도 없구요. 이런건 남자쪽에서도 같이 문제있다고 판단돼서 이혼사유로 보기 힘들다고 하던데요? 확실한건 전 모르지만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혹시 다른 이유는 없는가 확인해보는것도 필요하다는거..
4. 원글
'13.5.5 3:00 AM (61.43.xxx.146)성관계를 완전거부는 아니구요..가슴터치는 완전거부..컴플렉스가 있나..아님 진짜 간지러운건지
5. 이런경우도 있어요
'13.5.5 3:02 AM (68.49.xxx.129)가슴만 거부하는거라면 이혼사유안되실거에요.. 가슴못만지게한다고 이혼까지 생각하는게 더 어이없게 느껴지는군요. 성관계를 아예 못하는거면 모를까..
6. ㅇㅇ
'13.5.5 3:02 AM (121.132.xxx.80)완전거부가 아니더라도 한달에 한번, 그것도 항상 사정사정해서 해야한다면... 에휴...
7. 원글
'13.5.5 3:07 AM (61.43.xxx.146)이혼 사유는 아니더라도 정상은 아니지 않나요? 그냥그렇다구요ㅜㅜ 왜 같이 사나싶긴 해요
8. 원글님
'13.5.5 3:10 AM (121.132.xxx.80)충고하나 하자면 이런건 남녀를 바꿔서 올리시는게 좋아요.
9. 원글
'13.5.5 3:31 AM (61.43.xxx.146)이해가 잘 안되네요
10. 아까 올린글
'13.5.5 3:32 AM (119.196.xxx.171)윗글님말이 틀리진않는거 같네요..
참 남여의 잣대가 이렇개 달라질수있는지...
방금저도 글을 올렷는데..
의외의 반응에 당혹감이.....
잘못된것은 남여를 떠나서 지적을 해주는것이 옳은것인데...;;11. 잉.....
'13.5.5 3:39 AM (68.49.xxx.129)댓글들 무슨 말씀들이신지 당췌 이해가 안가는.. ㅜ 남자던 여자던 서로 성생활 거부하면 일단 문제가 있는것이고. 그걸로 이혼까지 밀고 나가기전에 일단 본인들에게 성생활에 거부감을 느낄만한 다른 문제라도 있었는지 체크해보는게...정상적인 거 아닌가요?
12. ..
'13.5.5 4:38 AM (124.56.xxx.47)성생활 초기에는 가슴 만지면 ;;;;; 되게 기분이 묘하고 이상할 수도 있어요.
간지러운듯, 가슴이 갑갑한듯, 살짝 짜증도 나는 것 같고,
감각이 세분화가 아직 덜되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데요.
결혼 8년차라면 이해가 가지는 않긴합니다. 아직도 그렇다는게...
아직 아기가 없으신가봐요.
아기 낳고 나면 많이 달라지던데요.13. 음냐
'13.5.5 4:58 AM (112.149.xxx.8)8년을 간지럽다고 못만지게 하다니 할말이 음네요 --
정상은 아닌듯14. ..
'13.5.5 5:32 AM (112.72.xxx.85)저같음 부끄러워도 이혼을 하느니 일단 성클리닉 문을 두드릴 것 같아요.
15. ???
'13.5.5 6:00 AM (220.78.xxx.84)가슴 만지는건 부끄럽고 거시기에 거시기 하는건 안 부끄럽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여자 입장에서도
'13.5.5 7:34 AM (68.36.xxx.177)8년을 저렇게 사셨다는 것이 놀랍네요.
간지럽다는 이유로 못 만지게하는 아내나 그러니까 어쩌지못하고 사신 원글님이나 뭔가 의사소통이 안 된다는 느낌이 들고 어느 한쪽이 속으로 쌓인 게 많다면 참 힘든 결혼 생활이었을 것 같습니다.
결혼 생활에서 부부관계나 스킨십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고 원글님이 심각한 문제라고 여긴다면 문제 맞지요.
두 분이서 그 점에 대해 솔직하게 터놓고 얘기해보시고 그게 힘들면 상담도 받아보세요. 이혼할 작정이 아니라면 뭔가 대책을 세워야죠.
막연히 언젠가는 바뀌겠지, 알아서 해주겠지,..하며 속으로만 삭이고 내가 좀 참아서 조용히 잘 살자라는 생각은 결과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쌓이다가 폭발하면 그 힘과 그로인한 상처가 엄청나니까요.
'두분이 같이' 해결하시는 방법 밖에 없어요.17. 일단
'13.5.5 9:58 AM (180.67.xxx.11)일단 부인과 왜 그러는지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게 먼저로 보이는데요.
터놓고 하는 진지한 대화도 없이 짜증내고 화내며 단순히 싫어서 그런다 하면 부인도 부인이지만 그걸 그대로 놔두며 8년을 지내온 원글님도 문제가 많아요.
원글님의 글만으로는 부인이 참 이상하고 나쁜 여자가 맞는데요, 아마 부인이 이 문제에 대해 부인 입장에서 글을 쓴다면 느낌이 많이 다를 거에요.
대화를 하세요. 단순히 성관계가 싫은 건지, 나한테 마음에 안 드는 게 많아 나랑 몸 섞는 것도 치가 떨리는 건지 내가 눈치가 없어서 모르니까 속 시원하게 좀 알려달라고.18. 혹시
'13.5.5 11:23 AM (59.19.xxx.85)가슴중에 *꼭지만 만지셨나요??저도 그건 너무 싫어요 온몸이 쪽 곤두서고 짜증이 확나요 어디 온천이라도 가서 뜨건물에 몸담그고 몸이 이완되게 만들어서 와인이라든지 좀 분위기 잡고 술한잔 해요 그럼 분위기 때문에 좀 기분이 달라지기도 하고요 그런 다음에 그 예민한 부위 말고요 가슴 주변을 둥그렇게 또는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세요 그리고 아내가 가만히 있거나 거부하지 않으면 *꼭지를 부드럽게 입으로 빨아주거나 애무해 주세요 정성들여 해주면 좋아요 전 처음에는 가슴에 성감대가 있는 줄 몰랐다가 나중에 안케이스인데요 지금도 남편이 많이 안만져주고 본게임으로 넘어가려해서 넘 짜증나고 속상해요
19. ㅇㅇ
'13.5.5 12:18 PM (121.132.xxx.80)우선 가장 문제는 부인인건 맞습니다. 자기 싫다고 아무런 노력도 안하고 피하기만 하니까요..
진짜 남편을 생각한다면 이것저것 노력을 하겠죠. 관련 서적도 읽고 스킬도 익히고 자기 성감대도 찾아보고..
그래도 이혼까지 가는건 좀 그렇잖아요.. 우선 할 수 있는건 다 해보세요.. 대화부터..
상대방이 아무런 노력도 안한다고 나까지 놔버리면 그건 그냥 끝내자는거잖아요..20. 대체 왜
'13.5.6 12:01 AM (109.23.xxx.17)그 여자분은 님과 결혼을 하셨을까요? 님을 안좋아하는 건데요. 일반적으로, 마음이 안 생기면 그런 반응을 하게 되죠. 그럼 님은 가슴 한번도 안 만져보고 결혼하신거에요? 버지니아 울프가 어렸을 때 성폭행을 당한 이후로, 남자와 성관계를 거부하게 되고, 그걸 충분히 이해한 남자가 그녀와 성관계를 갖지 않을 것을 전제로 결혼을 한 경우가 있긴 하지만, 아무런 설명도, 약속도 없이 일방적으로 터치를 거부하는 건, 받아들일 수 없는 경우같은데요. 헤어지세요. 그런 여자랑 왜 사셔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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