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칠은 4살 동네 남자아이
1. ..
'13.5.4 8:45 PM (203.236.xxx.249)저 정도가 거칠다고, 양육과정에 문제 있다 할 정도인가요???
2. ㅇㅇㅇㅇ
'13.5.4 8:54 PM (125.129.xxx.29)별 이유도 없이 다른 아이들한테 공격적인 말과 행동을 하는 걸 저는 가볍게 보긴 어렵네요..
아이가 저런 말과 행동을 한다는 건, 저런 행동을 강화하는 어떤 환경요인이 있다는 뜻으로 보여요.
세심하게 관심갖고 고쳐주려 한다면 충분히 고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이 엄마는 태평스러워 보여 그것도 전 의아했는 걸요3. 음..
'13.5.4 9:28 PM (121.147.xxx.224)4살 정도로 보인거죠? 정확한 나이는 모르시구요..
네살이 저러면 거친거 확실한데 대여섯살 남자아이면 또 좀 다르긴 하지만..
원글님이 거칠다고 느끼셨으면 어느 정도 그런 부분은 있을 것 같은데,
아직 어린 동생이 있다는 부분에서 또 이해가 가네요.
그 아이 엄마가 오늘 그 순간은 좀 부드럽게 말했을지언정
집에선 막 악다구니 쓰며 애를 잡는 순간이 있었을 수도 있구요. 아이들은 그대로 다 보고 배우니까요.
저는 큰애가 다섯살 딸인데 저희 애는 소심한 편이라 제가 데리고 다닐 때는
좀 부딪힐 것 같은 성향의 아이가 곁에 있으면 저도 그냥 그 자리를 피하고 말아요.4. ..
'13.5.4 11:03 PM (110.14.xxx.164)저런 행동은 당연히 엄마가 가르쳐야 하는거 맞지요
놀이터에서 혼자 독점하고 남 신체적 약점을 가지고 놀리는건 어릴때라도 야단치는게 맞아요5. ㅇㅇㅇㅇ
'13.5.5 10:03 AM (221.146.xxx.41)사실 저희 어머니가 동행하셨는데 그 아이 몇살이냐고 물으셨어요. 1월생 4살이라고 하더라구요. 4살 중에서 큰 네살이었던 거죠.. 키즈카페는 지지난달쯤에 갔을 때였는데 그 사이에 말이 더 늘은 것 같았어요..
6. sunny
'13.5.5 9:38 PM (59.9.xxx.235)근데 저희애가 생일 늦은 4살인데요
말이 좀 빨라서...
제가 평상시에 위험하다고 하지 말라고 일러주었던 행동이나 놀이기구등등 누구누구는 키가 작아서 타면 안된다고 했던 말들을 놀이터에서 만나는 다른 아이들에게 곧잘 하거든요 ㅠㅠ 요즘 한참 제 행동과 밀을 무섭게 따라하는 중이라...
저희애 케이스를 보면 그 아이도 신체적 약점을 지적하는 행동까지는 아니지않을까 하는 마음도 드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9717 | 매사가 불만이고 삐딱한 고삼딸 11 | 고삼맘 | 2013/05/04 | 2,415 |
249716 | 책 좀 추천해주세요(인간관계) 4 | .. | 2013/05/04 | 963 |
249715 | 얼굴....뭘발라야 안 땡길까요? 23 | 아롱 | 2013/05/04 | 3,757 |
249714 | 라탄 세탁바구니 사고 싶어요... 3 | ... | 2013/05/04 | 1,595 |
249713 | 제육볶음이 너무 짠데.. 어쩌죠 7 | 요리초보 | 2013/05/04 | 1,533 |
249712 | 전자렌지, 전기밥솥, 오븐을 놓을 선반! 2 | 아기엄마 | 2013/05/04 | 1,910 |
249711 | 근데 사랑과 전쟁 너무 심해요. 7 | ... | 2013/05/04 | 2,507 |
249710 | 아동용인리인 230에서 240정도로 싸이즈 늘리는 방법 아시는 .. | 인라인 | 2013/05/04 | 679 |
249709 | 레알 궁금 ~~ | 닉 | 2013/05/04 | 358 |
249708 | 일본 핵쓰레기장 부산 근처라는데요. 맞나요? 6 | 미친거아냐 | 2013/05/04 | 1,924 |
249707 | 장터고구마 좋은일같긴한데 8 | ... | 2013/05/04 | 1,748 |
249706 | 32 | ㅋㅋ | 2013/05/04 | 14,823 |
249705 | 드라마 나인 보면서 드는 망상 1 | -_- | 2013/05/04 | 1,031 |
249704 | "광우병 촛불 난동" 바보들의 행진 9 | 정규재tv | 2013/05/04 | 954 |
249703 | 정원일이 참 좋아요 3 | 정원사 | 2013/05/04 | 954 |
249702 | 달팽이 껍질이 완전히 박살나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살아가나요? 4 | 달팽 | 2013/05/04 | 13,765 |
249701 | 아이언맨3 초등2학년이 보기에 어떤가요? 5 | .. | 2013/05/04 | 817 |
249700 | 사운드 오브 뮤직 4 | 영화맘 | 2013/05/04 | 763 |
249699 | 안쓰는 골프채 처리방법 있나요 ? 7 | 골프채 | 2013/05/04 | 5,807 |
249698 | 건식족욕기사용하시는 분 어떠세요?? 1 | 하체 | 2013/05/04 | 4,254 |
249697 | 인터넷으로 파는 랍스터 괜찮은가요?(꼭 리플 달아주세요 플리즈~.. 2 | 혜혜맘 | 2013/05/04 | 706 |
249696 | 스마트폰 인터넷 차단 2 | 카톡 | 2013/05/04 | 1,197 |
249695 | 창문 닫는 꿈 해몽 부탁드립니다.. 3 | 해몽 | 2013/05/04 | 6,829 |
249694 | 나들이 계획 | 감사 | 2013/05/04 | 530 |
249693 | 서울대 미대 박사과정 들어갈라구요. 26 | 별똥별00 | 2013/05/04 | 14,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