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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친구에게 놀러가자는 친구

헐헐헐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13-05-04 16:47:39

베스트 해외여행 글을 보니까 생각나네요.

캐나다에 중학교 동창이 살아요.

외국에 나갔다가 외국 남자랑 결혼해서 우리가 결혼식도 못 갔구요.

그러니까 우리는 남편을 사진으로만 봤지 실제로는 못 봤어요.

암튼 2,3년에 한번씩 들어오면 만나요.

중학 동창 친구 중에 뭐라 그럴까... 좀 사회화가 덜 된 친구가 있는데

'캐나다로 놀러가자'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러게 한번 가면 좋을텐데 서로 시간 맞추기도 힘들다, 그래도 한번 가긴 가자, 했어요.

그랬더니만 비행기표를 거기서 사면 더 싸지 않냐? 이러는 거예요.

캐나다에서 비행기표를 사서 우리한테 보내면 우리가 돈 내는게 싸다구.

그런건 모르겠다, 아닐거다, 좋게 얘기했어요.

그 다음 말에 제가 충격 먹은게

'비행기표 끊어 갔으면 **이가 그 담엔 다 알아서 해주겠지' 이러는 거예요.

걔도 거기서 직장생활하는데 우리를 어떻게 다 알아서 해주겠어요.

그래서 '걔도 바쁜데 우리가 가면 롯지 같은 밥해먹는 숙소를 하나 빌리는게 낫지' 라고 했더니

그런가... 하더라구요.

암튼 얘는 좀 그래요.

여행가서 현지분에게 폐 끼치는거 정말 미안하던데.

 

 

 

IP : 59.7.xxx.2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4 6:24 PM (123.98.xxx.121)

    저 같음 얘기하겠어요. 그런생각 버리라고요.
    입장바꿔 생각해보라고 좋게좋게 얘기해주세요.

  • 2. 죄송하지만
    '13.5.4 7:14 PM (114.204.xxx.217)

    그 친구분.. 푼수가 따로 없네요.

  • 3. 하늘맘17
    '13.5.4 9:36 PM (211.201.xxx.245)

    님글보고 로긴요. 뉴질랜드친구집에 초등딸데리고 한달갔는데 뭐필요한거없냐하니 친구가 거침없이 사다달라고말하길래(몇십) 그걸로 생활비대신이라생각했는데 생활비로 뉴질달러 주300불(우리돈28)*4 내고 같이 로토루아기름값50불(자긴여러번왔다고 대충) 친구일하니 집청소와설겆이ㅋㅋㅋ모르는곳 이용하심이

  • 4. 하늘맘17
    '13.5.4 9:41 PM (211.201.xxx.245)

    저도 못도모르고 뉴질랜드 2년 살다왔지만 해외교민들 그리호락하진않아요 물론 그렇지않은분들도 있겠지만 현지홈스테이값내면서 식모일할꺼면 가지마세요

  • 5. 먼저
    '13.5.5 12:14 AM (182.209.xxx.78)

    그친구오면 너네집에서 일주일지내고 캐나다가면 또 일주일 지내보고 그러자고하시면 어떨까요.

    원래 자기부담 생각못하는 소갈딱지들이 그렇게 헛계산하면서 스스로를 깎아내리면서 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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