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책없이 살다가 젊음을 탕진하고

답답맘 조회수 : 2,674
작성일 : 2013-05-03 18:52:34

이젠 환갑이 넘어 남은건 지병밖에  남지 않은 신랑의 형님 즉 아주버님이 아주 부담스럽네요  자신이 낳은 자식조차 돌보지않고 울 신랑이 거의 키우다 시피 한 아주버님의 자식들은 지금 불혹의 나이가 되고 부모 자식의 끈으로 간간이 연락은 하고사는거 같은데  지병이 있어 병원 신세 질때마다  우리집으로 연락하는 아주버님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형제들도 있긴하지만  거의 연락두절이고  가정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울랑만 좋은일이 아닌 일로만 형제랍시고  보호자처럼 불러대는 아주버님 어찌해야 할까요?

IP : 1.247.xxx.1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3 7:02 PM (110.14.xxx.164)

    거절하지 않고 도와주니 연락하는게죠
    다른 형제들은 연락해봐야 콧방귀도 안뛸게 뻔하니까요
    대놓고 이젠 자식들에게 연락해라 자르지 못하면... 그냥 계속 그리 해주는수밖에요

  • 2. ...
    '13.5.3 7:07 PM (218.236.xxx.183)

    수신거부 하시면 자식들한테 할텐데 남편분이 그리하셔야지
    원글님이 고민하셔서 해결될 일은 아닌듯 합니다....

  • 3. 존심
    '13.5.3 8:13 PM (175.210.xxx.133)

    원글님이 수신거부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남편분한테 연락이 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으니...
    덕을 하늘에 쌓는 것이죠...

  • 4. 남편에게
    '13.5.3 9:09 PM (1.234.xxx.236)

    노후에 형처럼 되고 싶지 않으면 정신차리라고 따끔하게 말하세요.
    지금 형에게 끌려다니는 것도 가정에 책임을 다해야 할 가장으로서 태만한거고
    이것도 일종의 낭비이고 젊은날을 허송세월 하는 거라구요.
    가정에 최선을 다하는 한에서 어느정도껏이어야지
    아내와 자식의 마음을 아프게하면서까지 형제를 돌보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구요.
    원글님이 강단있게 하세요.

  • 5. 조카가 거둬야죠.
    '13.5.4 2:31 AM (39.7.xxx.213)

    지 애비 미운 건 알겠는데

    그 애비 거두는 게 애비를 위해서가 아니라

    삼촌을 위해서라고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568 30대 후반에 아기 낳으신분 많으신가요 ? 16 ... 2013/05/03 3,462
249567 차를 몰고 구불거리는 길을 가다가 보도블럭에 부딪혔는데요 3 구불 2013/05/03 1,135
249566 차에 기름 떨어지면 램프에 불이들어오잖아요 11 휘발유 2013/05/03 3,998
249565 가전제품 구매자 좌담회가 있습니다~ 1 홈런볼초코 2013/05/03 1,134
249564 82에 올라오는 글이랑 보면 형제 자매 남매 갈등 그냥 너무 안.. 1 ^^;; 2013/05/03 1,320
249563 영화 콰르텟 3 막슬퍼 2013/05/03 758
249562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6 눈물 2013/05/03 1,860
249561 40살과 50살 차이 많이 나보이나요? 16 궁금 2013/05/03 5,365
249560 김희정 의원, 국회 본회의장서 '취업청탁' 문자? 4 세우실 2013/05/03 1,410
249559 교회다니시는분들 알려주세요. -시엄니 권사임직(?)관련- 9 -.,- 2013/05/03 9,550
249558 으아악~ 배고파 죽겠어요. 1 .. 2013/05/03 799
249557 사람들과의 대화중에 지루함을 느껴요 8 다니 2013/05/03 2,231
249556 철수세미로 스텐팬 밀면 안되나요? 12 ... 2013/05/03 17,291
249555 헐리우드 아역배우의 현재 3 등촌동살쾡이.. 2013/05/03 2,233
249554 오미희효소 효소 2013/05/03 1,633
249553 흰머리염색 태어나서 처음 하는데요... 5 어휴진짜 2013/05/03 2,020
249552 운동화끈 안으로 묶는법.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1 .. 2013/05/03 2,170
249551 60세 남자분 암보험 가입가능할까요? 7 .. 2013/05/03 893
249550 장윤정이 그동안 번돈을 대충만 잡아도.. 10 ... 2013/05/03 5,202
249549 르쿠르제 냄비 코팅이 벗겨졌어요. 3 어떡해요. 2013/05/03 6,051
249548 네스프레소 에어로치노 구입 9 커피조아 2013/05/03 3,149
249547 다리에 혈관이나 근육이 미세하게 떨려요... 1 무슨병인지 2013/05/03 4,112
249546 어버이날 용돈 드리는 법. 7 마우코 2013/05/03 2,529
249545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 불확실성 속에서 어떻게 현명한 삶을 .. 1 ........ 2013/05/03 1,089
249544 도움될만한 세미나 하나 알려드려요 3 어려운가입 2013/05/03 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