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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어머니나 친척보다 남이 더 편한 분들 계세요?

라구 조회수 : 977
작성일 : 2013-05-02 19:33:51

저는 시댁하고 갈등 남편하고 갈등문제를 친정엄마랑 이야기 하면 속이 터집니다

저희 친정 아버지랑 동생하고 말이 너무 달라요..과연 친엄마가 맞나 생각듭니다

차라리 외할머니가 더 편하고요

최근에 저희 신혼집을 소개해주신 부동산 아주머니가 계신데 좋은분이셔서 집도 알아볼겸 가끔 연락하는데

친정엄마보다 더 카운셀링을 잘 해주세요

속이 다 후련하더라고요

꼭 제편을 들어주셔서가 아니고 시댁에서 갈등이 생기면 그냥 자기하고싶은대로 하는게 정답이다

누가 맞추어야하면 희생이 되니 그냥 하던대로 하고 살아라..아무리 시댁에 희생해도 한번 잘못하면 며느리는 나쁜사람 되니깐 그냥 하고샆은대로 하면서 착한사람 되려고 하지말고 그래 너는 그냥 그런사람이다 하는게 차라리 낫다고요

저희 친정엄마랑 이야기 하면 오히려 더 화만 나거든요..

그런데 이분하고 이야기하면 현명하게 대처할수있는 방안을 알려주세요

 

 

IP : 165.132.xxx.9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관계
    '13.5.2 8:45 PM (112.164.xxx.85) - 삭제된댓글

    원글닝이 참고살면 친정어머니는 원글님에 대한 걱정(부부싸움, 이혼)을 안하고 살 수 있죠.
    만약의 경우 친정이 뒤치닥거리를 하게 되니까요.
    제 지인도 이혼했는데 아이아빠쪽(친조부모포함)이 책임지지않아서
    친정부모님이 울며 겨자먹기로 아이양육비를 대시더라구요

    부동산 아주머니는 만약의 경우 뒤치닥거리의 책임이 없죠.
    저도 부동산 아주머니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해요.
    여자니까, 며느리니까 참고사는것, 안해본사람들은 그 분노를 모르죠.
    암걸리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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