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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애들 이러나요?

싸 ㅇ 시 ㅂ 파 ㄹ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13-05-02 13:36:26

좀전에 차를 갖고 볼일 보러 나갔다가 저희동네 골목(골목이 넓고 차가 많이 다녀요)을 빠져 나오는데 앞의 학생들이 너무 천천히 앞을 가로 막고 가길래 좀 비키라고 클락션을 울렸어요. 그랬더니 한 놈이 절 쳐다본뒤 쌍 시 ㅂ 파 ㄹ 녀 ㄴ 하면서 욕을 하네요.

그 근방에 고교가 있어요 고등학생이예요. 제가 더워 유리창을 조금 열어 놓고 운전중이여서 다 들었거든요.

뭐라 하자니 거기 복잡해서 차를 세워 둘 수 없고 열 받으면서 그냥 왔는데.......

요즘 애들 저러나요?

IP : 1.244.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2 1:38 PM (180.65.xxx.29)

    그애가 그런다고 요즘애들 싸잡을건 없죠

  • 2. 아이들,,,
    '13.5.2 1:39 PM (121.157.xxx.18)

    입에 욕을 달고 삽니다.지나가는 여중생들 말할때 보면 욕이 거의 반이네요

  • 3. .ᆢ
    '13.5.2 1:43 PM (114.129.xxx.95)

    초중고생할것없이 욕을 달고사는애들이 널렸어요
    함부로 지적질도 못합니다;;;

  • 4. ㄴㅇ
    '13.5.2 1:44 PM (115.126.xxx.69)

    클락션을..설마 무식하게 막 울려대진 않았겠죠...

    뒤에서 차 오는 줄 모르고 걷고 있다가 뒤 돌아보니..
    차가..기다려주더라구여.....그런 매너 있는 운전자한테야..
    미안하고..

    아이들 욕은...아마 님 자식도...다른 곳에서
    그러고 다닐 수 있어여...

  • 5. 반짝
    '13.5.2 1:47 PM (211.216.xxx.91)

    예전에도,우리 자랄때도 저런 아이들 있었지만
    요즘 애들이 전반적으로 저런건 사실이죠.
    예전에야 다들 못배운 사람도 많았고,못살았고,케어못받고 자란 아이들도 많아서 그랬다지만
    요즘 애들은 작금의 그 무시무시한 교육수준에 비하면
    엥?......싶은 아이들이 넘 많아요.
    종종 나오는..오바마가 한국의 교육을 부러워하네...어쩌네...하는 얘기는 오바마가 뭘 몰라서 하는 소리인게죠. 교육 많이 받았다고 교양있는거 아니라는거.........
    저는 한국영화가 참 전반적으로 싫은게 무슨 쌍소리가 그리 난무하는지 모르겠어요.

  • 6. 요즘애들
    '13.5.2 1:53 PM (121.136.xxx.134)

    표현의 자유라는 명목하에 요즘아이들 어른 무서워하지 않는것 같아요.
    하고 싶은말 다하고,표현하고 싶은거 다하고...너~~무 자유로워요..ㅠ

  • 7. 이궁..
    '13.5.2 2:09 P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요즘 애들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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