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댁모임에서 손윗시누가 공개적으로 돈쓸일을 저에게 권해서 제가 No했네요 시부모에게 직접 쓰는거면 몰라도 미운 시동생한텐 싫어서..
집에와서도 화가좀처럼가라앉질 않았서 검색해보니 내가 저부터 보고싶던 서커스가 있길래 아침에 오픈 하자 마자 예약 했네요
물론 그돈에 더 보태서 주면되는데 그냥 싫었네요
실은 돈도 없네요 5월 다들 쪼들리지 않나요?
50평생 처음있는 일이라...
잘했다고 해주세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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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공연예약하는데 30썼어요
게으름뱅이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3-05-02 11:59:50
IP : 110.70.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리만족
'13.5.2 12:25 PM (116.123.xxx.30)우와 멋있으시다
2. ,,,
'13.5.2 12:39 PM (175.208.xxx.91)두고두고 씹히겠네요.
3. 한번쯤
'13.5.2 2:30 PM (61.102.xxx.182)나 자신한테 위로를 해주는것이 정신건강상 좋다고 하네요
서커스 보시고 스트레스 다 날리고 기 받아서 열심히 살면 되지요4. 잘하셨어요
'13.5.2 2:31 PM (61.74.xxx.155)그런 계기가 있어야 힐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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