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이 자기네 전단지를 자꾸 우리집앞에 버려요
아니지만 기분이 몹시 불쾌하네요
마트전단 현관에 접어 붙이는데 우리껀 문에
옆집껀 떼서 바닥에
저 기분상하는데 이상한거 아니죠?
누가봐도 옆집껀줄 알겠는데 싸우자는건가 왜그럴까 한번 물어보고싶네요
1. 발로 쓱 ...
'13.5.2 9:22 AM (116.120.xxx.67)옆집 문 앞에 가져다 놓으세요.
손으로 말로 발로!!!!2. 우리 앞집도
'13.5.2 9:24 AM (211.253.xxx.18)그러네요.
전단지 툭 떼서 저희집 쪽으로 휙 던져 놓거나
작은 전단지 저희껀 분명 떼서 들고 들어왔고
그 집꺼 현관에 붙은거 보고 들어왔는데
다음날 저희집 현관문에 @@
와 꼭지 확 돌더만요.
욕이 절로절로 ㅋㅋ3. qqqqq
'13.5.2 9:27 AM (211.222.xxx.2)일부러 그러는건 아니고 떼서 바닥에 버리는게
원글님 문앞으로 날아갔을거예요
저희 옆집도 몇번그러길래
저도 저희꺼 떼서 옆집바닥에 버렸어요
그랬더니 고쳐지던데요,,^^;4. 왜들 그러는지...
'13.5.2 9:32 AM (121.144.xxx.167)우리 앞집도 엄마는 안그러는거 같은데 아이들이 그러는지
한번은 제가 박스 버릴려고 잠깐 밖에 내놓았다가 10분도 안되서 나가면서 버릴려고
하니 자기 집에 붙여놓은 전단지하고 자석 붙어있는 거 하고 상자안에 떡 하니 넣어놨더라구요.
그거 보고 성질이 확 나서 다빼서 자기집앞에 고대로 놔뒀어요.
전에도 그러더만...웃기는데 자기집은 그리 깨끗하게 쓸고 닦으면서 남의 집에는자기집에서 떨어진 전단지
더럽다고 그렇게 막 버려도 되는지...이기적인 인간들이 한두명이 아니예요. 층간 소음도 그렇고...5. 어머!!!
'13.5.2 9:34 AM (111.118.xxx.36)대박이네요!!
뭔짓이래요?? 헐!!!
한 동꺼 다 떼서 그 집문에 빼곡히 붙여두세요.
별꼴이다 정말!!6. 붙은걸떼서
'13.5.2 9:35 AM (119.71.xxx.190)자기집앞에 버린다.. 저는 좀 이해안되는데요
비록 내가의도한 쓰레기는 아니지만 우리집앞에 버린다..
저희는 복도청소를 매일하는 아파트도 아니거든요.
심증은 확실한데.. 참 우리가 안그랬다하면 할말이없어서7. 그러게요
'13.5.2 9:38 AM (119.71.xxx.190)왜들그럴까요 내상식으론.. 민망해서 못그럴텐데
뻔뻔해요 정말8. ..
'13.5.2 10:11 AM (211.207.xxx.180)이상한 사람들 참 많기도 해요.그전에 살던 아파트 현관이 옆집이랑 나란히 있는 구조였는데..
우산 말린다고 우리집 현관문 앞에 떡하니 펴놓더라구요.현관문 열려면 우산이 딱 걸릴수 밖에
없이 완전 현관문 바로 앞에 쫙;;옆으로 놓고 들어갔다가 다음번에 또 그렇길래 그집 현관문 앞에
탁 놓고 들어갔더니 그담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거 보니 할머니던데..저를 위아래로 쫙 훑어보는
그 아니꼬운 표정에 얼마나 불쾌하고 황당한지..자기집 앞에 자기우산 펴놓은거는 불편한데다 괘씸하고
남의집 앞에 우산 펼쳐놓은건 참고 그냥 여닫고 다니라는건지.노인이고 뭐고 생무시 하고 지나쳐버렸네요.
그냥 바로바로 그집앞에 밀어버리세요.말 섞어봤자 더 열받게 할걸요.9. 나도
'13.5.2 10:55 AM (211.214.xxx.205)그런일 당했었어요. 딱두집에 누군지 뻔한데...
전 늘 보는데로 떼서 집안으로 가지고들어와 재활용휴지통에 넣었는데
그후론 저희집에 붙는 전단지를 떼지않고그냥 너덜너덜 두었어요.
그랬더니 우리집에 붙이진 않고 그냥 복도에 버리더군요.
너무 이상한 인간들이었어요.10. 플럼스카페
'13.5.2 10:57 AM (115.95.xxx.163)저희집도요...앞집에서 마트 전단지같은 거 붙여놔요. 처음 한 두번은 알바하는 사람이 우리 동 두 번 돌렸나 했는데 눈여겨보니 그렇더군요. 두 번 알바가 돌았다면 앞 집도 있어야 하는데 안 그렇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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