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능력이 있는가봅니다 ㅜㅜㅜㅜ
작성일 : 2013-05-01 13:02:13
1550534
중학 와서 다섯번의 시험 치르고보니 매번 같은 심정.
다음엔 평소에 꾸준히 해서 시험 대비 철저히 하자.
내 애는 될거 같은데 시험 끝나면 매번 같은 마음이 돼요
다음에 잘 하자.,......
몇 과목이 곡소리나게 어려웠대도 늘 잘하는 친구는 똑같은 점수. 100점이거나 마이너스 일 이점.
60점대 받던 친구, 노력은 많이 해서 이번에 좀 오르겠다 싶으면 여지없이 더 내려가 50점대.
결국 보니 최상위는 요지부동 평균97-99
95-90인 애들 그 안에서 왔다갔다
내 애는 88-93 왔다갔다 T.T
이거 뚫고 올라가기란, 천지개벽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거 느낍니다.
IP : 223.62.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하네요
'13.5.1 1:06 PM
(211.189.xxx.61)
최상위는 정말 요지부동이더라구요...님 아이도 잘하네요 부럽습니다^^
2. 공부
'13.5.1 1:11 PM
(223.62.xxx.77)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게 되는 아까운 점수지요.
3. 정말
'13.5.1 1:18 PM
(122.38.xxx.67)
그러네요.
우리애 2학년인데 시험 난이도에 상관없이
작년 등수 패턴이 비슷했어요.
정말 하는애들은 열심히 하나봐요.
좀 잘봤네 하면 더 잘본애가 꼭 있더라는...
결국 중학교도 올백을 맞아야
안심하고 1등^^;;
4. 어느 학교나
'13.5.1 1:23 PM
(175.210.xxx.147)
전교 1등은 부동이라죠?
그 아이가 우수하고 끝까지 잘 한데요,,,,
전교 2등 부터 자리바꿈하며 오르락내리락하는 상위 영점 몇 프로 아이들이 우수하고
나머지 중간이고.... 그 아래 하위그룹이 차지하죠
5. ....
'13.5.1 1:27 PM
(218.159.xxx.103)
공부머리도 타고나는거죠 그러니까..
6. 진짜
'13.5.1 1:55 PM
(180.224.xxx.109)
진짜 뛰어난 애들은 선생님을 능가할 거에요. 나이가 어려서 선생님에게 배울 뿐이지요. 선생님 머릿속을 훤히 꿰뚫고 있으니 어떤 문제를 내더라도 그 의도를 다 간파하고 있을거에요.
그 애들은.. 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다 내려다보고 있고, 나머지 애들은 땅에 딱 붙어서 아둥바둥하는 거구요.
멀리 위에서 내려다보니 시야의 스케일이 다른 것이고요.
타고난 머리와 효율적인 공부습관과 엄청난 노력의 결과이니.. 그걸 어찌 넘어서겠어요. ㅠㅠ
7. ㅇㅇ
'13.5.1 4:36 PM
(123.109.xxx.9)
원글님 마음이 딱 제마음 이네요
조금만 더하면 될거 같은데~~.저희아이도
상위권이긴 하나 최상위가 보이는데 그위아이들은
정말 넘.사.벽!!
저도 다섯번의 시험 보면서 점점 내려놓게 되는 듯^^;;;
중2맘들 화이팅!!
시험 끝나서 가방던지고 놀러 나갔는데 언제 들어올지~~
우리 그래도 희망의 끈은 놓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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