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강아지의 이상한 버릇...

qqqqq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13-05-01 13:02:09

우리 강아지는요

산책때 계속 짖으면서 다녀요

집에선 별로 짖음이 심한아이가 아닌데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산책도 좋아하고

잠깐씩 나갈때도 꼭 따라가려고 하는데

나와선 왜 계속 짖는지 모르겠어요

혹시 이런 버릇 고치신분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211.222.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롱지
    '13.5.1 1:16 PM (39.115.xxx.35)

    우리집 푸들이 잘 짖는데요, 집에서도 잘짖고
    산책가면 더 잘 짖고=_=:
    우리집애는 겁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경계심도 많곡, 낯선 소리에 예민하구요.

    일단 짖으면 "안돼!"라고 짧고 강하게 말하면서
    제지해요. 목줄도 잡아 당기구요.
    그래서 좀 덜 짖거나 짖는 걸 멈추면 "옳지, 잘했어"
    라고 쓰다듬으면서 칭찬을 해요.
    요즘은 일단 짖으면 안된다고 하고, 무릎을 낮춰서
    강아지랑 눈을 맞추고 "괜찮아, 괜찮아"라고 달래요.
    물론 위의 2가지 방법이 매번 먹히는 건 아녜요.
    참고하시라고 우리집녀석얘기를 썼어요.

  • 2. ^^
    '13.5.1 1:38 PM (121.157.xxx.196)

    혹시 강아지가 어린가요?
    우리 강아지가 어릴때 그랬어요.^^
    세상이 낯설고 신기하고 흥분돼서 그런지..ㅎㅎ
    크면서 저절로 나아졌던 것 같아요.
    강아지가 어리다면 곧 나아질 것 같아요.^^

  • 3. 행복
    '13.5.1 2:28 PM (210.106.xxx.47)

    울 아이도 그래요,그래서 사람 없는 곳 골라 산책한답니다. 겁이 많아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목소리까지 커서 미안해하면서 산책한다는..ㅋ

  • 4. qqqqq
    '13.5.1 2:51 PM (223.62.xxx.18)

    1년 2개월 되었구요
    자기엄마랑 같이 다니는데 혼자 계속 ㅎㅎ

  • 5. 너무
    '13.5.1 5:20 PM (210.180.xxx.200)

    신나서 그런 거 아닐까요. 아 귀여워라...

  • 6. 강쥐맘
    '13.5.1 8:49 PM (110.14.xxx.210)

    저도 아롱지맘이랑 똑 같이해요~~^^

  • 7. 겁 먹어서 그러는거 같아요
    '13.5.1 9:30 PM (118.209.xxx.5)

    저는 그럴때
    쓰다듬어 주거나 안아 주면서
    짖지마 짖지마 괜찮아
    짖으면 다른 사람들이 싫어해
    내가 봐줄께~
    이렇게 해 주면
    하루이틀만엔 아니라도
    이해하고 나아지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062 요즘.. 과자 새우깡이.. ... 2013/05/02 933
249061 뒤끝작렬인 친정엄마.. 4 슬퍼 2013/05/02 2,387
249060 판매자가 우체국택배를 이용하는 것만 봐도 그 사람의 37 택배 2013/05/02 11,364
249059 녹차가 피부암을치료한다네요.. 5 만병을고치는.. 2013/05/02 2,824
249058 MBC 사장 내정자에 '김재철 라인' 김종국 사장 8 세우실 2013/05/02 1,514
249057 기러기 1년 위로해 주세요 ㅠㅠ 6 아내 2013/05/02 2,220
249056 연휴에 아이 데리고 서울가는데,가볼만한 곳, 맛집 추천해주세요^.. 1 서울여행 2013/05/02 1,384
249055 너무 깔끔한 남편 때문에 피곤해요 8 ... 2013/05/02 2,835
249054 방2개짜리에서 아들 둘 있는데 또 셋째 낳은 사람 보면 이해가시.. 24 자식욕심 2013/05/02 4,894
249053 피부가 쳐진다는 느낌..? 3 궁금 2013/05/02 1,960
249052 장사는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나요?? 10 ^^ 2013/05/02 2,087
249051 층간 소음 민감하세요? 3 나쁜천사 2013/05/02 1,182
249050 포천철학관어디줘? 호호 2013/05/02 631
249049 남편의 회사인간관계(조언 구합니다. 같이 보려구요) 39 행복해2 2013/05/02 5,193
249048 중국어 인강하면서 hsk 따는거 힘드나요? 4 중국어 2013/05/02 1,378
249047 비비탄총 이야기, 아이와 실랑이가 힘들어서 7 ........ 2013/05/02 1,223
249046 우주쓰레기 치우는 자살위성 등촌동살쾡이.. 2013/05/02 748
249045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9 싱글이 2013/05/02 1,174
249044 비비탄총 사주지 마세요. 13 비비탄 2013/05/02 2,282
249043 옆에 광고, 냉장고 정리수납 용기요~ 4 .... 2013/05/02 1,512
249042 팔순 어떻게 2 spring.. 2013/05/02 1,220
249041 사람 두고 " 그렇게 가까운 사이 아니냐~`".. 2 아이시스 2013/05/02 1,154
249040 나이 드니 머리카락이 조금만 길어져도 엄청 무겁게 느껴져요. 14 세월 2013/05/02 3,995
249039 도시가스 요금 폭탄 31 4월분 2013/05/02 9,873
249038 제 팔꿈치가 기형적으로 시커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7 고민 2013/05/02 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