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에게 악기레슨시키면서 음악의 신세계에 빠졌어요..

전공은 아니지만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13-04-30 15:04:31

전공시킬것도 아니고,

저의아들이 잘하는것도 아니예요.

그런데 아들에게 악기레슨시키면서 (선생님이 오십니다)

저도 덩달아 클래식음악에 빠져드는걸 느껴요.

 

선생님이 준비하라고하신 악보들을

인터넷에서 찾고 유튜브에서 다운받아서

아들 오디오에 연결해주면서 저도 많이 듣게되요.

 

동네 오케스트라도 하면서 지휘자선생님이 나눠주시는 악보를

보면서 집에있는 씨디를 찾아 아들오디오에 끼어주면서 또 많이 듣구용..

 

음악이 이리 아름다웠다는걸 젊었을땐 왜 몰랐을까요..

작곡자들은 참 천재구나 라는 생각도 해보구요...

 

참... 음악들을때 행복합니다..

IP : 221.147.xxx.2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시스트하면서
    '13.4.30 3:21 PM (175.207.xxx.130)

    음악,,시작해 보세요~제2의 인생이 열립니다.아들,,무슨악기인지 모르겠지만 같이 하셔도 좋구요,,이러면 아이가 묘~한 경쟁의식 느낍니다 ^^저는 아이와 같이 기타치고 있는 엄마 입니다~

  • 2. 맞아요
    '13.4.30 3:41 PM (58.236.xxx.74)

    아주 문화적으로, 유년시절 다시 쓰는 거 같아서 좋아요.

  • 3. 저도
    '13.4.30 6:19 PM (115.23.xxx.62)

    아들이 먼저 바이올린 시작하고, 악보읽기 봐주다가 저도 배웁니다. 참 행복합니다^^

  • 4. ....
    '13.4.30 6:36 PM (116.120.xxx.106)

    저도 지금 아들 클라리넷 레슨 받는 소리 들으면서 82 하고 있어요..
    듣고 있으면 참 좋은데 자꾸 하기 싫어해서 난감하네요
    그냥 평생 다룰 수 있는 악기 하나 만들어 주고 싶은데 그것 마저 맘대로 하기가 쉽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497 외국인노동자 5명, 귀가중인 20대 한국여성 공장기숙사로 납치,.. 2 ... 2013/04/30 2,129
248496 방앗간 주인할머니께 배울 기술은 뭘까요? 1 방앗간 2013/04/30 1,112
248495 머리저림도 뇌출혈 전조증상인가요? 3 SJmom 2013/04/30 28,003
248494 고1 중간고사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물어봐달래요~ 40 고1엄마 2013/04/30 4,485
248493 근로자의날 피부과(개인병원) 한의원은 쉬나요? 3 병원진료 2013/04/30 1,565
248492 헤나로 드디어 했어요 만족요 ㅋㅋ 2 새치커버 2013/04/30 2,175
248491 저는 남자 얼굴 따진다는 여자를 단죄하며 무섭게(?) 몰아세우는.. 3 .... 2013/04/30 1,242
248490 비린내 많이 나는 과메기 구제방법 알려주세요!!! 5 과메기 2013/04/30 1,273
248489 50대 남성 위한 건강 보조제 추천 부탁드려요. 1 어버이날! 2013/04/30 1,193
248488 진짜 아픈거니? 3 ... 2013/04/30 1,042
248487 다리미 작은거 갖고 가도 될까요? 2 여행 2013/04/30 852
248486 핸폰서 찍은 사진.동영상 케이블없이 컴에 옮기는 어플 뭐가 있나.. 5 .. 2013/04/30 1,322
248485 전세 만기전 이사시 짐을 다 빼고 전입신고만 남겨두면 안전하겠지.. .. 2013/04/30 4,101
248484 숙종은 누굴 사랑했을까요. 26 메이데이.... 2013/04/30 11,494
248483 장옥정 ㅎㅎ 4 ㄹㄹㄹㄹ 2013/04/30 1,819
248482 도와주세요~ 일회용포장용기 수배합니다!! 2 도와주세요 2013/04/30 1,119
248481 피임약 처음 먹어보는데요...ㅠ 2 새댁 2013/04/30 1,557
248480 이런 아기 보셨어요? 8 신생아인형 2013/04/30 2,171
248479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56 .. 2013/04/30 15,076
248478 예수 안믿는다고 자기 친할머니 죽인 할렐루야 아멘 개독신자~ 8 호박덩쿨 2013/04/30 1,427
248477 어느 불페너의 답신 ㅎㅎㅎ 1 훈훈 2013/04/30 1,294
248476 영화나 tv 연령등급 지키시나요? 1 에고고 2013/04/30 438
248475 일주일에 어머님께 전화드리는 횟수때문에... 10 두통 2013/04/30 1,924
248474 내가 판 물건과 갇은 것??? 4 장터에.. 2013/04/30 1,219
248473 어른책 대여하는곳은 없나요? 3 독서 2013/04/30 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