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엘레베이터 안에서 마주친 같은층 아주머니가
저를보며 가벼운 목례와 눈인사를 해주실때... 참 아침부터 기분좋죠 ...
두번째는 출근길 차안에서 신호를 대기하는데 맞은편에서 아이의 손을꼭잡고 유치원버스를 기다리는 엄마의 모습 화장기없이 추리닝에 쓰레빠를 신고있어도 그렇게 이뻐보일수가없음
세번째 장보러나온 동네마트에서 혼자 카트를 끌며 약간 도도해 보이시는 모습으로 물건을 고르실때 거기다가 다시 눈인사 목례공격을 하시면 콤보완성 ... 세련되보이기도 하고 멋있는건지 이뻐보이는건지 그렇더라구요 전...
개인적인 느낌의 뻘글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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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들이 제일 이쁘게 보일때...
개인적생각 조회수 : 2,652
작성일 : 2013-04-30 00:39:35
IP : 211.36.xxx.2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3.4.30 12:59 AM (1.232.xxx.203)이웃집 아저씨보고 인사하는 아줌마가 예쁘다고요?
완전 헐~이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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