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입시 치르신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고삼맘 조회수 : 1,344
작성일 : 2013-04-29 08:32:36

아이가 가고자 하는 목표(희망 학교 희망 과)를 확실히 정해놓고 공부하는 것과

뚜렷한 목표없이 막연히 "일단 1등급이라도 올려놓고 나중에 정하자"

이런 생각으로 디립다 공부만 열심히 하는 것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나요?

저희 아이는 후자쪽인데..

아이가 목표없이 공부만 하다보니 요즘 많이 불안해하는 거 같더라구요..

6월 모의고사 끝나고 나면 어느정도 아이가 갈 수 있는 대학과 과가 정해지지 않을까요?

그때까지 열심히 공부만 하면 되지 않을까요?

부모로써 방향도 잡아주지 못하고 아이를 갈팡질팡하게 만든 거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ㅠ   

   

IP : 218.38.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9 8:41 AM (219.249.xxx.235)

    성적에 관계없이 목표가 확실하다면 자연히 목표설정이 되지만.. 자신의 목표도 불확실한데 점수도 고정적이지 않으면 당연히 3학년 내신과 막판 6월 9월 평가보고 결정해야지 않나요.
    저희애도 좋은 대학정도의 목표만 잇는데 성적이 널뛰기하니 감을 도저히 못잡고 1학기내신이랑 6월 9월보고 구체적으로 결정하자 하고 잇어요.
    인서울 중위권대 아니면 재수시킬 생각도 잇어서..

    저희도 일단 1등급만들자는 목표만 가지고 잇어요.

  • 2. ..
    '13.4.29 9:26 AM (219.249.xxx.235)

    제 지인 아이는 올해 평소 모의보다 수능성적이 거의 대박수준인데..어쩔수 없이 수시 합격한 지방국립대 갔어요.
    수능 성적이면 정시로 연고대 갈 정도 되는데..
    입시는 운도 따르는거 같아요.

  • 3. ..
    '13.4.29 10:55 AM (112.169.xxx.74)

    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그렇지 않나요?
    저희아이는 가고싶은 과의 1~5 순위를 정해서
    적정선을 목표로 삼았어요. 진로는 대학가서
    정한다고요. 그러다 모의고사를 한번씩 볼때마다
    구체적으로 정해지더니,수시 원서 쓸때는 바짝
    정신차리고 목표 정하고 하던데... 막연한거보다는
    꿈을 구체화시킨다고 생각해보고 순위를 정해보세요
    조금 더 성적이 오르지 않았나싶어요.
    자소서쓸때는 마치 전부터 원하던 과처럼
    써놨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804 전현희 의원님이 국회 사무실 이사를 못한 이유/펌jpg. 1 왜이러나요?.. 07:01:15 46
1598803 요즘햇감자 20키로박스 얼마하나요? 감자 06:55:16 35
1598802 카레 보관… 냉동하면 안되나요? 참나 06:31:00 93
1598801 불륜자들은 거의 다 나르시시스트같음 1 불륜 06:13:38 716
1598800 어제 지인과 대화후 2 열받음 06:11:53 675
1598799 한국가면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동영상 편집 배우고 싶어요... 3 배움 05:55:27 570
1598798 삼성폰 싸게 사는 방법 아실까요? 1 삼성폰 05:46:10 430
1598797 어제 이혜영씨가 우리집 05:37:10 990
1598796 말랑한 가래떡을 샀거든요 2 ㅇㅇ 05:04:32 987
1598795 척추관 협착증은 수술만이 답인가요? 4 방법 04:24:23 876
1598794 한국인이 사랑하는 튀김 순위 8 0000 03:55:11 2,157
1598793 유통기한 한달지난 라면 먹을까요? 11 2조 03:28:50 1,080
1598792 펌) 유일하게 할일 하는 언론.jpg 1 동참!! 03:16:28 1,399
1598791 전북 완주 여행 너무 좋았어요 3 ㅇㅇ 03:11:30 1,363
1598790 펌. 패션쇼하는지 몰랐던 아주머니 9 .. 02:13:32 3,102
1598789 수선실이야기 16 옷수선 01:53:30 2,435
1598788 여자에게 이런말 나쁜 의미인가요? 12 급당황 01:46:48 2,062
1598787 ytn 기사보니까 최태원회장 여동생 이혼할때 남편주식매각대금 절.. 4 ㅇㅇ 01:31:09 5,076
1598786 애가 버스에 폰을 두고 내렸네요.. 3 ㅜㅜ 01:24:54 1,467
1598785 선재업고튀어 타임지에 실렸어요 9 ㅇㅇ 01:19:42 2,441
1598784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12 01:17:13 1,877
1598783 만약에 갑자기 첩남편이 급사하게 되면 재산은 누가 9 ㅇㅇㅇ 01:12:02 2,799
1598782 급질) 의사선생님 계시면 답글좀... 1 곰팡이 01:11:35 891
1598781 노소영 최태원 김희영의 공통점 7 공분분 01:05:55 3,555
1598780 치아외 건강에 아무문제 없는데..구취..치약 어떤게 좋을까요? .. 4 ^*^ 01:02:51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