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환빠 한분을 뵈었습니다...

루나틱 조회수 : 2,478
작성일 : 2013-04-28 18:00:01
흠... 전형적인 환빠로 환단고기는 전혀 읽어보지 않으신 환빠 분이시더군요
환빠의 종류는 많은데 그중 많은 환빠분들은 환단고기를 안읽어보시고 거기에 없는주장(ex 대륙3국설..)
을 하시는 분들이계신데(라이트하신 환빠분들;;) 그런분이 셨습니다...
환단고기에 대해 할말은 많지만.. 가장 하고 싶은 말은... 환단고기가 다 진짜라고 하면
그런 ㄴㅇ러ㅔㅈ버ㅔㄱ저덱ㅈㄷㄱ 같은 조상은 조상으로 인정안하고 싶다... 라는거죠
환단고기가 사실이라면 객관적으로 보면 약소국이었던 한족은 강대했던 우리민족을 이기고
중국이라는 넓은 땅을 차지 했고 위대했던 우리조상은 전쟁에는 이기는데 계속 계속 땅을 준다음에 
한반도라는 곳으로 들어간 ㅔ먀ㅓ레먼엠ㅇㄹ 같은 조상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_-;;
그래서 사실이 아니길(아니지만;;) 더 빕니다...
IP : 58.140.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라고75
    '13.4.28 6:09 PM (221.143.xxx.237)

    역사가 아니라 종교입니다 ㅎㅎ

  • 2. 그냥
    '13.4.28 6:14 PM (211.246.xxx.241)

    구약성서와 동질의 책으로 보시면 무리가 없을 듯.

  • 3. ㅜㅜ
    '13.4.28 6:50 PM (203.226.xxx.72)

    성경의 구약은 종교적인 내용과는 상관없이 삼국유사처럼 신화나 설화, 역사적인 요소도 가지고 있어서 문헌적으로도 가치가 있어요.

    그러나 환단고기는 위서로 판명된 책입니다.
    위서라는건 책 내용의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책 자체가 가짜라는 이야기죠.
    환단고기라는 책이 1979년 이전에 존재했다는 증거가 없습니다.

  • 4. ..
    '13.4.28 6:53 PM (121.124.xxx.239)

    읽을 때 카타르시스를 느끼긴 했습니다. 진짜라고 믿고 싶더라구요..^^

  • 5. 환빠 황빠 디워빠 그네빠
    '13.4.28 9:26 PM (118.209.xxx.211)

    그것들 다아~
    거짓말인거 아시죠?

    으이구....

    근데요
    약 없습니다, 그런 빠심에는요.

    교회빠한테 어디 증거가 없고 근거가 없다고 말해봐야 듣나요?
    안 듣는 것처람, 환빠 황빠(황구라빠) 디워빠(심형래빠) 그네빠
    다 마찬가집니다.

    증거 없고 근거 없어도 자기가 믿고 싶어서 믿는데야 백약이 무효.

    환빠한테 그나마 먹히는걸론 이거 있습니다.
    증거 없고 근거 없어도 사실이니 믿어야 한다면
    일본서기도 믿어야 한다. 아무리 증거가 모자라고 근거도 없어도.
    근데 황당고기와 일뽕서기는 많은 부분 서로 내용이 배치되는데 어쩌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606 동물원입구에 인형가게 가보신분 질문좀 ㅠ 3 궁금 2013/04/29 882
247605 허황된 말 하는 남편이 싫어요. 5 -- 2013/04/29 2,657
247604 마천동 살기 어떤가요? 3 노인분 2013/04/29 2,522
247603 속궁합 때문에 이혼한다면... 너무 그럴까요... 79 ... 2013/04/29 55,283
247602 우울증 아내와 남편 5 ᆞᆞ 2013/04/29 2,669
247601 90년내 송도신도시 바닷물에 침수 가능성 2 ㄷㄷ 2013/04/29 1,692
247600 미용실 같은데가면 화장도 해주나요? 6 ㅇㅇ 2013/04/29 2,377
247599 베트남 커피 믹스 글 읽다가... 8 커피커피 2013/04/29 4,365
247598 문과가 약대 (peet)준비하려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3 약대 2013/04/29 5,876
247597 방앗간가서 쑥빻아 오려구요. 찹쌀가루도 되나요? 2 방앗간 2013/04/29 1,699
247596 아기가 말을 시작했는데... 먹는 얘기만 한다면 좀 문제가 있는.. 15 당황스럽구나.. 2013/04/29 2,548
247595 목동 지역 수학과외 4 수학 2013/04/29 1,673
247594 전화안받는 심리 12 아휴 2013/04/29 6,913
247593 부정적인 말 잘 하는 사람...ㅜ,ㅜ 29 ㅜ,ㅜ 2013/04/29 9,032
247592 황토 찜질기 써보신 분 계시나요? 5 문의 2013/04/29 2,452
247591 이선균 나온, 드라마 스페셜, 조금 야한 우리 연애, 재밌었어요.. 2 ........ 2013/04/29 3,066
247590 청소기 얼마줘야 쓸만한거 사요? 2 고민 2013/04/29 993
247589 지금 딱 떠오르는 음식 뭐예요? 27 만약 2013/04/29 2,105
247588 얼마나 더 많은 가슴이 무너져야 삽질이 중단될까요? 8 ... 2013/04/29 3,574
247587 아이언맨3 초등 아이보기 어떤가요? 3 자동차극장 2013/04/29 1,503
247586 스킵하다란 말이 여기에 쓰이나요? 4 영어 2013/04/29 1,591
247585 아이의 재능을 찾기위해 이것저것 시켜봐야 할까요? 6 웃기는짬뽕 2013/04/29 1,731
247584 어린이 키미테 3월부터 처방전 필요한것 알고 계신가요? 4 키미테 2013/04/28 1,718
247583 몇살부터 부모 안따라다니나요? 12 귀요미 2013/04/28 2,913
247582 제편 안들어주는 엄마... 5 lody 2013/04/28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