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근시간 2시간 넘으면 많이 힘들까요?

33 조회수 : 3,535
작성일 : 2013-04-28 16:10:38

딸이 인천에서 강남까지 출퇴근 해야되는데요.

강남에 원룸 구하기엔 너무 비싸서 집에서 다니기로 했는데

지하철 타고 버스 갈아타면 2시간 걸린다네요.

여자라면 몸이 많이 힘들까요?

IP : 123.98.xxx.17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28 4:13 PM (203.152.xxx.172)

    힘들어 죽어요..;;;;
    게다가 출퇴근시간 대중교통 장난 아닐텐데요..

  • 2. 강남
    '13.4.28 4:17 PM (39.118.xxx.142)

    말고 가까운 동네 한번 알아보세요..어쩌다 한번 아니고 매일 출퇴근은 좀 힘들거에요.강철체력아니면..

  • 3. ....
    '13.4.28 4:27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안해보셨나요
    종일근무만으로 파김치인데
    하루왕복네시간을 길에깐다고 생각하면
    끔찍이지요

    굳이강남일필요는없잖아요
    저도 강남출퇴근인데 중랑에서 40분정도걸리거든요

  • 4.
    '13.4.28 4:29 PM (119.64.xxx.204)

    인천에서 강남까지 두시간이나 걸리나요?
    버스노선 잘 확인해 보세요. 출퇴근 많이 합니다.

  • 5. 곰도리
    '13.4.28 4:29 PM (211.107.xxx.65)

    첨에는 그냥저냥 다닐만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힘들거에요

    출퇴근 시간에 사람도 많아서 서서가야 할 일도 많을 거고요

    무엇보다 님의 여가시간이 줄어드는게 가장 힘든 일이겠죠

    회사가 비전이 있다면 그정도 시간이나 노력은 아무 문제가 없겠죠

    다만 서울서 생활해가는 분들보니 다들 님과 같은 고민이 있다는거에 참 씁쓸하네요

    님 선택이 정답이라 할 수 있겠네요

    어려운 문제에요..ㅜㅜ

  • 6. ^^*
    '13.4.28 4:29 PM (59.2.xxx.141)

    걸어서 20분거린데도 직장에서 끝나고 나면 피곤해서 걸어 오기 싫어요

  • 7. ...
    '13.4.28 4:33 PM (1.231.xxx.164)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왔다갔다만 해도 피곤할텐데요..
    직장에서 업무까지 다 하고 오면 몸이 말이 아니겠죠.

  • 8. 호이
    '13.4.28 4:50 PM (117.111.xxx.82)

    어유. 출근하면서 진 다 빠지네요.
    강남에서 가까운 경기 지역은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
    있어요. 강남에서 30분 소요되는 좌석버스 노선
    많구요. 전철도 30~40분 정도밖에 안걸립니다.
    성남시가 아마 인천 집세와 비슷할겁니다.
    분당은 비싸구요.
    서울권에서는 중랑구와 동대문구에서
    잘 찾아보면 의외로 싼곳이 있어요.
    대신 버스, 지아철 노선을 꼼꼼이 잘 살펴봐야 합니다
    잘못 고르면 성남보다 통근시간이 더 걸릴수 있어요.
    이런거 묻기 조심스럽지만 가능한
    방 보증금과 월세 말씀해 주시면 그 금액대에서
    최대한 가까운 지역을 몇군데 알아봐 드릴께요.
    저 부동산업자 아닙니다.
    현재 대구 살고 있지만 서울에서 30여년 넘게 살았었고, 예전 유통일로 경기도 전 지역을 다녀봤었거든요. 잠시 부동산 계통도 했었구요.

  • 9. 왕복이면 4시간
    '13.4.28 5:00 PM (112.154.xxx.35)

    몸 축나요. 제가 해봤는데 일년반 그러고 다니니 몸이 많이 상하더군요

  • 10.
    '13.4.28 5:02 PM (182.215.xxx.19)

    인천에서 강남오는 버스 한시간도 안걸리던데.. 아침엔 막혀서 그런가요?

  • 11. ...
    '13.4.28 5:21 PM (115.41.xxx.219)

    격려해 주세요.
    아마 마음에 드는 직장이니 다니려고 하는 거겠죠.
    원룸얻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닐 듯 합니다. 밥챙겨먹는 것등 집에서 다닐때의 장점이 있어요.
    처음에 2시간 걸려도 익숙해지면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그리고, 2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편하게 가느냐가 중요해요.

  • 12. ㅇㅇ
    '13.4.28 5:40 PM (119.69.xxx.48)

    7호선 타면 빠르지 않나요?

  • 13. 절대반대
    '13.4.28 6:33 PM (211.246.xxx.219)

    엄마가 이런글 올릴 정도면 아직 어린 나이 딸인데
    자기개발하고 경력쌓고 하다못해 미모라도 가꿀 나이에
    하루 네 시간씩 길에 왜 버리나요
    하루 네시간씩 일주일만 투자하면 통근거리싼집 얻고도 남겠네요

  • 14. ㅇㄱㅇ
    '13.4.28 8:25 PM (116.34.xxx.132)

    인천 강남 많이다녀요. 멀긴하지만 다닐수 있어요.
    왠 원룸요, 집에서 다니게 하세요

  • 15. ...
    '13.4.28 9:17 PM (221.141.xxx.169)

    우선은 집에서 다니다가 대리정도되면 혼자 힘으로 자립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12 60-70년대 파견나간 독일 간호사 광부 분들 정말 대단하시네요.. Lee 03:57:07 158
1600811 고1 내신 4-5여도 인서울 할 수 있나요 8 ... 03:29:47 252
1600810 시어머니의 자가당착 1 03:24:33 323
1600809 호주 뉴질랜드 패키지 여행 어때요? ㅡㅡ 03:21:21 75
1600808 교보문고 선정 스테디 셀러 중 소설만 2 책좀읽자 02:58:05 287
1600807 근데 진짜 석유 끌어올린대요? 12 ㅇㅇㅇ 02:29:25 779
1600806 펌 - 뉴욕과 맞먹는 한국 장바구니 물가 15 ... 02:23:00 729
1600805 혹시 40대분들 중에 부모님 학력… 13 01:53:28 1,602
1600804 인간의 수명이 쓸데없이 길어진게 저출산에 한 몫 하는 게 아닐까.. 5 길어진 수명.. 01:53:04 745
1600803 서울대 교내 차로 통행이 가능한가요? 5 ... 01:45:37 363
1600802 저출산 원인으로는 6 ㄴㅇㄹ 01:36:27 561
1600801 유튜버 나락보관소, 또 밀양 가해자 신상공개 9 ... 01:36:08 2,252
1600800 희한하다 1 희한 01:31:05 516
1600799 일해야하는데...골절 6 골절 01:20:08 642
1600798 일 그만두면 시부모님 병원 수발 담당 될까봐 못그만두겠어요 ㅠ 10 ... 01:13:38 1,721
1600797 윤..왜 탄핵 못시키나요? 13 c c 01:13:01 1,667
1600796 비매너인지 여쭙습니다 8 코코2014.. 01:03:42 1,225
1600795 단 하나의 영화를 추천한다면 어떤 영화 23 영화추천 01:02:18 1,273
1600794 주방에 과일바구니 7 .. 00:57:25 1,106
1600793 82 보고 있노라면 8 00:54:35 757
1600792 쿠팡 웰컴쿠폰요 1 .. 00:44:33 452
1600791 현관문 앞에 자전거, 우산, 유모차.. 짐이 한가득 8 .. 00:43:01 1,436
1600790 영일만 석유 시추 탐사에 최소 5천억‥자금은 어떻게 9 .. 00:36:46 954
1600789 첫 연애시작.여행. 허락해야하나요? 15 걱정 00:35:55 1,515
1600788 강릉단오축제 강릉 00:34:37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