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독 한국이 동성들간의 유대감이 강한거 같아요

코비 조회수 : 1,540
작성일 : 2013-04-28 15:28:44

그렇지 않나요? 
보통 외국에서 보면 여자는 여자를 질투하고 견제하고, 남자는 남자를 견제하는 경향이 강하잖아요 

근데 한국은 각자 동성들끼리만 알수있는 문화 예를 들면 남자는 군대, 여자는 시집살이, 육아 뭐 이런거 때문에
지나치게 동성들을 옹호하는것 같아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IP : 211.208.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유대감이라기 보다는
    '13.4.28 3:30 PM (220.119.xxx.40)

    언제든 적이 될수있는 관계로 보여요
    예를 들어 같은 비정규직들끼리 처음엔 친하다가 결국엔 서로 물어뜯는걸 많이 봐서요

  • 2.
    '13.4.28 3:31 PM (58.236.xxx.74)

    군대, 시집살이 등 최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그 아이템의 공통점은
    약자로서 뭔가를 강제로 하는 경험같아요.
    외국에는 이런 경험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잖아요.

  • 3. 어쩌라고75
    '13.4.28 3:32 PM (221.143.xxx.237)

    그때그때의 적을 상대로 편한 대로 가상 동맹을 결성하는 거죠. 적이 많은 건 살기가 팍팍해서고요.

  • 4. ...
    '13.4.28 3:33 PM (108.181.xxx.242)

    우리나라가 좀 많이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성을 좀 싸잡아서 욕 하는 것도 많구요 인터넷에 올라오는 여성 혐오글 보면 무서울 정도에요... 미국 살 때 안 그랬거든요 솔직히 미국에도 남자 돈 보는 여자애들 진짜 많구요 어장관리 하는 거 많은데;;; 왜 그러나 몰라요

  • 5. mmm
    '13.4.28 3:42 PM (210.216.xxx.249)

    외국과 우리나라가 다르잖아요.
    욕구들도 다르고..
    외국에선 남의 삶에 오지랍떨면 많이 실례아닌가요

  • 6. --
    '13.4.28 4:05 PM (188.99.xxx.42)

    이성을 좀 싸잡아서 욕 하는 것도 많구요 2222222


    뉴욕에서 의사하는 지인...한국 정 좋대요. 물건 떨어진 거 모르고 있었는데 누가 막 챙겨주더라고. 미국에서 그런 일 별로 없다고 따뜻하고 좋더라고.

  • 7. ........
    '13.4.28 4:52 PM (58.231.xxx.141)

    정이 솔직히 외국인이 잠시 느끼고 떠나기엔 따뜻할 수 있지만 한국인으로 느끼기에 정을 넘어 오지랖인 경우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그냥 외국처럼 아예 너는 너 나는 나 이런게 더 좋아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531 한국사능력시험 2급 따고 싶어요 8 5월11 2013/04/28 1,773
247530 안철수 언론에서 너무 띄워주는거 같지 않나요? 20 ㅇㅇ 2013/04/28 1,895
247529 10년쓰고 4년 창고에 있던 식기세척기 쓸수 있나요? 1 고민 2013/04/28 1,096
247528 부여에 깨끗한 숙소 좀 추천해주세요. 동동주 2013/04/28 1,913
247527 혹시 이런 증상도 우울증인가요? 5 인생이란.... 2013/04/28 1,496
247526 로이킴의 봄봄봄~ 13 푸른바다 2013/04/28 2,933
247525 월화 드라마 구가의서 아주 잼있네요 3 .. 2013/04/28 1,204
247524 거래처 접대에 3차까지 접대하는 거, 그렇게 일상 적인가요? 7 ~ 2013/04/28 2,743
247523 남편이 얼굴만지는것을 싫어해요. 18 코스모스 2013/04/28 5,434
247522 사과를 먹으면 뱃속에서 그냥 녹아버리는 것 같아요 6 .... 2013/04/28 2,362
247521 대학교 노나요? 2 5월 1일 2013/04/28 1,102
247520 1박2일 1 여행 2013/04/28 762
247519 화이트 도자기 그릇에 조각무늬 예쁜 거 뭐 있을까요? 1 푸른qlc 2013/04/28 1,319
247518 대리석티비다이 중고나라에 팔면 팔릴까요? ㄷㄷ 2013/04/28 1,575
247517 개업한 친구네 병원에 무얼 사가야할까요? 10 ㅇㅇ 2013/04/28 1,925
247516 금나와라 뚝딱 자매들 어처구니 없고 눈치없는 오치랖 1 2013/04/28 1,831
247515 비트겐슈타인 논리철학논고 어떻게 이해할수 있나요? 짱 어려워요... 6 질문. 2013/04/28 1,573
247514 안철수신당나오면 박원순이 양보하는 건가요 ? 3 서울시장선거.. 2013/04/28 1,163
247513 생리때문에 소모하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11 ........ 2013/04/28 3,997
247512 최고다 이순신 송미령 왜 변신했어요? 2 송미령 2013/04/28 2,282
247511 세탁기와 식기세척기 4 게으른주부 2013/04/28 1,184
247510 진짜사나이라는 프로 보시나요? 17 mbc 2013/04/28 3,906
247509 ‘안철수 신당’ 창당하면 지지율 1위 21 블루 2013/04/28 1,549
247508 탈모 치료법 좀 알려주세요. 6 치료 2013/04/28 2,007
247507 1박 2일 바뀌고 더 알차고 재밌어졌네요 5 ㅇㅇ 2013/04/28 2,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