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제 외모에 대한 말을 들으면 참 불편하네요..펑

외모 조회수 : 4,688
작성일 : 2013-04-28 14:16:50
외모
IP : 61.248.xxx.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28 2:27 PM (39.118.xxx.142)

    이해되요.저도 좀 그렇거든요..
    게다가 요즘은 어린나이도 아닌데 굳이 외모얘기 듣는게 좋지도 않아요. 뭐 이나이에도 이런 품평?을 들어야 하나 싶고...
    여자로 보이고 싶은 사람..아닌 다른 이에게 듣는 외모 이야기는 전혀 반갑지 않네요.

  • 2. ..
    '13.4.28 2:27 PM (180.66.xxx.129)

    외모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하시면 불편하시겠지만 보통 여자들은 화제가 주로 외모 패션 등이니까 편하게 받아들이세요

  • 3. ??
    '13.4.28 2:27 PM (211.234.xxx.57)

    보니까 외모때문에 능력이 묻히는 상황도 아닌것 같은데 뭘 걱정하시는지....?
    이국적으로 생겼단 말이 원글님 능력이랑 무슨 상관이죠? 그사람은 그냥 인사치례로 한얘기같은데;; 혼자만 괜히 신경쓰시는것 아닌가요;;

  • 4.
    '13.4.28 2:32 PM (223.62.xxx.222)

    사람들이 그냥 지나가며 하는 말을 원글님이 너무 예민하신듯요
    여신급 아니면 보통 자기한테 관심 없어요
    그리고 글 내용이 핵심이 안보이고 그냥 주절주절
    이해가 잘 안되네요
    뭐가 불편하시다는건지

  • 5. 전국민이 남 외모평가하는 나라
    '13.4.28 2:34 PM (122.35.xxx.135)

    회사에서 만난 사람 뿐 아니라, 버스나 지하철에서 첨보는 사람도 외모평가하는게 흔한 일이죠.
    학생때 길가에서 차기다리는데..첨보는 아줌씨들이 나한테 슬슬 다가와서 외모가 어떻니~하는게 넘 황당했었죠.

  • 6. ,,
    '13.4.28 2:58 PM (72.213.xxx.130)

    본인 스스로 외모에 대하여 부정적이군요.
    다른 사람이 님 외모를 심각하게 얘기하는 게 아닌 걸 모르시네요.
    사람들과 가벼운 대화 능력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 7.
    '13.4.28 2:58 PM (121.165.xxx.189)

    당황스러운 문화죠. 다짜고짜 외모평가.
    물어본 것도 아닌데 칭찬이든 흉이든(교묘하게) 대놓고 하는거,
    정말 잘못된 문화인거 같애요.
    너무 오랜동안 그러다보니 무뎌져서그런지 싫어하는 사람이 유난떠는거로 보이고.
    외국나가살면서 젤 좋았던게 그런 시선으로부터 아니 말로부터 자유로웠던거네요.
    속으로야 왜들 평가를 안하겠습니까만.

  • 8. 한국에 사시니
    '13.4.28 3:17 PM (58.236.xxx.74)

    이해하세요, 우리나라사람들, 자기가 느낀 거 직빵으로 뱉어내지 못하면
    병 나는 사람들이예요 ^^ 동료도 그렇고 하물며 아랫사람에게는 더 그렇죠.
    근데, 저는 상대가 정말 근사하고 시기심 나면, 일부러 칭찬해주고 빨리 그 감정 휘발시키려고 하기도 해요.

  • 9. ㅇㅇ
    '13.4.28 3:20 PM (218.238.xxx.159)

    외국에서 외모에 대해서 한마디 잘못하면 바로 모욕죄로
    끌려갈수있는것도
    우리나라에선 아무렇지 않게 일상에서 이야기해요
    농담이라고하기엔 너무 심한 외모비하발언도 마구 내뱉구요
    우리나라가 비정상이죠..

  • 10.
    '13.4.28 3:41 PM (211.181.xxx.193)

    그리 예민하게 받아들이세여?
    전 누가 그러면
    밥 살게요 하고 웃어넘깁니다

  • 11. ??
    '13.4.28 3:57 PM (211.234.xxx.57)

    원글님 그리 이쁠것같지 않은데용...
    외모가 이국적이라서 튀기는 하는데 객관적으로 미인은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국적이라고 사람들이 외모 언급은 계속하니까 오히려 외모에 열등감 있으신것 같아여..

  • 12. ......
    '13.4.28 5:49 PM (222.112.xxx.131)

    저도 외국인 같다는 이야기 많이 듣고.. 면세점 가면 점원이 일본어로 인사하거나 그런적도 많은데..

    아무 신경 안써지던데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말지..

  • 13. 정말
    '13.4.29 3:10 AM (121.190.xxx.2)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일수도 있지만 상대방도 그냥 예의상 한말일꺼예요. 딱히 할말은 없고 얼굴은 예쁘고 그냥 칭찬으로 별 의미 없이 한말인데 뭐 그리 신경쓰나요
    아무리 회사라지만 밥 먹는동안에도 회사 이야기만 하나요.
    그렇다고 친한 사이도 아닌데 무슨 공통 이야기 꺼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 14. 답답하네요...
    '13.4.30 4:35 AM (84.189.xxx.247) - 삭제된댓글

    못생겼다고 하던 예쁘다고 하던 일하는데 외모 언급하는게 싫다잖아요.

    별로 예쁠것 같지도 않은데 인사치레로 한말 가지고 괜히 그런다, 열등감 있는거 아니냐

    진짜 비뚤어졌네요... 문맥이랑 상관없이 본인이 자기 예쁘다고 언급한 것만 가지고 웃긴다... 생각하고 있는

    본인들 열등감이나 신경 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704 수학 못하면 이과 못가는거 맞지요?? 22 ?? 2013/04/30 5,810
248703 일부러 시간내서 운동하려고 하는데 무슨 운동이 좋을까요? 4 Ciracl.. 2013/04/30 1,072
248702 아들에게 악기레슨시키면서 음악의 신세계에 빠졌어요.. 4 전공은 아니.. 2013/04/30 1,538
248701 지금 SBS 민주당 토론...김한길 참 새누리당스럽네요 23 .. 2013/04/30 2,060
248700 '연좌제의 덫' 안학수 하사 동생 45년 설움 세우실 2013/04/30 595
248699 술먹고 늦게 들어온 남편에게 한 소심한 복수 4 시원하다 2013/04/30 2,355
248698 국민행복기금 오늘로 가접수 끝나네용 은하수 2013/04/30 620
248697 가늘고힘없는머리에 좋은거? 니나누 2013/04/30 942
248696 초6 남자아이가 다 나가노는데 점심때 책을 읽는데요 8 걱정 2013/04/30 1,313
248695 실리트 압력솥 진짜 별로네요... 11 실리트 2013/04/30 11,357
248694 아파트 이사들어갈때 관리사무소에 미리 얘기하나요? 4 *** 2013/04/30 6,016
248693 볶음밥 잘 하시는분? 2 요리 2013/04/30 1,199
248692 아이가 잘 넘어져요... 4 .. 2013/04/30 3,808
248691 피임을 오래하면 임신이 안되나요? 10 ... 2013/04/30 4,761
248690 외국인데, 아이학교(인터내셔날 스쿨) 다녀오면 너무 위축되네요... 9 보라 2013/04/30 1,957
248689 더덕 손질할때 나오는 끈적이는 진액 괜찮나요? 5 궁금 2013/04/30 3,262
248688 중간에 말을 끊고 자기말만 하는 친구 어떻게생각하세요? 9 고민 2013/04/30 4,151
248687 지하철 타고 기분 드러웠던 일.. 1 양파씨 2013/04/30 1,186
248686 아이들을 수포자로 만들려는 건지 11 도대체 2013/04/30 3,586
248685 안녕하세요 농부의 아내 조작 8 ... 2013/04/30 5,431
248684 입안의 짠 맛 쿠키루비 2013/04/30 1,740
248683 비행기예매 할때 보면요. 5 비지니스좌리.. 2013/04/30 1,452
248682 아동 성폭행....악마 댓글 누리꾼 조사 4 세우실 2013/04/30 1,186
248681 팬티를 버려라! 브라를 벗어라! 13 백합 2013/04/30 14,802
248680 근로자의 날. 학원도 쉬나요? 4 ?? 2013/04/30 3,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