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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용석 좋아하는 남편

조회수 : 2,710
작성일 : 2013-04-27 10:46:26
남편은 강용석 엄청 좋아해요
똑똑하고 솔직담백하다고..
같은 학교 선배라 그런지는 몰라도 진짜 썰전 보면서
박장대소도 하고 굉장히 좋아하네요
그런 남편분들 계시나요?
전 별로던데.. 눈에 살기가 있어서
IP : 223.32.xxx.24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3.4.27 10:48 AM (211.177.xxx.98)

    똑똑한 거 같아요. 솔직담백하게 보이려고 하는 그 가증이 보이니 더더욱 똑똑하단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저도 방송보면 가끔 재미나게 보고 있는 저를 발견하거든요.
    우리는 그래도 82하면서 강용석 그 인간이 어떤 인간인지 알지만, 그 인간의 만행에 대해 모르는 사람 많아요. 남편분도 모르는거 아닌가요.

  • 2. ..
    '13.4.27 10:49 AM (121.138.xxx.225)

    전 제가 좋아하는데요
    똑똑한건 맞잖아요

  • 3. ...
    '13.4.27 10:51 AM (218.238.xxx.159)

    집안 컴플렉스 심하고 열등감 우월의식 강한 사람아닌가요
    좀 철도없어보이고 그게 귀엽게 보이는거겠죠

  • 4. 제눈엔
    '13.4.27 10:57 AM (14.52.xxx.114)

    컴플렉스와 자만심이 권력과 명예욕에 뒤섞인 속물범벅 쯤?
    수수한척 코스프레에 숨겨진 눈의 살기가 브라운관을 뚫어버릴것 같아요

  • 5. ...
    '13.4.27 10:59 AM (123.199.xxx.86)

    그런 사람은 적당히 선을 세우고..방송용으로만 보면 되는데.문제는..저 인간이 야망이 있어서.. 방송을 자신의 정계 재진출의 발판으로 생각한다는 거 겠지요..
    순진한 사람들은 그런 의도를 알면서도...방송용 이미지를 보고 좋아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여튼...방송으로 이미지 완전히 소비시키고...또 구케의원 하겠다고 나오면...안찍어 주면 됩니다.

  • 6.
    '13.4.27 10:59 AM (220.119.xxx.240)

    윗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갑니다.

  • 7. jc6148
    '13.4.27 11:00 AM (110.70.xxx.178)

    전 많이 별로요--;;..울 신랑도 보긴하는데..다시 복귀하려고 애쓴다며 싫다고하더라구요..그사람이 지금껏 하던짓 생각하면..--;;

  • 8. 생각해보니
    '13.4.27 11:05 AM (14.52.xxx.114)

    강용석이 82에서 인기있고 싶다그랬는데 이 댓글은 다 읽어보겠죠?

  • 9. 저희
    '13.4.27 11:11 AM (211.201.xxx.223)

    남편도 엄청 좋아해요 그 프로 다운 받아서 보드라구요 똑똑하고 순진?하다네요

  • 10. 플럼스카페
    '13.4.27 11:13 AM (211.177.xxx.98)

    썰전에 나와서 82에서 인기 있고 싶다고 했으니 보고 있을 거에요.

  • 11. 똑똑한 건 인정!
    '13.4.27 11:20 AM (221.147.xxx.4)

    방송을 보면서 재미는 있다 느끼지만, 한 편으론 경계하게 돼요. 흑심을 아니깐.
    썰전에서 이명박 테니스 이야기하면서
    이명박 옹호하면서
    만일 박원순, 안철수였다면
    강용석이 테니스 라켓, 비용등등 파헤쳤을 거라고
    이야기하는 것 보고 정신차려야겠다는 생각했어요.
    방송으로 아무리 치장을 하더라도
    본 얼굴을 잊지 맙시다.

  • 12. 제 남편도
    '13.4.27 11:22 AM (218.236.xxx.147)

    썰전 엄청 좋아해요.
    강용석에 대해선 별 관심없고 프로그램 자체의 독설이 자기 코드랑 맞는다네요.
    그 인간이 똑똑한건 맞는데 같이 나오는 독한 사람들 땜에 좀 순해보이긴 한대요.
    전 그런 이미지 메이킹이 너무 싫어서 일부러 안 보고 있는데..솔직히 짜증나요. 그런 류의 독설프로 좋아하는데..

  • 13. 사람의 본질
    '13.4.27 11:27 AM (39.7.xxx.27)

    은 변하지 않잖아요.
    정계 복귀하고 싶어서 캐릭터 만드는게 눈에 보이는데 어떻게 좋아할 수 있죠?
    강용석 방송 보고 좋다는 사람은 원래 좋아했었거나 무관심했다거나 한 사람들 아닐까요.
    저는 강용석이 국회의원 사퇴 안하려고 발버둥치면서 했던 일련의 행동들이 다 기억나고 지금도 그 연장선상에 있는거 같은데요.
    그 사람은 그냥 강용석입니다.
    변한게 아니고 오해한 것도 아니고 생긴대로 행동하고 있는 중이죠.
    낚이지 마시길...

  • 14. ㅡㅡ
    '13.4.27 11:34 AM (125.143.xxx.222)

    사람의 본질을 봐야죠 포장에 넘어가지 말고. 그래서 박그네가 당선됐겠지만.
    강용석이 단순히 성희롱 발언만 한게 아니잖아요. 이런 물러터진 반응, 호의적인 반응 보고 강용석이 실실 웃고있을걸 생각하니 주먹이 웁니다;;;;

  • 15. 사람의본질
    '13.4.27 11:37 AM (39.7.xxx.27)

    전 강용석이 예능은 해도 되지만(제가 상관할바도 아니고요. 싫은 제가 소비를 안하면 되는고로)
    근데 이 사람은 절대 공직으로 복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이 사람에게는 그 어떤 대의명분도 없어보이고 그저 쏘시오패스적인 출세욕 하나밖에 안보여서 말이죠.

  • 16. 저도
    '13.4.27 11:41 AM (1.215.xxx.162)

    재밌던데요 요즘 Tv전체에서 강용석이젤 잼밌어요
    제가 왜이러는지 저도 저땜에 미치게써요 ㅜ

  • 17. 저도
    '13.4.27 11:43 AM (1.215.xxx.162)

    강용석 너무 싫고, 보면서도 어떤 인간인지 생각은 계속 하는데도,
    어쩌다 한번 본후 자꾸 또 본다는...아 미티미티 ㅜㅠ

  • 18. ...
    '13.4.27 11:44 AM (61.105.xxx.31)

    이렇게 강용석이도 다시 국개의원 되겠구나...

  • 19. ...
    '13.4.27 11:47 AM (1.243.xxx.147)

    방송을 하든말든, 본질 어디 안 가죠. 문제는 그걸로 이미지 세탁해서 자꾸 공직에 기어나오려는 수작이 보여서...바퀴벌레도 아니고 말입니다.

    이 인간이 박원순 시장을 어떻게 물고 늘어졌는지 얼마나 저질에 악질인지 다들 빨리 잊으셨나봐요. 굉장히 지저분한 여성관을 가지고 있죠. 아마 그 나이 또래 서울대 나온 남자들의 보편 정서일지도 몰라요. 자기네들끼리 떠들던 거 입밖에 내냐 안 내냐 차이죠. 주옥같은 성희롱성 발언들을 보실까요?


    http://cluster1.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aVeZ&fldid=9Zdf&con...

  • 20. 박원순 그 인간도
    '13.4.27 11:58 AM (1.215.xxx.162)

    박원순 그 인간도 똑같아요

    딴건 몰라도

    앞으로는 돌고래 방사하고, 서울대공원에 유기견센터 휘황찬란 만들어 쇼하고,
    그래서 아 감격할라그랬더니 알고봤더니 뒤로는 아시아 최대 한번에 7000여마리 희생하는 동물실험센터 설립하고(아고라 서명운동중)..
    완전 뒤통수 제대로....

    박원순이 뭐가 그렇게 대단해서 강용석이랑 박원수을 차별화합니까. 지저분하긴 똑같아요. 뒤통수맞은걸로 봐서 뭐든 주옥같기로도 최골겁니다. 당신이 뭘 생각하든 그이상....

  • 21. 강용석이나
    '13.4.27 11:59 AM (1.215.xxx.162)

    강용석이나 박원순이나

    그놈이 그놈이지
    굳이 차별해서 또 ..으이구

  • 22. ㄱㄴ
    '13.4.27 12:38 PM (223.33.xxx.225)

    1.215.xxx.162
    이때다 하고 물타기~~~

  • 23.
    '13.4.27 12:53 PM (209.134.xxx.245)

    같은학교 선배

  • 24. 패랭이꽃
    '13.4.27 1:20 PM (190.177.xxx.113)

    저 윗님 아시아 실험동물 건설은 서울시가 하는게 아니고 연세대에서 하는 거예요.
    모르시는 분들이 오해할까봐 적어요.박시장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엮는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일부러 슬쩍 아님말고식으로 물타기 하는건지요?

  • 25. 이 와중에
    '13.4.27 1:24 PM (211.108.xxx.38)

    강용성=박원순 논리 펼치시는 분..
    애잔~~~합니다.

  • 26. 굉장히
    '13.4.27 1:48 PM (14.52.xxx.59)

    흥미로운 인간이에요
    성장과정부터 보자면 나중에 위인되면 위인전 파란만장하겠구나 ,하는 느낌
    위인은 못되겠지만요 ㅎ

  • 27. ..
    '13.4.27 2:44 PM (125.177.xxx.159)

    저 50대 아줌인데 강용석 왕팬이에요. 말하는 게 똑똑하고 담백하고 매력있어요~~~~

  • 28. ...
    '13.4.27 3:48 PM (211.49.xxx.92)

    분노와 살기로 가득찬 인간이 동정심 얻으려고 컨셉 잡는거보면 더 간교해서 못봐주겠음
    이철희 소장 너무 좋아하지만
    강용석 때문에 프로그램 못보겠음
    강용석 때문에 비판이 진행이 안되서 더 답답함
    이철희소장님도 수위조절하시고

  • 29. ㄹㄹㄹ
    '13.4.27 4:11 PM (175.192.xxx.98)

    다음에 국회의원되고 좋겠다. 82에서 표 몰아주겠네요

  • 30. 피식
    '13.4.27 5:34 PM (112.179.xxx.120)

    강용석만 속물인가요?
    여기 게시판에도 평소에 속물들이 넘쳐나더만 ㅋ
    이런걸 남말한다고 그러죠 ㅋ

  • 31. 참나
    '13.4.27 5:58 PM (111.118.xxx.117)

    여기 게시판에서 속물이 넘쳐난다구요?
    눈쌀 찌푸려지죠?

    그런데 후안무치하고 유치찬란하고 속물적인 인간이
    정계에 나서서 매스컴에 오르내리면
    말도 안되는 듣기싫은 소리도 들어야하고
    국회의원이라도 되면 그 억지논리로 중요안건을 몰아부쳐
    민생에도 영향을 미칠테니
    위험하다고 보는거죠.

    원래 꼴보수들이 배짱위주고 무논리인 경우(물론 감정으로만 진보인 척하는 이들도 마찬가지)
    가 대부분인데 서울대 법대출신이라 논리 하나는 갖춘 강용석이라 괜찮아보이겠지만
    기본적으로 이 분 머리속의 도덕관이나 가치관에서 문제가 있다고 보는거죠.

    전 아무말이나 뱉던 이 분이 아직도 징그러워 재미있다는 썰전도 못 봐요.

  • 32. 도대체
    '13.4.27 6:31 PM (203.142.xxx.49)

    강용석이 언변은 최고인듯.
    서울대 나온 사람들은 많지만
    모두 다 강용석처럼 맛깔나게 말하는 건 아니죠.
    확실히 독보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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