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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택시기사가 미친문자를 보냈는데 어째야할까요

피곤 조회수 : 15,254
작성일 : 2013-04-27 06:50:41
회사에서 밤늦게까지 일하고 콜택시를 불렀네요.

별 대화 없이 가다가 세 마디 대화했는데요,
집 으로 가는 경로를 간단히 이야기해줬더니 자기가 타지역 택시라 지리를 잘모른다고 미안하대서
제가 대답하길 , 괜찮은데 혹시 타지역택시라 넘어오시기 껄끄러우셨냐고 물었구요.
지나가다가 근처 직장많은 번화가에 택시 많은 거 보고 
돌아오는 길에 여기 올까봐요 하길래 번화가니까 괜찮을거다 했고
또 경로에 대해 잠깐 이야기해준 게 다였는데요,

집에서 뻗어 자고 일어나보니 새벽 4시에 콜기사한테 문자가 왔네요.
"안자면요 장담못해요"

처음엔 열이 뻗쳐서 이놈을 어떻게 할까 생각이었는데
또 문득 섬뜩하기도 하구요. 
제 핸드폰 번호랑 대략적인 집위치를 아는거잖아요.
신고를 안하면 또 우습게 볼것같으니 어떻게던 해야할거같은데
경찰에 신고하면 잘 대응해줄라나요? 후환은 없을지 걱정되요.

저는 차번호랑 핸드폰 번호를 알아요.

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9.69.xxx.7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7 6:54 AM (168.126.xxx.248)

    잘못보낸 문자같은데요

  • 2. 카페라떼
    '13.4.27 6:56 AM (122.57.xxx.205)

    제가 보기에도 잘못보내신듯해요.

  • 3. 안나파체스
    '13.4.27 7:00 AM (114.199.xxx.13)

    저도 잘못 보낸 문자같아요..
    윗님의 해석이 맞을 것 같고요..

  • 4. 블레이크
    '13.4.27 7:05 AM (124.54.xxx.27)

    어떻게 해보겠다는거 아닌가요?
    저라면 먼저 통화해보겠습니다 이거 무슨 뜻이냐고
    너무 기분 안좋고 다시 연락할시 신고하겠다고
    여자 혼자 밤 늦게 택시 탔다고 만만히 본걸까요?

  • 5. 00
    '13.4.27 7:07 AM (223.62.xxx.44)

    무대응

  • 6. ,,
    '13.4.27 7:09 AM (72.213.xxx.130)

    무대응 22
    잘못보낸 문자라면 님 혼자 미친 상상한 꼴이되서 우스운 사람 되기 딱 좋네요.
    그냥 스팸처리 하심 될 것을

  • 7. 온쇼
    '13.4.27 7:12 AM (223.33.xxx.170)

    어찌 할려는 뜻이었음 자면요 장담못해요 이렇게 되야 하는거 아닌가요?

  • 8. Aaa
    '13.4.27 7:14 AM (210.223.xxx.121)

    제가 보기에도 잘못 보낸 문자 같은데요
    누군가 기사에게 새벽에 뭘 부탁했고
    기사는 자기가 잠이 들면 못해줄 수 있다, 안 자면 해주겠다는 얘기
    같아요

  • 9. ...
    '13.4.27 7:16 AM (211.234.xxx.7)

    가만 있으시면 될 일입니다.
    다시 무슨 액션이 있으면 그때 행동하세요.
    무슨 통화를 해요.

  • 10. 오해같아요.
    '13.4.27 7:20 AM (99.226.xxx.244)

    일단 최근 통화했던 원글님에게 문자가 잘못간거 같구요.
    뜻은 누군가의 부탁에 " 그때도 안자면 해줄게요. 하지만 장담은 못해요" 아닐까요?
    그래서 줄여서 안자면요.장담못해요. 구요.

  • 11. 그리고
    '13.4.27 7:22 AM (99.226.xxx.244)

    나쁜 문자였다면
    자면요 장담못해요..가 맞잖아요. 아닌가요?

  • 12. 피곤
    '13.4.27 7:27 AM (119.69.xxx.73)

    오해같아요 님처럼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저는 '아직도 안자고 있다면, 뭔일이 있을지 장담못하겠다'고 해석했거든요.

  • 13. 호이
    '13.4.27 7:27 AM (117.111.xxx.82)

    윗분들 말씀대로 잘못보낸 문자 맞습니다.
    그냥 삭제하고 신경쓰지 마세요

  • 14. 제 느낌도
    '13.4.27 8:42 AM (119.69.xxx.216)

    윗분들과 같아요, 단순실수인거같으니 신경안쓰셔도 되겠네요

  • 15. ..
    '13.4.27 8:56 AM (211.224.xxx.193)

    제 느낌엔 님한테 보낸거 맞는거 같은데요. 대응하지 말고 저장해놓고 다음에 또 전화오거나 하면 그때 신고하세요

  • 16. 저도
    '13.4.27 9:15 AM (141.223.xxx.73)

    이해안되는 문자날라오면 일단 모든 판단 유보하고 기다려요. 보내는 이가 실수하거나 잘못 오는 경우있거든요. 너무단정적으로 나쁜 상황으로 판단하지 말고 기다리는게 나도 실수나 오해 안하고 좋아요

  • 17. mis
    '13.4.27 9:28 AM (121.167.xxx.82)

    잘못보낸 문자 같아요.

  • 18. 맥락이
    '13.4.27 9:41 AM (122.37.xxx.113)

    뜬금없잖아요. 남한테 뭘 부탁 받았는데
    (상대나 내가) 잠든 뒤면 (처리할 수 있을지)장담할 수 없다, 그런 내용 같은데.
    엉뚱한 상상 마시고 그냥 넘어가세요~

  • 19. ....
    '13.4.27 10:16 AM (218.159.xxx.13)

    잘못보낸거구만 --;;

  • 20. 햇살
    '13.4.27 10:37 AM (221.139.xxx.10)

    그래도 당분간 조심하셔요.
    웬지 찝찝하네요.

  • 21. 잘못보낸척
    '13.4.27 10:44 AM (1.215.xxx.162)

    잘못보낸"척"
    떠보는 문자에요
    뭐라 응답이 오면 기화로 ..

    절대 대답하지 마시고, 밤 늦게 택시 타지 마세요.

  • 22. 더 무섭네요
    '13.4.27 10:46 AM (1.215.xxx.162)

    집도 알고 전화번호도 알고 생김새도 아니..밤길 걸을댄 사방 조심해서 주시하면서 걸으세요 괜히 핸드폰 통화나 이어폰끼고 그러지 마시구요

  • 23. 길에서도 택시에서도
    '13.4.27 10:47 AM (1.215.xxx.162)

    황당한놈 만나봐서리...검나시게했다면 죄송하구요 그래도 조심하는게 최고라는 결론으로 사는지라 걱정되는 맘에 남깁니다

  • 24. 조 위에 햇살님처럼
    '13.4.27 10:48 AM (1.215.xxx.162)

    왠지 저도 찝찝합니다. 당분간 꼭 조심하세요

  • 25. 문자를꼭 요딴식으로
    '13.4.27 10:49 AM (1.215.xxx.162)

    남기더라는...많은분들 말씀처럼 기분나쁜 말인데 잘못보낸것처럼 해석도 가능하고 좀 애매하기도 하게....

  • 26. ㅡㅡ
    '13.4.27 10:57 AM (175.223.xxx.91)

    집앞에서 기다리다 창문 쳐다본 건 아니겠죠? 님이 들어간 후 불 켜진 집을 보면 주소도 알 수 있을텐데 ㅠㅠ 일단 조심하세요.

  • 27. ...
    '13.4.27 2:38 PM (110.14.xxx.164)

    뭘 부탁했는데 안 자면 해주고 자면 못해준다 장담못한다
    이런 대답 문자같고요
    잘못 보낸거 같아요
    콜택시 누군지 다 아는데..

  • 28. 써니큐
    '13.4.27 3:17 PM (110.70.xxx.114)

    제가 이상한가요?
    무슨 뜻인지 전혀 모르겄다는ㅜㅠ

  • 29. ...
    '13.4.27 4:34 PM (59.0.xxx.193)

    저도 글 내용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 30. ㅇㅇ
    '13.4.27 4:36 PM (203.152.xxx.17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마 어느분한테 문자가 왔겠죠. 원글님이 아니고 다른 분이죠.
    글 문맥상 그 택시기사님 아는 분인것 같고요...
    그쪽에서 언제쯤 뭐뭐좀 해 주세요 라고 문자가 왔는데 답장을 보낸다는게
    원글님 번호로 잘못보낸거죠..

    예를 들어 이런거죠.
    있다가 아침에 모닝콜좀 해주세요. 라고 문자가 왔다면
    답장으로
    안자면요 장담 못해요.
    라고 한거..

  • 31. --
    '13.4.27 5:03 PM (211.108.xxx.38)

    완전 어이없는 해프닝이네요.
    문자 보낼 때는 우리 모두 수신인을 확인합시다~!!

  • 32. 저런
    '13.4.27 5:30 PM (39.118.xxx.142)

    문자를 가지고 이런 생각도 할수 있구나..도끼병 맞는듯

  • 33. 콜택시
    '13.4.27 9:33 PM (175.210.xxx.114)

    콜택시면 기사 연락처 아는데
    이상한 문자 보낼까요 새벽이라 졸려서 그사람 문자 잘못 보낸 거 같은데...
    대화랑도 문자가 너무 안 맞구요

  • 34. 아,참
    '13.4.27 9:55 PM (182.222.xxx.197)

    저는 왜 이리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갈까요?
    안자면 장담못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원글님은 무슨말인지도 모르는 문자를 어쨌건 받았다는게 기분이 나쁜건지..
    아니면 그 말뜻이 무슨말인지를 알아서 그게 기분나쁘다는건지...
    아... 내가 미쳐버릴것 같아요...

  • 35. ......
    '13.4.27 9:57 PM (182.209.xxx.4)

    ㅎㅎㅎ 도끼병...

  • 36. ㅎㅎㅎ
    '13.4.27 10:38 PM (124.55.xxx.130)

    저도 이게 무슨 미친 문자란 걸까 한참 생각했어요,..
    하긴 뭐 요즘 하도 무서운 일이 많은 세상이라 혼자 사는 아가씨가 이런 생각 들수도 있단 생각들어요..
    하지만 알수 없는 세상이니 조심은 하세요...

  • 37. 콜택시 시스템
    '13.4.28 12:25 AM (222.108.xxx.151)

    원래 콜택시 시스템은 제가 알기로는 손님 핸드폰으로는 기사님 핸드폰 번호가 뜨지만, 기사님들께는 자동으로 연결될 뿐 손님 번호는 전송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기사분이 첫번째 건 전화를 못 받아서, 그 번호로 손님이 다시 전화를 걸었을 경우, 즉, 손님이 직접 기사님께 전화를 건 경우에는 물론 기사분이 손님번호를 알게 되지만요.

    혹시라고 콜택시 부를 때, 기사분이 전화번호를 알게 되는 것이 싫은 경우에는 절대 기사님께 직접 전화하지말고, 걸려오는 전화만 받으시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런 시스템이 가능한 것은 우리가 전화를 건 택시 회사에서 기사를 섭외하면서 연결을 해주는 것 때문에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 38. ..
    '13.4.28 3:10 AM (211.234.xxx.61)

    이상한 사람이면 택시 타고 있을때 뭔가 낌새가 있었겠죠 당연히 잘못 보낸 문자인거 같은데.. 욕도 아니고 음담패설도 아닌데 뭔 신고를 해요. 너무 앞서가신듯ㅡㅡ;;

  • 39. ///
    '13.4.28 4:27 AM (175.198.xxx.129)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가서 댓글들을 보니까 아하.. 하는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영..
    저런 맥락 없는 의미불명의 짧은 문자를 이상하게 해석하고 기분이 나빴다는 원글님이
    전 더 희한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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