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선물 현금 뭐가 나을까요?

apieceof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13-04-27 00:39:13

 

결혼하고 첫 어버이날이에요

어버이날 선물로 뭘할지 머리가 터지네요

현재는 신랑 혼자버는 중이라 총 예산을 50정도로 잡고있어요

양가부모님 각각 10만원정도의 선물이나 현금 그리고 시부모님은 신혼집모셔서 저녁차려드릴 생각이구요

친정은 뭐 고기같은거 사서 내려갈생각이에요

그런데 현금이 나을까요 선물이 나을까요?

10만원이 현금으로 드리기엔 너무 작은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선물로하자니 아이템 고르기가 만만치않네요

뭐가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ㅠ

IP : 220.117.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현금
    '13.4.27 12:40 AM (118.36.xxx.172)

    현금이 최곱니다.
    인정머리 없어보여도요...


    근데 정말 5월은 가정의 달..어쩌고 하는 거 지긋지긋해요.
    어버이날 어린이날 스승의날..이런 것 좀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 2. ..
    '13.4.27 12:43 AM (122.36.xxx.75)

    10만원이면돼요
    무슨 생신도 아니고 기념일이잖아요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다음해엔 친정부모님 식사대접하세요
    더살아보면 알겠지만 친정부모님 더 챙겨야 나중에 마음적으로 후회도 없어요

  • 3. 선물은
    '13.4.27 12:43 AM (211.173.xxx.244)

    매년마다 고민해야 하니, 그냥 현금이 좋지요. 각각 10만원이면 적은편도 아닌걸요^^ 그대신 결혼생활 하는내내 쭉 같은금액을 드려야 서운해하지않으세요^^ 아기낳고 살림어려워졌다고 돈줄이시면 서운해하십니다.

  • 4. clair943
    '13.4.27 12:47 AM (220.117.xxx.87)

    친정부모님도 초대하려고 했는데 올라오시기 구찮다 하셔서요 ㅋㅋㅋ 니들이오라고 ㅋㅋ
    암튼 네 무슨의미인지 알아요 명심하겠습니다
    용돈으로 드려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 5. 요리는 어려워
    '13.4.27 3:11 AM (125.180.xxx.206)

    네..쭉~매해마다해야하니
    집에서의 식사대접도 매해는하지마시고 한번씩 외식도하시고하세요..
    몆번하다보면 당연하듯이받아들이시고 안하면 서운해하세요..
    지금이야 할수있지만
    임신막달에 혼자상차리는데 힘들어죽는줄알았네요..
    여름휴가도 당연히같이가는걸로생각하고..
    안가면서운해할듯..
    평생꾸준히 할수있을정도로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002 뇌졸증을 직접 겪은 뇌과학자의 증언 6 뇌의 신비 2013/04/30 4,671
248001 나이 드니까 인스턴트가 싫은 입맛으로 변하네요 1 ㅎㅎ 2013/04/30 891
248000 회사 여직원과 생일선물을 주고받는... 31 ㄷㄷ 2013/04/30 8,649
247999 살찌면서 코고는 남편에게...돌직구 날릴까요? 6 잠좀자자 2013/04/30 1,126
247998 목돈을 거치식 저측보험 10년 최저보증 이율 3.57% 괜찮은걸.. 1 고민 2013/04/30 1,229
247997 복지국가의 노인들은 이런 걱정 없이 산다 1 ... 2013/04/30 1,082
247996 '4대강' 끝나자, '4대강사업 시즌 2' 3 ... 2013/04/30 910
247995 형제 자매란 나에게 어떤 존재 2 우울 2013/04/30 1,861
247994 보육교사 1명이 아이 20명 돌보고 하루 12시간 근무까지?? 16 참맛 2013/04/30 3,215
247993 코막힘 아이 도움주세요~ 11 에고 2013/04/30 3,006
247992 국립묘지서 눈감지 못하는 '최고령 항일투사' 9 ... 2013/04/30 1,491
247991 세탁기 구입하는데 조언을 구해봅니다~~ 12 음....?.. 2013/04/30 1,990
247990 남편분들 속옷 6 wing 2013/04/30 1,961
247989 힐링캠프에서 김해숙씨가연주한곡이름아시는분 1 바보보봅 2013/04/30 1,789
247988 밑에 안철수의원 비난하는 일베충에게 낚이지 마세요. 12 일베아베 2013/04/30 918
247987 아주머니들이 제일 이쁘게 보일때... 1 개인적생각 2013/04/30 2,661
247986 피부가 퍼석거려요 복구가 안되요 16 피부 2013/04/30 4,071
247985 오늘 아침에 공장 230개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온마을이 암환자.. 4 ........ 2013/04/30 2,312
247984 직장의신 ost 듣고있어요..ㅋㅋ 3 멀리서안부 2013/04/30 1,149
247983 전 돈에 관련된건 철저했으면 좋겠어요 7 ... 2013/04/30 1,808
247982 안철수 알바들 여론조작 발악을 하네요 2 2013/04/30 820
247981 살면서 갔던 가장 좋았던 나라. 여행지는 어디였나요?? 179 유랑 2013/04/30 16,031
247980 돈 못 갚자 "성폭행 당했다" 거짓고소 늘어 1 ... 2013/04/30 925
247979 지향이사건 보고 후유증이 넘 크네요 5 답답 2013/04/30 4,392
247978 목덜미 뒷 부분에 갑자기 여드름이 올라와요 3 미치겠네 2013/04/30 5,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