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높은음 못내는 목소리 고칠 수 있을까요?

요리잘하고파 조회수 : 941
작성일 : 2013-04-26 21:56:39

20대 중반까지는 목소리가 맑고 좋은 편이었습니다.

지금도 전화나 육성으로 대화할때는 괜찮다고 하는데...

10여년전부터 비염증세가 있는것과 연관이 있는건지 어쩐지

겨울철이나 술 마신 다음날 아침에 목이 잠기는 증상이 심해집니다.

 

그리고 답답한게 직장에서 노래방 가서 노래를 자꾸 시키는데

요즘 노래는 모르고 제가 예전에 즐겨부르던 노래를 선곡하면

목소리가 하나도 안 올라갑니다. 그럴때 정말 답답함을 느끼는데요

 

목 어느 부분이 손상이 간건지...요새들어 더 심해진 듯해서요

박경림씨처럼 목소리 내고 싶어도 쇳소리 나는 거 초기 증상인것 같아요

부끄럽지만 10여년전에 술을 지속적으로 마신 기간에 목이 일주일 정도 쉰적이

있었는데..그 뒤로 그러는것 같기도 하구요.

병원에서 어느 정도 호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다녀보고 싶습니다.

IP : 114.30.xxx.6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3.4.26 10:02 PM (112.148.xxx.48)

    이비인후과 가셔서 성대 사진 찍어 보시고 상태를 먼저 파악을 하심이 어떨까요?
    말을 할때도 목이 쉰 소리가 나시는지? 결절까지는 아니어도 성대에 굳은살이던 염증이던 잡혀 있으면 딱 안 다물어지기 때문에 완벽하게 맑은 소리는 힘들지만, 일단 상태를 확인을 하시고.
    원글님 음역대가 높은 음역이 아닐 수도 있죠, 본인의 음역대를 아셔야 할꺼구요,.

  • 2. 아산병원
    '13.4.27 8:59 AM (24.181.xxx.181)

    저도 같은 증상 있어서
    아산병원 가서 검사받고 보컬 트레닝 받았어요.
    회복 가능한 것인지
    계속 그래야 하는지
    그것을 확실히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8번 트레닝 받고 아주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545 4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4/30 527
248544 축의금을 내야하는지 7 이럴땐 2013/04/30 1,294
248543 여초사이트와서 훈계하고 찌질거리는 남자들 정말 불쌍해요. 28 .... 2013/04/30 2,153
248542 떡집, 빵집 소개부탁드려요 9 잠실근처 2013/04/30 1,771
248541 헤어매니큐어 셀프로하시는 분이요 몽이 2013/04/30 1,106
248540 남편이 들려준 황당하고 짜증났던 이야기 48 오마이갓트 2013/04/30 19,522
248539 캐나다 공립학교 6개월도 가능한가요? 6 달팽 2013/04/30 1,329
248538 어느 병원가야할까요? 3 jc6148.. 2013/04/30 677
248537 나인 여주인공... 22 ... 2013/04/30 3,157
248536 오른쪽 발등에 어제밤 화상을 입었어요...ㅠ.ㅠ 화상병원요..... 5 화상 2013/04/30 1,521
248535 배반자2 6 디디맘 2013/04/30 956
248534 껌씹으면 턱 네모네지는 거요.. 6 ㅇㅇㅇㅇ 2013/04/30 3,098
248533 내가 속이 좁은건지.. 1 참... 2013/04/30 1,449
248532 집 계약을 했는데.. 3 꼬꼬묜 2013/04/30 1,574
248531 연아의 앙탈 7 연아 2013/04/30 3,106
248530 영어 번역 부탁드려요 ㅜㅜ 3 아름다운삶 2013/04/30 739
248529 뇌졸증을 직접 겪은 뇌과학자의 증언 6 뇌의 신비 2013/04/30 4,685
248528 나이 드니까 인스턴트가 싫은 입맛으로 변하네요 1 ㅎㅎ 2013/04/30 895
248527 회사 여직원과 생일선물을 주고받는... 31 ㄷㄷ 2013/04/30 8,694
248526 살찌면서 코고는 남편에게...돌직구 날릴까요? 6 잠좀자자 2013/04/30 1,137
248525 목돈을 거치식 저측보험 10년 최저보증 이율 3.57% 괜찮은걸.. 1 고민 2013/04/30 1,239
248524 복지국가의 노인들은 이런 걱정 없이 산다 1 ... 2013/04/30 1,103
248523 '4대강' 끝나자, '4대강사업 시즌 2' 3 ... 2013/04/30 921
248522 형제 자매란 나에게 어떤 존재 2 우울 2013/04/30 1,868
248521 보육교사 1명이 아이 20명 돌보고 하루 12시간 근무까지?? 16 참맛 2013/04/30 3,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