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인에 대한 무식한질문드립니다.

조이럭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13-04-25 16:42:53

3년전에 지인이 좋은 와인이라며 와인을 한병 주셨는데 좋은 날마시자하고 뒷베란다 붙박이장에 뉘여놓고  까맣게 잊어버

리고 있다가 오늘 발견했네요. (이노무 저질뇌!!!)

그냥 실온에 보관해놓았는데 지금이라도 따서 먹어도 될까요?

상했는지 여부는 어떻게 알수있을까요?

무식한 중생하나 구제하신다 생각하시고 좀 알려주세요

IP : 121.88.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5 5:04 PM (72.213.xxx.130)

    와인 오래될 수록유명한 것도 있고하니 상하진 않았을 듯 해요. 그게 술의 장점인 것이고.
    불안하면 고기 잴때 쓰시면 됩니다.

  • 2. ...
    '13.4.25 5:14 PM (86.49.xxx.227)

    코르크 상태로 대충 알 수 있어요. 일단 코르크를 딸때 수분기 없이 갈라지거나 부서지면, 그건 보관상태가 별로 좋지 못했단 증거예요. 반대로 꼬르크가 매끈하게 따지면 일단 보관 습도 온도는 괜찮았다 불 수있어요. 이후 코르크를 따셨으면, 와인병 안에 들어있던 부분의 향을 맡아보세요. 이때 지나치게 시큼하거나 혹은 군내 같은 역한 냄새가 올라오면, 상한 와인일 수 있어요. 이 과정에서도 확신할 수 없다면, 와인잔에 아주 조금 부어 시음해보세요. 상한 와인은 맛에서 딱 구분 할 수 있습니다!

  • 3. ...
    '13.4.25 5:35 PM (218.236.xxx.183)

    와인이 달든 쓰든 깔끔해야 하는데 상하면 맛이 탁해요..

  • 4. 조이럭
    '13.4.25 7:56 PM (121.88.xxx.30)

    유용한답변들 감사해요. 두근거리며 따봐야겠네요.^^;;

  • 5.
    '13.4.25 7:59 PM (119.64.xxx.204)

    그냥 버리세요. 작년 무더위에 이미 식초가 되었을 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027 담배 피워보신 분들 처음 필때 느낌이 어떠셨나요? 8 먹밥 2013/04/28 16,151
248026 인도 짜이 밀크티 궁금합니다 16 밀크티 2013/04/28 3,615
248025 코성형 잘하는 성형외과 추천 좀 해주세요 6 2013/04/28 2,710
248024 중식만 먹으면 탄산음료가 너무 땡겨요 5 임산부 2013/04/28 1,164
248023 레브론 파운데이션 괜찮네요. 7 지성 피부 2013/04/28 4,862
248022 베란다에 나무심었던 흙에 상추랑 부추를 심었는데 흙에 영양제라도.. 8 2013/04/28 1,980
248021 떼세르시럽 드셔보신분 있으세요? 5 ... 2013/04/28 2,233
248020 제보료를 받게됐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1 방송국에서 2013/04/28 1,830
248019 혼전순결.. 97 ㄴㄴㄴㄴㄴ 2013/04/28 22,271
248018 (방사능)학교방사능수산물 급식토론회 /30일(화) 3시/서대문구.. 2 녹색 2013/04/28 627
248017 시험기간에도 11시면 잠을자네요 11 zzz 2013/04/28 2,322
248016 지금 날씨 덥나요? 4 .. 2013/04/28 1,019
248015 한국사능력시험 2급 따고 싶어요 8 5월11 2013/04/28 1,780
248014 안철수 언론에서 너무 띄워주는거 같지 않나요? 20 ㅇㅇ 2013/04/28 1,898
248013 10년쓰고 4년 창고에 있던 식기세척기 쓸수 있나요? 1 고민 2013/04/28 1,104
248012 부여에 깨끗한 숙소 좀 추천해주세요. 동동주 2013/04/28 1,919
248011 혹시 이런 증상도 우울증인가요? 5 인생이란.... 2013/04/28 1,515
248010 로이킴의 봄봄봄~ 13 푸른바다 2013/04/28 2,942
248009 월화 드라마 구가의서 아주 잼있네요 3 .. 2013/04/28 1,210
248008 거래처 접대에 3차까지 접대하는 거, 그렇게 일상 적인가요? 7 ~ 2013/04/28 2,763
248007 남편이 얼굴만지는것을 싫어해요. 18 코스모스 2013/04/28 5,447
248006 사과를 먹으면 뱃속에서 그냥 녹아버리는 것 같아요 6 .... 2013/04/28 2,368
248005 대학교 노나요? 2 5월 1일 2013/04/28 1,106
248004 1박2일 1 여행 2013/04/28 766
248003 화이트 도자기 그릇에 조각무늬 예쁜 거 뭐 있을까요? 1 푸른qlc 2013/04/28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