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쪽에 괜찮은 소아상담센터가 있을까요?(본문 삭제했습니다)

중학생 조회수 : 764
작성일 : 2013-04-25 12:57:22

답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IP : 218.39.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5 1:10 PM (59.15.xxx.184)

    전 교인은 아닙니다

    애니어그램과 미술치료도 나쁘지 않아요
    정신과보다는 상담소나 교회 내 상담소를 추천하구요
    알아보실 때 비용보다는 소속 상담사가 얼마나 충실히 고민하고 진지하게 상담하는지를 알아보세요
    수퍼비젼도 열심히 받고
    상담소 내 다른 상담사들과 철저한 비밀 보장으로 같이 의논도 하며 그러는지...
    사후관리는 어떻게 되는지도 알아보시고..

    잘은 모르겠지만 상담사라고 다 같은 상담사는 아닌 것 같아요
    지인 소개에 넘 의존하지 말고요
    나와 상담사 간에 궁합도 참 중요하구요

    30회 넘게 개인 상담소에서 상담 받은 고2 남자아이가 교회 상담소로 왔는데요
    거기서 받았던 초기 검사나 새로 와서 받은 검사 결과가 별 차이 없었어요
    옮긴 곳에서는 9개월 만에 웃으며 나갔구요

    그러니 여기저기 발품 팔아 많이 다녀보세요

  • 2. ...
    '13.4.25 1:20 PM (119.67.xxx.235)

    아이가 몇 살인가요?
    어리다면, 부모님 태도가 바뀌는 것이 가장 큰 변수일 것입니다.
    위에 말씀하신대로 상담의 패러다임을 한 번 바꿔 보세요.
    TV 나오고 유명, 저명하신 분들 찾아가면 직접 하지도 않고 검사에 놀이치료나 다른 치료로 돌리고
    막상 시간 할애해서 성의있게 보지도 않는 것 같더라구요. 비용은 비용대로.
    기독교인이시면 교회도 함 가 보시고요...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보세요.
    그러는 동안, 아이를 한껏 존중해 주시구요.
    다른 병리적 문제가 없다면 아이의 문제상태는 부모의 변화로 인해 좋아질 수 밖에 없지요....

  • 3. ...
    '13.4.25 1:25 PM (119.67.xxx.235)

    제가 자세히 안봤네요. 중학생이시군요.
    남아인가요 여아인가요?
    건강한 발산이 중요한 시기네요.
    일단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 알아보시구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같은 곳에서도 아주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아요.
    청소년 상담 기관.. 이렇게 검색해 보세요.
    지원 프로그램들이 생각보다 많답니다.
    아이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좋아요,
    억눌린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사춘기 학생들과 부모님들께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 4. 봄나물좋아
    '13.4.25 2:01 PM (211.36.xxx.83)

    중학생이면 단기적 효과 진짜 힘들죠~~ 한 2년 받으면 좀 좋아졌나 싶은. . . 말씀처럼 회기당 5~6만으로 꾸준히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으셔야 할 겁니다.

    소아정신과 말고 전문 상담센터가 좋을 듯 싶구요.

    압구정에 원광이나 중구 쪽에 신숙재 아동 상담센터, 잠싱 쪽 단혜 괜찮습니다^^

  • 5. 봄나물좋아
    '13.4.25 2:01 PM (211.36.xxx.83)

    개별에서 표현하는게 힘들면 청소년 그룹도 괜찮습니다~~

  • 6. 남부터미널역
    '13.4.25 3:14 PM (67.87.xxx.133)

    사단법인이라 약간은 더 저렴할수도 있어요. 가격은 잘 몰라서요.

    인간발달복지연구소 입니다. 심리학전문가그룹으로 짜여져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847 강남에 코스요리 잘나오는 중식당 4 중식 2013/04/26 1,662
246846 올인원 PC 어떤가요? 6 올인원 2013/04/26 1,496
246845 관리비 카드납부 여쭙니다~ 관리비비싸 2013/04/26 811
246844 왜이렇게 눈이 충혈되는지 2 감기환자 2013/04/26 1,299
246843 냉장고에 넣어둔 멸치육수, 얼마나 보관할수있나요? 1 일주일째 2013/04/26 3,330
246842 짜파구리 말고...^^ 6 냠냠 2013/04/26 1,365
246841 시판 수프 뭐가 맛있나요?? 2 수프 2013/04/26 1,347
246840 초등학교다니는 애들생일도 케익이랑 간식 보내시나요? 3 초등1학년 2013/04/26 1,322
246839 일부러 나 엿먹으라고 그런건 아니겠지만 남편한테 너무 야속해서... 너무해남편 2013/04/26 1,004
246838 헤나염색 할때요 8 .... 2013/04/26 2,496
246837 에버랜드 로스트벨리 다녀오신분~ 1 게으름뱅이 2013/04/26 3,411
246836 설렁탕에 고기좀 봐주세요(사진있음) 5 .. 2013/04/26 2,007
246835 황수경 아나운서도 자기관리를 잘하는것 같아요 9 2013/04/26 5,490
246834 잠깐 쉬는시간 추리소설을 읽고 있네요 ㅎㅎ 레몬차 2013/04/26 741
246833 오뚜기 주식 사신 분들 있으신가요? 4월 이전에.. 1 /// 2013/04/26 1,986
246832 결혼식을 가는데 어떤 옷을 입는게 이쁘고 날씨에 맞을까요? 5월말경 2013/04/26 900
246831 임신중인데 고모가 돌아가셨단 연락을 받았어요. 31 ... 2013/04/26 3,610
246830 싱크대 거름망관리 어떻게하세요? 5 어렵다 2013/04/26 1,566
246829 그많은 열무를 다듬고보니..... 너무 억세요, 이를 우째..... 5 날죽여 2013/04/26 1,506
246828 삐용이(고양이)는 지금... 9 삐용엄마 2013/04/26 1,201
246827 여러분의 서명이 꼭 필요합니다 ㅠㅠㅠㅠ 2 노라제인 2013/04/26 738
246826 몇일전 별이별이님 막걸리 술빵 질문이요 1 프랑프랑 2013/04/26 715
246825 삭히지 않은 생간자미가 많이 생겼어요 2 어쩌나~ 2013/04/26 711
246824 날씨 왜 이래요.... 4 우박 2013/04/26 1,707
246823 불 끄다 다치면 벌점?…소방공무원들 '뿔났다' 2 세우실 2013/04/26 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