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잇몸올라간거 회복되나요?

치과 조회수 : 10,937
작성일 : 2013-04-25 11:42:42
40인데요. 요즘 잇몸 한부분이 좀 욱신거리고

이도 시려서 어제 치과를 가니...

사진찍어보시더니 아무 이상없다고 치료 잠깐해주시구요.

이시린건 잇몸이 올라가서 그렇다고 언제

때우러오라고요.

상담하는 직원이 뿌리쪽에 4-5개 해야되는데

레진은 개당 6만이고 보험되는 GI??? 인가는

개당 1만이래요. 근데... 혹시 잇몸약이나

약효있는 치약같은거 쓰면 앗몸이 다시 안내려오나요?


치과치료가 처음이라 겁도나고 돈도 아깝구요.

10년전쯤 생전처음 스켈링하러가니 치석이 없다고..

앞니뒤에만 조금있다고 거기만 해줘서 이후로

앞니뒤를 더 신경썼더니... 어제가니 치과샘이

이관리 잘했다고 하던데 나이가 들어가니

잇몸도 노화가 되나봐요.

혹시 치약이나 영영제로 잇몸이 다시 회복되긴

하나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제가 이를 좀 오래닦는데 짧게 닦으면 나아질까요?
IP : 1.253.xxx.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
    '13.4.25 11:48 AM (1.231.xxx.194)

    그리 된건 안되요..
    제가 양치질 방법이 잘못되고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최근 2년 사이에.. 그렇게 된 치아잇몸이 많거든요.

    하나는레진으로 했고
    4-5개 있긴 한데 병원에서 하진 말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경미하다고.. 해봐야 금새 떨어진다고요.

    다만 더 벗겨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대요

    가끔씩 스켈링도 해줘야 하고요.

  • 2. ..
    '13.4.25 11:51 AM (110.14.xxx.164)

    안되요
    붙이는거 해도 얼마 못간다 하고요
    보험이 되는것도 있으니 그것도 괜찮을거에요

  • 3. 돌이킬 수 없는
    '13.4.25 11:54 AM (68.36.xxx.177)

    잇몸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올라가요. 마치 자동차 바퀴가 쓰면 쓸수록 닳는 것 처럼요.
    그리고 다시 되돌릴 수 없고요.
    정기적으로 치과검진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은 치아 뿐 아니라 잇몸도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나빠지더라도 천천히 진행되게 속도를 늦추는 것 뿐이예요. 그게 최선이고요.

  • 4. ..
    '13.4.25 11:55 AM (218.159.xxx.40)

    회복안되요..

  • 5. 원글
    '13.4.25 12:23 PM (1.253.xxx.46)

    슬프네요 흑흑.....새치에 이어서 잇몸까지... 세월엔 장사가 없다는게 맞네요.

    보험되는걸로 해야겠어요. 위쪽 이에다가 볼쪽이라 잘 안보일듯해서요. 잘떨어진다고 들었는데 제가 이를 좀 오래닦아서 더 조심해야겠어요. 치약도 사야겠어요. 답글 감사합니더.

  • 6. 원글
    '13.4.25 12:25 PM (1.253.xxx.46)

    감사합니다...

  • 7. ,.
    '13.4.25 12:26 PM (211.208.xxx.179)

    그게 꼭 나이들어서 그런게 아니라 치솔질을 과격하게 하면 잇몸이 패여요.
    저는 30대 중반에 그거 메꿨는데.. (10년 지나니 또 패여서 또 메꾸러 가야 함..)

  • 8. 원글
    '13.4.25 12:39 PM (1.253.xxx.46)

    네... 제가 생각해도 그런거 같아서 전동칫솔도 안쓴지 좀 됐고 칫솔도 미세모로 바꿨거든요. 좀 더 살살 닦도록 해봐야겠어요

  • 9. 아름드리어깨
    '13.4.25 12:50 PM (39.117.xxx.77)

    저도 얼마전에 떼웠어요 저는 개당 8만원에 4개 했네요.
    저는 30대중반인데 치과에서 칫솔질을 앞뒤로 하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위아래로 하라고 했어요.

  • 10. 치료
    '13.4.25 2:03 PM (180.112.xxx.127)

    저도 작년에 이가 시려서 가봣더니.. 저 30대 초반요.
    잘못된 양치 습관으로 잇몸이 들리고 이가 파였데요.
    처음간곳을 떼우는거 추천, 두번째 간곳은 시린메드 추천 하시더라고요.
    잇몸 맛사지 하듯 양치 하시고 그거 떼우게 되면 경계선이 더 심하게파인다나 들린다나. 되도록 안하는게 좋다 하시더라고요.
    여러군데 다녀보시고 결정하세요.

  • 11. 그냥
    '13.4.25 3:29 PM (122.37.xxx.113)

    떼우심이.. 금방 내려온다고해도 어차피 최소 년 단위고..
    몇천원에 매사에 시리고 신경쓰이는 거 덜면 그만큼 내 이득 아닌가요?
    그냥 미관상 좀 벌어진 부분 떼우는 거야 나중에 혹시 있을 부작용 걱정해서 말 수 있지만
    이 시린 건 하루에도 몇 번씩 고생인데요.
    전 나이는 많지 않지만 잘못된 칫솔질 때문에 이 신경쪽 좀 파인 거
    몇년을 매번 양치할때마다, 뭐 차거나 뜨거운 거 먹을때마다 시리고 짜증났는데
    그거 몇천원주고 떼웠더니 살 거 같아요. 이젠 곧잘 찬물로 양치도 견디고요.
    레진도 충치치료 때문에 해봤지만 이 보험처리 된다는 뭐시기도 원래 이 색상과 별 차이 없고 만족해요.
    근데 앞니 사이 블랙트라이앵글은 보기 싫지만 아픈 거 아니니 떼우지 않고 놔뒀어요.

  • 12. 바른 칫솔질
    '13.4.25 11:11 PM (98.24.xxx.78)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잇몸에서 치아쪽으로 쓸어주듯이 하라고 여기치과의사들은 얘기해주던대요 그렇게하지않으면 점점 이뿌리가 늘어나면서 이가 시고 민감해진다고.

  • 13. 바른 칫솔질
    '13.4.25 11:13 PM (98.24.xxx.78)

    늘어나면서-드러나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932 요즘은 조화도 참 곱고 예쁘고 세련되게 나오네요. 6 인테리어 2013/05/13 1,576
250931 처음 본 애기 엄마가.. 11 허거덩 2013/05/13 3,584
250930 방금 전에 병원에서 있었던 이야기 ㅇㅇ 2013/05/13 977
250929 여자는 살림만 잘해도 반은 성공하는듯 싶어요. 52 손님 2013/05/13 15,377
250928 어버이날 안챙긴지 몇년되었어요. 17 2013/05/13 5,449
250927 회사 복지 좋다는게 이런거였구나..... 2 ... 2013/05/13 2,479
250926 프라이팬에 팝콘 튀기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3 팝콘 2013/05/13 4,783
250925 콜렉트콜이라 자꾸 스맡폰에 전화가 오는데 이거 스팸이죠?.. 1 신종사기 2013/05/13 674
250924 여름가방 1 ........ 2013/05/13 1,006
250923 나이 30넘어가니 집안에서 갈굼이 심해져요.. 1 .... 2013/05/13 978
250922 이경재 방통위원장, 방송장악 현실화 우려 2 세우실 2013/05/13 606
250921 결혼하고 한배우자와 평생사는 사람들 대단해 보여요 21 존경스럽다 2013/05/13 3,514
250920 카톡 친구등록 때문에 질문올립니다 1 ㅎㅎ 2013/05/13 722
250919 예금하실 때, 지점방문하면 현금 직접 들고 가야되나요?;; 3 초보 2013/05/13 1,040
250918 이혼하면 양육비 4 궁금해 2013/05/13 1,416
250917 벌써부터 이렇게 더워서 여름 어쩌나요 7 허걱 2013/05/13 1,884
250916 해외여행(괌) 가는데 도움 부탁드려요^^ 5 소나기 2013/05/13 760
250915 '후궁견환전' 같은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3/05/13 1,853
250914 [친절한 쿡기자] “금팬티? 은팬티? 노팬티!”…‘이런 경우 처.. 4 세우실 2013/05/13 1,115
250913 몸이 이런건 어디가 안좋은걸까요? 1 이상 2013/05/13 830
250912 일 때문에 매국 하게 생겼다면....ㅜ,ㅜ 11 고민 2013/05/13 1,367
250911 프레시안 ,, 2013/05/13 589
250910 엄마들관계.. 5 초등생엄마 2013/05/13 2,289
250909 빌라를 급하게 구한다는 글을 보고... 빌라 2013/05/13 919
250908 낙태 합법화했으면 좋겠어요.. 19 .... 2013/05/13 4,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