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애가 국어 100점 맞았대요. 자랑해도 될까요?
1. .....
'13.4.25 11:15 AM (175.182.xxx.62) - 삭제된댓글축하드려요.
뭐니뭐니 해도 자식이 백점 맞은 소식 들으면 기운나지요.2. 축하,..,
'13.4.25 11:15 AM (114.202.xxx.136)축하축하드려요.
힘들 때 자식이 주는 즐거움이 있어야 극복하지요.
좋으시겠당..3. ...
'13.4.25 11:16 AM (115.126.xxx.100)축하드려요~~~오늘 저녁에 맛난거 드세요^^
4. DORAEMON
'13.4.25 11:17 AM (210.123.xxx.219)당근 자랑해도 되지요
효녀(자?)네요... 저녁때 맛난거 해 주세요 ㅎ5. 툼
'13.4.25 11:18 AM (58.151.xxx.157)무엇보다 반에서 혼자라면 당연히 축하받을만합니다. 추카~
6. 책을 많이 읽었나봐요
'13.4.25 11:18 AM (121.130.xxx.228)국어 100점 받기가 하늘에 별따기보다 어려운데
아주 잘했네요
오늘 저녁 맛있는거 해주세요7. 꼬마버스타요
'13.4.25 11:19 AM (211.36.xxx.130)축하합니다^^
영어보다 국어 100점 맞기가 더 힘들거 같은데..
아이가 지금 기분으로 다른 공부도 열심히 할 거 같아요.
국어 잘 하면 다른 과목 이해도도 높지 않나요?
아~ 원글님 기분 좋겠다!8. 축하
'13.4.25 11:21 AM (1.232.xxx.126)축하축하드려요~
9. 축하드려요
'13.4.25 11:28 AM (117.53.xxx.31)저도 직장맘인데
아들 백점 맞았다는 소리가
어떤 보약보다도 가장 강력한 보약이더라구요.10. 원글이
'13.4.25 11:42 AM (124.54.xxx.67)감사합니다.
댓글 읽는데, 눈물이 나오네요. 그동안 넘 힘들었나봐요. 일이...
그래도 애들 보며 힘내야지요. 힘들어도 참고... 제가 안 벌면 힘들거든요. ㅠㅠ
아침에 남편 출근하는데, 제가 힘들다고 그만 두고 싶다고 얘기하면서 남편에게 투잡이라도 해야되지 않냐고
퉁퉁 거렸거든요. 방금 문자 오네요. 돈 많이 못 벌어줘서 미안하다고.... 남편이 안스럽기도 하고 밉기도 하고 그러네요. 오늘 남편도 저도 정말 보약 먹은 기분이예요.11. 케러셀
'13.4.25 11:42 AM (124.5.xxx.87)감축드립니다~~^^
기쁘시겠어요.12. 제제
'13.4.25 11:47 AM (182.212.xxx.69)추카추카~~~
제가 쓴 글인줄.. 울 아이 고1이에요.. 오늘 첫날 국어 100점이래요..
서술형에서 지켜봐야하지만..
스타트 좋은데 낼 수학을 시작으로 어둠의 과목이.
국어만 잘 하는 아이에요..13. ...
'13.4.25 12:06 PM (1.244.xxx.49)축하드려요 원글님도 윗분도 100점은 힘들죠 근데 앞으로는 자랑하지 마세요 저도 울아들이 공부를 잘해서 자랑하고난 다음이면 그과목 성적이 뚝 떨어지고 두번이나 그랬어요 영 수 모의고사. 그이후부터는 절대 입밖에 내지도 않아요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자식일에는 항상 신중하게 ~~아직 멀었네요 공부는 잘해도 나름 스트레스가 엄청 나더군요 오지랖인지는 몰라도 암튼 그렇더라구요~
14. 국어가
'13.4.25 12:14 PM (180.182.xxx.109)얼마나 어려운데 그 어려운시험을 백점맞다니...대단하네요.
힘이 절로 나겠어요.이게 솔솔한 자식키우는 보람이죠.15. 엄훠나
'13.4.25 12:48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국어는 잘치기가 쉽지 않은데,
중학교 국거 100점이면 잘 한거예요.16. 아름드리어깨
'13.4.25 12:50 PM (39.117.xxx.77)축하드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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