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동서의 친정어머니상에 가야하는건가요??

몰라서 조회수 : 2,627
작성일 : 2013-04-24 17:04:37

제가 운전을 못해서요.

대중교통으로 두시간정도 걸리는 거리네요.

사촌동서의 친정어머니 초상에 제가 가야하는게 맞는지요?

나이만 먹었지 잘몰라서 여쭤봅니다.

제가 월차를 내야할 입장이라서요.

애아빠랑 아버님은 당연히 가시구요.

낼오전에 시어머니랑 저랑  잠깐 인사만 드리자고 하는데요.

네~ 하고 대답했다가 한동안 생각해보니 

굳이 이래야하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가까이 산다면 당연히 찾아보는게 맞지만요.

왕복 네시간...거기다 멀미도 심한데 말이죠.

ㅠㅠ

IP : 121.173.xxx.1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4 5:06 PM (222.107.xxx.147)

    그 정도면 안가셔도 될 듯한데요.

  • 2. 일단
    '13.4.24 5:07 PM (221.151.xxx.117) - 삭제된댓글

    제 경우에는 친정 아버님 돌아가셨을 때 남편의 사촌누이가 사촌자형과 함께 문상을 오셨습니다. 제 친정은 서울에서 5시간 걸리는 지방입니다. 무척 고마왔구요, 몇년 지난 지금까지도 그 시누이 뵈면 늘 생각이 납니다. 집안마다 친한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닥 먼 사이는 아니지 싶어요.

  • 3.
    '13.4.24 5:07 PM (211.178.xxx.78)

    뭔..사촌동서 상까지나...

  • 4. 봄이오면
    '13.4.24 5:08 PM (220.76.xxx.72)

    그냥 부조 정도만 하시는게...

  • 5. ...
    '13.4.24 5:08 PM (180.231.xxx.44)

    일반적인 데면데면한 사촌동서라면 갈 필요까지는 없는데요 남편, 시부모님까지 당연시 총충동한다는 것 보면 평상시 가깝게 지내시는 것 같은데 월차쓰기 눈치보이는 환경이라면 몰라도 가셔야할 듯요.

  • 6. 원글
    '13.4.24 5:09 PM (121.173.xxx.153)

    시어머니랑 시아버지는 같은 지역이시구요.
    남편은 밤에 일끝나면 바로 가서 밤샐거구요.
    근데 저도 인사해야되지않겠냐고 하셔서요.
    제가 일이 좀 늦게 끝나서 같이 움직이지는 못할것같아서요.

  • 7. ....
    '13.4.24 5:09 PM (121.160.xxx.196)

    남편이나 시부모까지 친척 며느리 모친상에 가신다고 하면 가셔야하지 않나요?

    저는 같은 며느리라 사촌동서형님 상에 저만 갔었어요.
    타성받이라고 괜히 동질감 느껴져서요. 저희는 명절때 같이 일하는 친한 사이.

  • 8. 등촌동살쾡이
    '13.4.24 5:10 PM (175.197.xxx.10)

    그정도는 갈필요 없는거 같은데요..~

  • 9. ..
    '13.4.24 5:11 PM (122.40.xxx.41)

    남편.시부모 다 가시면 갈 필요 있을까요.

  • 10. 그정도까지는
    '13.4.24 5:16 PM (58.78.xxx.62)

    보통 안가지 않나요?
    시부모님이야 챙겨 가실 수 있다쳐도...

  • 11. **
    '13.4.24 5:24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친분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저희 아버지장례 때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촌동서들은 왔었어요
    물론 평소 왕래없던 사촌동서들은 안 왔구요
    보통의 경우는 안가도 뭐라 소리듣진 않아요
    남편분도 밤까지 샐거있나싶은데
    사촌분하고 우애가 돈독하다면 그럴 수도 있지싶네요

  • 12. ....
    '13.4.24 5:36 PM (110.70.xxx.85)

    남자들 친구 장모상에도ㅠ가는대 사촌 장모상에도 가겠죠.원글님은 안가더라도 남편은 가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996 우리동네 양아치견 12 주변인물 2013/04/25 2,074
246995 흥분되는 심야 식당 5 아리영 2013/04/25 1,510
246994 아이패드 청소년유해물 차단앱 추천부탁드려요. 엄마 2013/04/25 1,624
246993 집에 부처님액자 모셔도 괜찮을까요? 5 음....... 2013/04/25 2,480
246992 사람이 아파보면 주위사람이 다시 보이더군요 4 ... 2013/04/25 2,217
246991 이름개명으로 새삶을 살고계신82쿡님 계시나요? 3 짜증나 2013/04/25 1,294
246990 코엑스에서 가기 좋은 게스트하우스나 괜찮은 숙소 아시면 추천 좀.. 7 dd 2013/04/25 2,211
246989 홍익돈가스에서 왕돈가스 먹어보신분? 4 .. 2013/04/25 1,426
246988 이 가방 가죽 맞을까요? 구분되시나요? 10 고1엄마 2013/04/25 1,597
246987 '음주운전하고 공무원 아닌척'…작년 887명 들켜 1 세우실 2013/04/25 777
246986 중프라이즈라는 글에 의하면 "많은 국민들은 북유럽식 복.. 1 맹구 2013/04/25 1,048
246985 5살아들이 유치원에서 처음 배워온노래 4 아들바보 2013/04/25 1,461
246984 조용필 공연 일요일 기업체 구매?? 2 앙이뽕 2013/04/25 1,265
246983 vja)벌레키워 12억 소득올린 의사가 있다는데 ,,, 2013/04/25 1,236
246982 학교의 눈물 다시보기 해야겠네요. 1 ㅇㅇ 2013/04/25 1,061
246981 급))) 대상포진 어느 병원가야하죠? 19 대상포진 2013/04/25 44,693
246980 월세나 전세 계약할때요. 1년 계약도 법적보호를 받나요? 2 세입자 2013/04/25 1,023
246979 휴대용 유모차 어떤거 쓰시나요? 3 고민 2013/04/25 1,044
246978 한고은 언니분도 예쁘시네요. 참 대단한 자매에요.JPG 9 불혹이 맞는.. 2013/04/25 11,261
246977 스텐냄비 질렀어요 20 스뎅스뎅 2013/04/25 5,842
246976 초등학부모상담에 야구모자 쓰고가면 안될까요? 14 학부모 2013/04/25 2,957
246975 다크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있어야할까요? 2 일리 2013/04/25 752
246974 알타리무 에서 알타리가 도대체 뭔뜻이에요? 2 dd 2013/04/25 1,854
246973 모닝빵 둥글리기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제빵초보 2013/04/25 1,714
246972 6살 아이 영어책을 사야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3 영어 2013/04/25 1,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