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어찌들 짜시나요?

[김밥]

시금치 무침이나 김밥쌀때 시금치 어찌들 짜시나요?

 

매번 걱정까지 합니다.

 

손목이 너무 아프고 짜도 짜도 계속 물이 나오고...

 

[^^]

데치실때 살짝 데치세요..그러면 좀 나아요..

[...]

저는 적당히 짜서 나물무치구요.
국물 좀 나와도 촉촉한게 나물로 먹기 더 좋아서요.
김밥쌀때는 시금치 넣기 전에 조금 잡아서 한번더 꼭 짜서 넣구요.

근데 시금치를 너무 오래 삶으신거 아닐까요?
그러면 물이 많이 나오던데..

[ㅎㅎ]

적당히 짜세요.
약간 물기도 있어야지요. 뭔 손목이 아플정도로... 짜나요..

[저는 좀.]

특이하게..

시금치 깨끗이 씻은 상태에서 기름 안 두른 프라이팬에 뒤젹거려요. 숨 죽을때까지요.

그리고는 그 채로 그냥 김발 위로 올려요.

참 쉽죠이~~잉.

영양상태는 모르겠어요. 저는 빠르고 편한게 좋아서요.

[겨울]

살짝 데치면 되는데,,그러면 물 많이 안나와요,,,새상도 파랑고,,덜 짜면 맛없어요

[징검다리]

들은바에 의하면 시금치에 수산이 있어서 데치고 한번 씻어야 한다는대요.
생으로 먹거나 데치고 씻지 않으면 담석이 걸릴수도 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