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류유산으로 수술하고 자궁수축제 처방 받았는데요 사람을 잡네요

크롱 조회수 : 11,839
작성일 : 2013-04-24 10:28:15

병원에서도 자궁수축제로 인해서 통증이 있을꺼라고는 미리 공지 받았는데

하루두번 먹던약 3번으로 재처방받아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허리통증에 배통증까지 지속적인통증이 아니라

진통하는것처럼 2분에 한번식 통증이 오더라구요

자궁에 남은피를 빼내는것도 중요하지만 이러다가 제가 힘들어서 쓰러지겠더라구요

병원에 전화하니 진통제를 먹어보라고 하는데 진통제 먹어도 소용이 없구요

무엇보다 손이 퉁퉁붓네요

지금 약먹은지 4일정도 되었는데 하루치가 남아 있습니다

중단해도 될까요?

병원에 전화하니 같은말만 해서요

요즘 유산후 한의원에서 유산조리보약이랑 어혈푸는약 많이 먹는다길래 저도 진료 예약 해놓았습니다

IP : 14.138.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현맘
    '13.4.24 10:39 AM (182.209.xxx.139)

    여러번 계류유산 했는데 자궁수축제를 처방 받았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수술 후 산후풍이

    와서 엄청 고생했어요. 발목부분과 왼쪽어깨, 등부분...

    여름에도 양말 신고 있어야 했지요. 하루라도 빨리 한의원 가셔서 한약 드시기 바랍니다.

    몸조리 잘 하시구요. 애가 하나라 더 갖고 싶어도 유산 후폭풍이 두려워서 지금은 포기했어요. ㅜㅜ

  • 2. ..............
    '13.4.24 11:38 AM (58.237.xxx.12)

    자궁수축제처방으로 링거맞고 수술했어요.

    저라면 다른병원 가서 물어보고 먹을겁니다.
    몸조리 잘 하세요.

  • 3. 그게...
    '13.4.24 12:31 PM (211.201.xxx.115)

    커져잇던 자궁이 원래대로 돌아가려고 수축하는거라...
    주수가 길수록 통즡이 더 한걸로 아는데,
    그래도 몇일씩 간다는 얘기는 못 들었어요.
    혹시 처치가 제대로 안 된거 아닐까요?
    제 동생친구가 그래서 재수술 받고,
    애 죽을뻔 한적 있어요...
    얼른 다른 병원이라도 가보시고,
    초음파 검사 다시 해보세요.
    정상이 아닌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427 퀘퀘묵은 옛날상처까지 꺼내서 괴로워 하는 습관 고칠 방법 없을까.. 22 나나 2013/04/25 3,677
246426 1박2일로 놀러갈만한 곳 있을까요? 1 1박2일 2013/04/25 1,010
246425 짝 남자 5호 결혼하기 힘들겠던데요. 10 마마보이 2013/04/25 3,753
246424 구제해 주세요 3 콩나물무침 2013/04/25 579
246423 몸이 많이 피곤하구 자꾸 부어요 7 피곤해 2013/04/25 14,291
246422 사각반듯한 캐리어에 딸려오는 똑같은 모양의 작은가방 있잖아요 6 .. 2013/04/25 1,206
246421 100% 현미밥해먹으려면 현미반 현미찹쌀반 하면 괜찮을까요? 8 - 2013/04/25 1,975
246420 미국 비자 잘 아시는 회원님들 5 미국 비자 .. 2013/04/25 1,077
246419 지금 당장 전기주전자 사려는데요, 콕!! 집어서 얘기해주세요~ 9 아기엄마 2013/04/25 1,950
246418 vja)고양이 천국 8 ,,, 2013/04/25 1,095
246417 저희 애가 국어 100점 맞았대요. 자랑해도 될까요? 15 중1이예요... 2013/04/25 2,629
246416 유레카! 82에서 댓글이 200개를 넘어가면... 10 ... 2013/04/25 1,559
246415 내일 도시락 쌀 재료 지금 만들어서 냉장보관해도 돼요? 3 ... 2013/04/25 807
246414 7살 아들에게 길에서 고래고래 소리질렀어요ㅠ 13 .. 2013/04/25 3,580
246413 인스턴트 블랙커피중 19 커피 2013/04/25 2,777
246412 요가를 하면 하품이 너무 많이 나와요 3 나홀로요가 2013/04/25 1,907
246411 자녀안심서비스 신청할경우, 자녀에게도 시간마다 위치통보 문자가 .. 1 skt텔레콤.. 2013/04/25 3,133
246410 펌) 49세 공무원..15세 여중생과 성관계..서로 사랑했다 9 모야 2013/04/25 4,990
246409 용산개발 무산, 국회 청문회 열린다 세우실 2013/04/25 474
246408 김치가 미쳤(?)어요 1 김치.. 2013/04/25 1,108
246407 아이가 장기간 입원하고 링겔맞은 다리쪽을 자꾸 절뚝거려요. 3 엄미 2013/04/25 1,045
246406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여자.. 2 노크 2013/04/25 1,746
246405 5세 여아 첫째아이 어록.... 10 2013/04/25 1,784
246404 세탁기 어딘가에 걸려서 모서리가 튿어졌네요..붙이는 수선법 없을.. 4 새로산 거위.. 2013/04/25 606
246403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경찰청까지 수사 개입했다니.. 2 0Ariel.. 2013/04/25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