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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553
작성일 : 2013-04-24 07:53:08

 


 


"당시 서울청장이던 나보다 경찰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어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신뢰할 수밖에 없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발언으로 실형을 선고 받은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임경묵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을 출처로 지목하면서 한 말입니다.
 

 
 
"우연히 밥 한 끼 먹은 게 전부인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임경묵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이사장이 조 전 청장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침략'이라고 하는 정의는 학계에서나 국제적으로도 정해져 있지 않다."
 
벌써 여러번 듣게되는 말이지만 또 소개하게 되는군요. 이 정도 표현이면 사실상 일본 제국주의 식민지 침탈의 역사적 사실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망언인데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어제 일본 의회에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발언했습니다.
 

 
 
"음악의 깊이보다 편안한 걸 찾았다. 다행히 예순세 살 먹은 사람의 목소리가 아니라 정말 기뻤다."
 
가왕 조용필 씨의 말입니다. 어제 조용필 씨는 10년만에 발표한 19집 CD 1차 제작분을 내놓고 쇼케이스를 개최했는데요, 1차 제작분 2만 장은 하루만에 동이 났습니다. 타이틀곡 'Hello'는 각종 음악사이트 실시간 1위에 올랐고, 신곡 10곡 대부분이 순위에 진입해서 아이돌 가수가 주도해온 음원시장을 예순이 넘은 가수가 한꺼번에 장악한 일대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544031&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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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은 항상 능력있는 항해자 편이다.”

                        - 기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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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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