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리여리 하게 생긴 여자들 보면 부러워요

ㅡㅡㅡ 조회수 : 19,298
작성일 : 2013-04-23 22:48:35

남성호르몬이 많은지..

그냥 골격 자체가 커요

막 큰건 아니지만 여리한것과는 거리가 멀어요

얼굴 자체도 크고 두상도 커요 거기다 넙적한 사각턱..강인해 보이죠;;

또 하체비만..

치마도 못입어요 헐..

이목구비도 못생김 ........ㅠㅠ

꾸미고 살도 빼보고 했지만..음..

요즘 길거리 다니다 보면

골격 자체가 작은 여자들이 왜이리 많나요

두상도 작고 얼굴형도 브이라인에

이목구비도 이쁘고

어깨도 작고 몸 전체가 슬림한 여자들이요..

대학원 다닐때

딱 그런애가 있엇어요

정말 청순가련..

그런데 성격은 아저씨;;;

그래도 남자들 걔만 보면 좋다고 난리더라고요

어쩜 저리 청순하게 생겼냐면서..

시집도 잘 갔어요

하...

그냥..

거울 보다 보니 한숨 나와서요

내 자신을 내가 사랑 안해주면 어쩌냐..사랑 하려고 노력 하지만

이건 뭐..ㅋㅋㅋ ㅠㅠ

IP : 220.78.xxx.8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지 1인
    '13.4.23 10:55 PM (175.120.xxx.64)

    저두 장군 어깨입니다 ㅠㅠ
    자켓입으면 위풍당당...ㅠㅠ
    가디건도 뽕넣은줄 착각할지경 ㅠㅠ
    어깨뼈는 현대의학으로도 어쩔수도 없공...
    살이 약간만 쪄도 떡대라서
    평생 다이어트중이네요 ㅠㅠ
    전 여자연예인도 어깨넓은 사람만 좋아해요

  • 2. ..
    '13.4.23 10:55 PM (218.238.xxx.159)

    조혜련 틱하세요..?^^::
    조혜련도 상당히 남성스럽지만 살빼고 운동하니 여성스럽고
    성형으로 좀 다듬으니 미인이잖아요. ^^;
    근데 모든남자들에게 인기있을 필요가 없는것이
    님같은 분 좋아하는 남자 분명히 있거든요
    이른바 초식남 스타일~^^:
    글구 남자들은 여자들볼때 이쁜구석 있으면 그거 찾아서 보려해요
    하비야 살빼면 어느정도 빠지고 사각턱이 너무 심하면 시술좀 받으시고요.
    여자 외모외모해도 혐오인상아니면 성격이 젤로 중요한거 같아요

  • 3. 혹시 꽃미남과 좋아하세요?
    '13.4.23 10:56 PM (112.187.xxx.226) - 삭제된댓글

    여리여리한 총각들이 님 타입 좋아라해요.
    이건 확실해요.
    제가 꽃미남과 어떤 키큰 총각을 좋아하는데 (나이들어도 취향이 어째 안변하네요;;)
    그 총각이 저보고 누난 너무너무 말랐대요.
    저 그렇게 안말랐어요. 좀 키가 작고 키 대비 적당한 몸무게여요.
    그런데 그 총각이 여리여리 말랐어요;;
    자긴 정말 떡대 크고 골반 크고 허벅지 통통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 4. ..
    '13.4.23 10:56 PM (112.148.xxx.220)

    키크고 골격 큰 원글님 타입이 적당히 근육 키워주고 시크하게 잘 꾸미시면 근사하게 보여요.
    장단이 있죠.

  • 5. ....
    '13.4.23 10:59 PM (116.41.xxx.57) - 삭제된댓글

    제가 쓴 줄 알았어요....
    님 우리 서로 등 토닥이며 울어요 ㅠ_ㅠ
    단 한번만 여성스럽게 생겼단 말 들어보고 싶어요.

  • 6. ㅇㅇ
    '13.4.23 11:02 PM (112.162.xxx.216)

    여리여리하면 강하게 보여야 할때 맨날 만만하게 보이고
    아저씨 같은 사람들이 떄로 함부로 대하는 것 같아 기분나쁘고 자격지심 들때도 많아요
    사람 사는 세상도 정글이라 강해보이는게 좋을 때도 많아요
    저는 카리스마 있는 여자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 7. 소룽이
    '13.4.23 11:05 PM (58.143.xxx.105)

    저는 체형이나 골격은 작은데 머리가 크고 얼굴이 길어서 얼굴만 보면 170 키일 것 같은데 실제 160인데요. 뭐....

  • 8. 초승달님
    '13.4.23 11:19 PM (118.221.xxx.194)

    여기 장군어깨, 역삼각형몸매 아줌마 울면서 들어왔어요.흑흑흑
    이젠 중년아줌마의 뱃살 까지 더해져서
    ㅠㅠㅠ 어떤옷을 입어도 안이뻐요.
    전 현영보면 왠지 동지애를 (근데 실제는 몸매이쁘다면서요?)
    더 이상 제 단점이야기하면 잠못 잘것 같아서 여기까지 할게요.
    아우~~~청순가련형 보면 같은 여자인 저도 아련한 기분 드는데 남자들은 어떻겠어요.ㅎㅎ
    이해해요.

  • 9. 여리 여리한 년
    '13.4.23 11:30 PM (223.62.xxx.25)

    피부희고 여리여리 청순 이런소리 많이 들어요
    근데 만만하게 봐요
    카리스마 있는 분들 나름 덕보는거 있어요 여리면
    남자는 많이 따르죠
    근데 배우자는 한명만 필요할 뿐이고 모든 사회생활이
    연애랑은 상관없으니 쫌 떡대있어서 만만하게 안보이고 싶네요

  • 10. . . .
    '13.4.24 1:10 AM (87.165.xxx.195)

    저도 어릴땐 제 체형(위풍당당) 넘 싫어했는데 나이드니 키크고 어깨가 있는게 좋더라구요. 하늘하늘한 원피스 종류만 피하면 입을수 있는 옷도 많고 남들이 좀 어려워하는 것도 나쁘지 않고요. 대신 조금만 살쪄도 장군같아요 ㅠ

  • 11. ---
    '13.4.24 5:43 AM (188.99.xxx.141)

    현영 연예인들 중에서도 몸매 알아주는 구만 뭘 까고;;; 원판이 좀 모자라서 그렇지 미인대회 출신이에요;;

  • 12.
    '13.4.24 6:05 AM (223.33.xxx.227)

    울딸 별명이 조장군... 체육시간에 쌤이 딱 점지하시더래요... 투포환학교대표로 대회나가라고... ㅠ 요번에 중딩됐는데 우습게보질 않는데요... 장점이겠죠?

  • 13.
    '13.4.24 8:47 AM (211.36.xxx.94) - 삭제된댓글

    이연희 스타일이 그렇죠
    바람에 흔들리는 꽃같은.이미지

  • 14. ㅠㅠ
    '13.4.24 9:42 AM (39.115.xxx.2)

    저도 하늘하늘한 꽃치마 입고싶어요오...

    전 키 크고 살집까지 있어서 남자들보다 덩치가 더 커보입니다. 흑

  • 15. 남의떡...
    '13.4.24 9:56 AM (155.230.xxx.55)

    저는 얼굴오동통 몸은 마름이니까 장군님과보다는 그나마 여리과일수 있겠는데요. 어릴때부터 당당해보이는 스타일을 많이 동경했습니다.어좁이라서 정말 불편해요 어깨끈 흘러내리고... 상대적으로 얼굴도 커보이고... 키크고 씩씩한 스타일(이상은씨)이 한때 제 워너비였어요. 그냥 남의 떡 부러워하고 사는게 사람들인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617 초5아들 친구 바지수선비 삼만원 줬다는데 2 ** 2013/05/12 1,870
250616 이순신에서 이미숙이 왜 갑자기 순신이에게 돌변한거죠? 1 궁금 2013/05/12 1,769
250615 朴대통령 내일 유감 표명할 듯 20 ... 2013/05/12 2,556
250614 형이 욕하는건 죄가 아니라는 시부모님 26 궁금 2013/05/12 3,233
250613 성당 다니는 엄마가 교통사고등 불운한 일들이 전부 마귀 장난이라.. 13 성당 2013/05/12 3,416
250612 아씨 재래식 맛된장 먹어보신 분 맛이 어때요? 4 ... 2013/05/12 1,222
250611 비타 500 카페인 들었나요? 3 왜안자 2013/05/12 2,440
250610 중2딸에게 심한말 하시는 친정엄마 10 ........ 2013/05/12 3,182
250609 이쁜 원피스 추천해주세요.. 3 추천 2013/05/12 1,319
250608 친정부모에게 자식 맡겼던 죄 14 죄인 2013/05/12 6,583
250607 60세 어르신.. 여름 점퍼 색상 베이지 어떨까요? 사진링크 있.. 닥스골프 2013/05/12 847
250606 오너의, 오너에 의한, 오너를 위한 ‘남양유업’ 샬랄라 2013/05/12 488
250605 말 많은 사람 vs 말 없는 사람.. 둘중 누가 낫나요?? 6 모임에서 2013/05/12 2,287
250604 남편이 길거리 마트앞에서 신문구독을 신청했네요 2 짜증나 2013/05/12 1,344
250603 갱년기 4,50대 운동으로 요가와 필라테스 중 무엇이 좋을까요?.. 6 사브레 2013/05/12 7,459
250602 아들이 친구들끼리 1박2일 여행을 허락해 달라네요 여러분이라면?.. 7 고2 2013/05/12 2,099
250601 운동할수록 몸무게가 안빠지고 몸이 거해져서 고민이예요. 2 고민 2013/05/12 1,972
250600 윤창중 이거 진짜 멍청한 놈이네요. 13 잠잠 2013/05/12 12,563
250599 남자분의 마음이 궁금해요 20 난물고기인가.. 2013/05/12 4,762
250598 윤창중 '엉덩이 만져, 알몸 상태' 시인 (YTN 뉴스 속보) .. 2 개놈 2013/05/12 8,807
250597 쾌속낙마윤창중 1 ㅉㅉㅉ 2013/05/12 883
250596 영어로 더빙한 한국드라마 구할수있나요 .. 2013/05/12 564
250595 실제 중국의 병원에 있는 흔한 정자 기증 기계 4 우꼬살자 2013/05/12 2,538
250594 stay7부산 센텀근처에 있는곳 아시는분 1 ㄴㅅ묘7 2013/05/12 488
250593 고딩딸이 생일선물로 너무비싼걸 받아와서 15 놀랐음 2013/05/12 22,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