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1년 반.. 임신이 안 된다면..

00 조회수 : 3,170
작성일 : 2013-04-23 20:44:04

상황상 아이 기를 형편이 안 되서 남편이 체외로 합니다.  ㅋㄷ은 안 쓰구요.

생리 직후 두 어번 체내에 한 적은 있어요. 어차피 임신 가능성 없는 주기래서..

그래도 제가 워낙 나이가 많다보니 아이를 너무 늦게 낳기도 그래서 생기면 기쁘게 낳는다 이 마인드거든요.

어차피 당장 기를 형편이 아니라 스트레스는 없는데 결혼 1년 반이 되도록 소식 없으니 좀 이상하긴 해요..

그럴 수 있는 건가요. 체외 방법이 아주 완벽한 피임이 된 걸까요..

IP : 188.99.xxx.1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3 8:47 PM (1.244.xxx.23)

    이걸로 불임 여부 판단하긴 힘들것같아요.
    차라리 상의하에 시도하는게 어떨지요

  • 2. 아이에게 좋은 환경도 못되는데
    '13.4.23 8:56 PM (115.136.xxx.239)

    왜 굳이 부모복 없는 자식을 만들려 하세요?
    부디
    자식입장 좀 생각해서 낳았으면 좋겟어요.

    그냥 자식키울 돈으로 노후준비해서 나중에 자식힘들지 않게 하는게 낫지 않나요?

  • 3.
    '13.4.23 9:12 PM (1.231.xxx.194)

    윗 분 같은 사람 제일 싫어요..

    본인은 맞는 말이라고 하지만 언어폭력의 일종이죠. 저런것도.

  • 4. 나중에 죽도록 힘들어져도
    '13.4.23 9:16 PM (115.136.xxx.239)

    낳아라고 꼬셔대는 인간들이 더 악질 아닌가요?
    1.231.님

  • 5. TV 에서 정은아 전 아나운서
    '13.4.23 9:39 PM (220.125.xxx.243) - 삭제된댓글

    이런 말 하기 조심스러운데요...


    TV 에서
    정은아 전 아나운서가 직접 한 말이 떠오릅니다.

    "( 남들이 보기에 ) 그만하면 돈도 꽤 많이 모았을텐데
    왜 안낳으냐? ...고 자꾸 물어보셔서
    TV 에 나오는 김에 말씀드립니다.

    저희 부부가 안 낳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그게 세월이 지나고 보니까
    이제는 제 마음대로 안되는 결과가 된 것 같아요.

    돈 없을 때 낳는 게 나쁘다,
    모은 다음에 낳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는데 .....
    아이 낳을 시기를 선택한다는 게 잘못 생각했던 거였어요.
    남편한테도 미안하고 시댁한테도 죄송해요."
    그랬어요.
    (제 기억이 정확한지는 모르지만, 내용은 대강 그러함)


    그때 많은 시청자들이 그 방송에 대해 이러니 저러니 반응했던 것 같음.
    하여튼, 부부 마음대로 기대대로 애기 만나기 어렵다는 거.

  • 6. 요리는 어려워
    '13.4.24 12:59 AM (125.180.xxx.206)

    요즘 저나 주변사람들..
    딱히 피임안해도 1~2년은 걸려요..
    병원가면 이상없다고하구요..
    첫째낳아도 둘째잘안생기구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그런데 낳으실꺼면..빨리낳는게좋을듯해요..
    임신해서도 나이가많으면 검사하는것도 늘어나구요..애낳기도힘들대구요..애키우기도힘들구요..
    애학교가면 늙은엄마일까바..걱정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892 82게시판 보면 형제 다 소용없음 28 답답하다 2013/05/13 3,724
250891 등갈비 맛있게 하는 방법좀...^^;; 1 나는 엄마 2013/05/13 1,168
250890 나라가 왜이지경까지 됐어요? 5 .. 2013/05/13 989
250889 강쥐 기생충약에 대해 알려주세요.ㅠ 6 .. 2013/05/13 841
250888 [패러디의 사회학] ”창중이 평생 우유 공짜”…잘못된 현실 유쾌.. 세우실 2013/05/13 599
250887 일베충들은 몸이 굉장히 튼튼한가 봐요,,, 5 ... 2013/05/13 747
250886 서초 반포쪽... 내시경하는 내과 있나요? 6 병원문의 2013/05/13 2,428
250885 햄스터.. 병원 다녀왔는데 종양이라네요 9 .. 2013/05/13 7,416
250884 고양이 냄새.. 12 내비 2013/05/13 2,515
250883 한국사, 문화재 관련 책 추천해주세요. 4 ... 2013/05/13 1,138
250882 남편은 대체 어떤 성격의 사람인 걸까요? 이해하고 싶습니다.. 5 답답합니다... 2013/05/13 1,463
250881 관리자님, 회원정보수정 오류납니다... 토깡이 2013/05/13 419
250880 두통은 아닌데 머리가 살짝 소름 돋는 것 처럼 좀 이상해요.;;.. 3 무슨 진료?.. 2013/05/13 4,286
250879 스타킹은 좋은게 뭐가 있나요? 꼭이욤 ㅠㅠ 3 6월 2013/05/13 1,147
250878 시댁 때문에 홧병이 걸렸어요. 근데 남편이 별다른 해결을 안 해.. 7 아놔 2013/05/13 2,525
250877 중1 중간고사 성적 90점 이상 8 90 2013/05/13 2,937
250876 남양유업이 대주주에게 보낸 댓글이라네요 18 딸기겅쥬 2013/05/13 2,943
250875 [조선] 대통령의 일방통행 '1호 人事'… 결국 '1호 外交'에.. 2 세우실 2013/05/13 743
250874 토리버치 로빈슨 장지갑 어떤가요? 수지니 2013/05/13 1,165
250873 잠자리는 사귄지 세달은 지나고 응해라..... 41 ..... 2013/05/13 35,118
250872 대학생 아이 대상포진인데 이런 경우도 있나요? 1 대상포진 2013/05/13 1,504
250871 7순, 8순 잔치 많이 하나요? 6 궁금 2013/05/13 5,389
250870 윤변태의 심리는 대체 뭐였을까요? 4 궁금하다 2013/05/13 1,252
250869 (임신부 클릭하지마세요) 슬프고 끔찍한 기사네요 기사 2013/05/13 1,353
250868 닭다리는 누가 먹나요? 23 월요일 2013/05/13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