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혼 입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조심스러워서 조회수 : 10,339
작성일 : 2013-04-23 18:16:27

40 대 중반 아이 하나 데리고 재혼 했습니다.

재혼 하기 전 5년정도 사귀었고 충분히 알고 시작했다고 생각 합니다.

외국계 기업에 년봉 5000 넘는 급여에 저는 아이 하나 데리고 살수있는 형편되는 사람입니다.

상대 남은 20년 전부터 알고 지내는 사람... 제가 그사람에게는 첫 사랑이였지요.

우연히 몇년 전 거래처 방문 시 다시 만나게 되고 그 사람은 아직 미혼이였던 사람이 부모 허락 받고 저와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그사람은 대기업 다니고 상당히 지식이 풍부하고 성격이 조용한 사람입니다.

같이 살면서 알아낸 내용이지만 다른것은 그럭저럭 다 좋은데 노름을 하더라구요.

급여가 월 500이 넘는데 항상 돈이 없고 뭔가에 쫓기는 분위기라고 할까? 처음에는 전혀 그쪽으로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워낙 돈 쓰는것을 아까워했기에... 하지만 쓸 돈이 없어서 노름하느냐.... 돈쓰는것을 아까워 한다는것을 안지는 몇년 안됩니다. 협박도 해보고... 돈도 끈어보고.. 하지만 워낙 출장이 많은 사람이라 신용 카드를 못끈으니 신용카드에서 현금 인출 하고...등등

 

결론은 이번달 안에 이사 나가라고 했습니다.

순수히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나에게 너무 미안해서 더 이상은 본인도 할말이 없다는 얘기만 할뿐...

한편으로는 마음이 편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다시 실패 했다는 것에 신경쓰이고 또 아이에게 뭐라 설명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는 제 재혼남을 잘 따르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나름 서로 잘 지냈는데... 아이에게 뭐라 설명 할까요?

지금 집 분위기가 이상한것을 느끼고 자꾸 저에게 물어봅니다.

아이와 저는 상당히 친구같이 잘 지내고 가까운 편입니다.

아이에게 뭐라 설명 할까요? 나쁘게 얘기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어린 아이가 아니라서 적당히 설명하기에는 아이가 너무 큽니다. 고 2 입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93.192.xxx.13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3 6:20 PM (211.199.xxx.225)

    솔직하게 말하세요..도박을 끊지 못해서 헤어지기로 했다고.아이도 이해할거에요.

  • 2. ..
    '13.4.23 6:22 PM (220.81.xxx.220)

    고2면.. 그냥 솔직하게 말할것 같아요.. 힘내세요..

  • 3. ...
    '13.4.23 6:23 PM (180.231.xxx.44)

    첫사랑, 총각 타이틀에 도취해 5년동안 사람 헛사귀셨네요. 이미 힌트가 충분했는데도 안타깝네요.
    사실을 얘기하는 것과 나쁘게 이야기하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에요. 아이가 이미 고2인데 불필요한 고민입니다. 개선의 여지가 없는 도박중독으로 인해 헤어지기로 했노라고 사실만 이야기 하세요.

  • 4. 아이는
    '13.4.23 6:28 PM (180.65.xxx.29)

    어쩜 더 좋아 할지도 몰라요. 다커서 아빠란 사람 만났는데 아이도 무슨 정이 있겠어요

  • 5. 사실대로 말해야죠
    '13.4.23 6:30 PM (183.102.xxx.20)

    아이가 고2라면
    아마도 헤어진 이후의 엄마를 걱정할 나이네요.
    아이에게 사실대로 말하시고
    의연하게 생활하시면 아이에게는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원글님 마음만 잘 추스리시면 될 거예요.

  • 6. ~~
    '13.4.23 6:30 PM (116.34.xxx.211)

    고2면 아이한테 말하셔요.
    참고로...알콜, 도박, 주식 중독은 못 끈어요.
    아는 분이 이쪽 홀릭 병원 의사 인데요....너무나 안타까운게... 10번 넘게 재입원을 한다는 거레요.
    빠른 결정 잘 하셨어요.

  • 7. 아이가 아들인가요
    '13.4.23 6:34 PM (117.111.xxx.115)

    아이성격이어떤지모르지만 욱할수있으니 함께살지않기로 결정한 이유는 엄마의 행복을위한 선택이라고 하세요 딸이라면 좀더 디테일하게 얘기해도 통할거예요 도박중독이 이유란건 당연히말해야죠 이제 40대인데 님 인생이 실패한거라는 패배의식은 버리는게 아이도 덜 마음아플듯하네요 오히려 잘맺고끊는 모습이 아이의 앞으로의 연애사에도 도움될거예요 정리를잘하시고 의연한 엄마모습보여주세요 힘드시겠네요 인생 깁니다 힘내세요

  • 8. ....
    '13.4.23 6:37 PM (93.192.xxx.137)

    저도 그사람에게 그말을 했네요. 나에게는 책임져야 하는 아이가 있기에 나와 아이의 미래를 당신에게 걸 수 없다고... 상당히 현실적인 성격이고 그 사람에게 의지하면서 살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저는 다시 아이와 둘이서 사는것에는 걱정은 안하지만 ... 아이는 나름 지식이 풍부한 그 사람에게 학교 숙제도 물어보고 속 마음까지는 아니지만 새 아빠로서 인정하고 잘 지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 9.
    '13.4.23 6:38 PM (125.132.xxx.67)

    잘하셨어요 도박관련 다큐를 봤는데 도박중독은 중증인지라 끊는건 거의 불가능하대요

  • 10. ..
    '13.4.23 6:39 PM (59.15.xxx.184)

    고2 아이의 성향이 어떤지를 보고 솔직히 말할 것인가 우회적으로 말할 것인가 봐야죠

    솔직히 말하라는 분들은 고2의 감수성을 쉽게 간과하시는 것 같아요

    아이가 아들인가요님 말씀처럼

    말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지인 중 이혼 후 십 여년 간 아들 데리고 살면서 결혼 직전까지 간 남자가 둘이었어요

    다행히 그 아이는 중심을 잘 잡는 아이라서 잘 극복했더라구요

    모든 아이가 그 아이처럼 튼튼하진 않으니까요

  • 11. 아이는 아마 더 좋아할 것 같아요
    '13.4.23 6:40 PM (183.102.xxx.20)

    댓글을 읽으면서
    원글님이 갖고 있는 그 남자에 대한 미련을 아이에게 투영시키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는 괜찮을 겁니다.
    그 남자분과 잘 지낸 것도 어쩌면 엄마를 위해서였을지도 몰라요.

  • 12. 아마
    '13.4.23 6:45 PM (112.152.xxx.82)

    아드님 고 2면 다컸어요‥
    솔직히 얘기하시고 헤어지셔요
    괜히 정에 이끌려서 자녀분 미래까지 져당 잡히시지
    않으셨의면 합니다

  • 13.
    '13.4.23 6:48 PM (125.132.xxx.67)

    도박과 알콜 중독은 치료 보내놓아도 재발률이 너무 높다고 합니다

  • 14. 괜찮아요
    '13.4.23 6:52 PM (2.217.xxx.65)

    더 망가진 모습 보여주는 것보단 차라리 조용히 정리하고 새출발하시는게 나아요

  • 15. ...
    '13.4.23 6:54 PM (93.192.xxx.137)

    치료 얘기도 했었고 시댁 어른들에게도 얘기했고... 처음에는 원인을 이래 저래 분석도 해보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런 저런 방식으로도 많이 노력해봤는데, 이제 제가 더 이상 신경쓰기 싫다는 것을 인정하고 헤어지기로 한 것 입니다. 물론 새롭게 시작한 가정이니 한번 더 참고 노력했지만 더 이상은 제가 감당이 안된다는것을 인정 하기로 했습니다. 그 사람도 참 불쌍한 사람이지요. 머리 좋고 공부 잘했는데 부모님의 서포트가 안되어서 더 좋은 위치에서 일할수 있는 사람인데.. 하지만 그렇다고 노름이 용서가 되는건 아닌거 잘 알고 있습니다.
    대기업 해외 영업직이면 사실 만족하면서 열심히 살 수 있는 자리인데... 의사가 되고 싶었는데...성적은 가능한 성적이였는데 부모님 서포트 없이 고등학교때부터 알바하면서 살았던 사람이라서 그런지.. 돈에 대한 집착도 아닌 그냥 그 순간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공부에 대한 욕심이 있어서 그런지 우리 아이만큼은 학교 다닐때 알바 시키지 말고 영국이든 미국이든 공부 하고 싶어하면 집이라도 팔아서 보내자..라고 말해준 사람인데...

  • 16. 제가 아는
    '13.4.23 7:05 PM (210.221.xxx.8)

    선에서 말씀드리자면,
    도박이라는거 못 끊어요.
    원글님 아이를 공부 잘 시키자고 말하는 사람, 많이 위해주던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본데
    그 사람이
    아이 끝까지 공부시킵시다...하면서 같이 적금이라도 들었다면 모르겠네요.
    자기 용돈 아끼면서 몰래 적금이라도 들었다면 정말 좋은 사람인거죠.
    근데 이사람은 말은 그렇게 하면서 자긴 도박하러 다니죠.
    한방이면 끝난다고 생각하니까요.
    원글님 한테 꽃방석 깔아준다고 맨날 얘기하면 뭐해요.
    도박하러 다니는데...?
    그 말만 기억하지 마세요. 행동을 기억하고 깔끔하게 정리하셔야죠.

  • 17. .......
    '13.4.23 7:09 PM (58.143.xxx.180)

    본인이 노름하면서 자기가 버는 돈 까묵까묵하면서 .
    결국엔 가정도 하나 지키지 못할 사내가
    조둥아리로 알랑알랑 자기가 보낼것도 아니면서 입에 발린말 했던게 고마워서 추억하십니까?
    에휴...

  • 18. //////
    '13.4.23 7:10 PM (112.161.xxx.101)

    부인만을 아주 아주 어릴 때부터 사랑하고 결혼한 동창이
    결국 도박 으로 이혼했어요
    그 남자왈 너 때문에 도박...했다
    너한테 잘해주고 싶어서 한방에 다 해주고 싶어서...
    하더랍니다
    결국 도박빚이 넘쳐서 법원서 독촉장 날아오고
    친구 통장 잔고 30만원 남으니까 ...이혼 했어요
    도박이 달리 중독입니까
    빨리 그만두세요
    그 남편이 하는 말이 항상 그런 말이엇지요
    자식 유학 보내고 너한테 벤츠사주고..ㅠ
    그냥 그러고 싶단 생각은 누가 못하낭;ㅛ

  • 19. ...
    '13.4.23 7:23 PM (93.192.xxx.137)

    말씀 드렸듯이 지극히 현실적인 성격이라서 사람에 죽고 사는 성격 아닙니다. 제 나이 40 중반에 아무리 외국계 기업이라고 해도 앞으로 몇년 일할수있을까요? 그전에 아이 대학까지는 책임져야 하고 제 노후는 어느정도 준비해야 하기에 이젠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아이가 없더래도 아마 저는 헤어졌을 것 입니다. 20년을 외국계 기업에서 영업직으로 일하면서 수 많은 거래처 분들 만나면서 수많은 영업을 하면서 세상을 이미 너무 많이 알아버려서 순진한 편은 못 됩니다. 헤어지는 것은 두렵지 않습니다. 아이가 받을 상처가 두렵습니다. 아이 아빠와 헤어지면서 미안했던 것 처럼... 좋던 싫던 잘 적응하고 인정한 다른 새 가정이 깨지는것을 다시 지켜봐야 하는 아이의 상처와 그 아이 성격에 미치는 영향이 뭘까 하는 생각에.. 아이를 생각해서 한번 더 참았었는데, 더 이상은 제가 힘들다는것을 인정하기에 ... 결론은 이미 났지만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하는게 제일 좋은지 많은 분들에게 여쭤본것 입니다. 많이 감사 합니다....

  • 20. 아이는
    '13.4.23 7:30 PM (2.217.xxx.65)

    오히려 엄마를 걱정할거예요..
    아이에게 의연한 모습 보여주시고
    차근히 설명하시면 충분히 이해하고 또 납득할 나이라 생각됩니다.

  • 21. 바보보봅
    '13.4.23 7:34 PM (180.70.xxx.44)

    두분다 안타깝네요..

  • 22. ㅇㅇ
    '13.4.23 8:11 PM (118.148.xxx.81) - 삭제된댓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시는건데요.

    잘하신 결정 맞구요.

    저라면 도박건을 아이가 모른다면 구지 이유를 알리지는 않을듯해요..아이가 충격받을까봐요..일년반 정도 지나서 이야기하겠어요..물론 아이가 외향적성격이고 받아들일 정도라판단되면 모르겠지만요.

  • 23. 같이살긴힘들겠어요
    '13.4.23 9:41 PM (211.36.xxx.72)

    어휴...재혼은 성공하기 쉽지않다는데..-님사례를 보니 또 증명하네요...안타깝습니다

  • 24.
    '13.4.23 10:49 PM (180.67.xxx.11)

    아이에게는 사실대로 얘기하는 게 제일 좋죠. 다 알아 듣고 이해할 겁니다.
    그리고 원글님은 실패자가 아니에요. 그냥 운이 없었을 뿐이지.
    아이 앞에서도 윗분들 말씀처럼 의연한 모습 보여주세요. 그러다 나중에라도 제대로 된 인연을
    만나게 될지도 모르고요. 지금은 숨 고르기 하면서 아이랑 어떻게 하면 즐겁게 살까만 생각하세요.
    함께 여행을 다녀오시는 것도 좋겠고요.

  • 25. 정신과
    '13.4.23 11:28 PM (182.222.xxx.197)

    정신과 병동에 근무했었던 간호사에요.
    우리나라 대법원장이었던 분의 자제가 알코올리즘으로 입원을 했었어요.
    은근히 델리킷한 느낌이 있어서 처음엔 좋아보였는데 중독이란건 어쩔수 없더군요.
    그 모든, 그 어떤 장점도 한방에 가게 한다는거...
    도저히 죽어도 끊을수 없는게 중독이구나... 6년동안 처절하게 느꼈습니다.
    술중독, 마약중독, 도박... 영원히 헤어날수 없는 처절한 굴레입니다.
    그 인생의 마지막이 너무 슬프더군요.

  • 26. 이별이라는게
    '13.4.24 1:45 PM (180.68.xxx.175)

    아픈거죠 그렇다고 똥통에서 계속 살수는없으니까요 아이한텐 그냥 솔직한게 가장 낫지않을까싶어요

  • 27. ㅇㅇ
    '13.4.24 2:49 PM (203.152.xxx.172)

    고2딸이 있어요.
    그 아이들 이제 곧 성인이 될 아이들이고 생각보다는 사리판단 잘합니다.
    잘됨과 잘못됨 구별할줄 알아요. 말씀하셔도 됩니다. 사실대로 말씀하세요.

  • 28. 얘기만 들어도
    '13.4.24 3:20 PM (66.234.xxx.119)

    남편분이 가엾네요.
    착하고 좋은 분인데...
    원글님도 가엾고 아이는 더 가엾고...
    맘이 아프셔서 글도 올리신 게죠.

    근데, 중독문제는 그래요.
    40넘은 사람의 중독문제는 어찌해 볼 도리가 없는 게 대부분이더군요.
    뇌가 이미 그렇게 구조화돼버려서,
    도박중독 끊는 방법이 있다고는 하는데, 그 방법이요... 마약중독이랍니다.
    중독은 다른 중독으로만 고쳐진다는 거죠.

    뇌의 문제든, 엄청난 심리적 결핍의 문제든,
    너무 오래되고 중증화 돼버렸네요.
    그 분은, 그 분의 길로 가시라고 하는 수 밖에...

  • 29. 0000
    '13.4.24 3:30 PM (188.99.xxx.23)

    솔직하게 말하세요..도박을 끊지 못해서 헤어지기로 했다고.아이도 이해할거에요. 222222



    술, 도박, 마약, 계집 중독은 하느님도 못 고쳐요. 헤어짐이 옳아요.

  • 30. 저 위의
    '13.4.24 3:46 PM (58.229.xxx.186)

    정신과 간호사가 한 말. 정말 마음 아프네요. 모든 장점도 한 방에 날리는. 도박, 중독 진짜 무섭네요. 전 이단에 음식 중독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살고 있는지. ㅜㅜㅜㅜ

  • 31. 써니
    '13.4.24 5:31 PM (183.107.xxx.122)

    아이때문에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그래도 엄마가 의연하시면 아이도 극복이 될 것 같아요. 더 큰 아픔이 되기 전에 예방해야 하는거죠.
    엄마가 중심 잡고 있는 한, 아이는 그닥 걱정않으셔도 될 듯 해요. 힘내시길!!

  • 32. goody
    '13.4.24 6:12 PM (121.136.xxx.34)

    의처증, 도박, 도벽은 못 고칩니다.
    가슴아프지만 헤어지심이 현명합니다.

    잘 아는분 도박으로 와이프까지 신용불량이더군요.

  • 33. kk
    '13.4.25 1:07 AM (183.98.xxx.42)

    못고친다고 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보시고 결정하심이 어떨지요.
    그사람 불쌍하잖아요. 이혼남에 도박. 하는데 까지 해보시다가 그래도 안되면 결정하셔도 될듯한데요.
    한번 실패한사람들 특징이 인내심이 없다는겁니다.
    세상에 안되는것이 어디있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497 제가 삼양라면 회사 제품개발자라면 52 새로운 라면.. 2013/05/17 9,865
252496 서울시내교통 지금 2013/05/17 533
252495 의대나와서 의료공단연구원하면 3 궁금이 2013/05/17 1,511
252494 결혼정보회사는 딱 자기수준에 맞게 소개해주는거죠? 11 ㅇㅇ 2013/05/17 6,187
252493 는 어떻게 되는거예요? 요리강사 2013/05/17 471
252492 김 유통기한은 얼마나 될까요? 2 ** 2013/05/17 11,418
252491 상가 구해 일하시는분들 존경합니다 2 . 2013/05/17 1,588
252490 강아지랑 여름휴가에 지낼수 있는 에버린 2013/05/17 584
252489 하루 종일 징징거리는 아기 크면 나아지나요? 3 2013/05/17 3,589
252488 오른쪽 발꿈치가 뜨끈뜨끈하고 아파요 3 발꿈치 2013/05/17 1,073
252487 임을위한행진곡 부르면 안되는 이유 1 ... 2013/05/17 930
252486 혼기 찬 딸에대한 엄마의 태도.. 내용펑했습니다 26 .. 2013/05/17 9,741
252485 5월 1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5/17 529
252484 화성에 있는 병점고가 특목고인가요? 8 특목고?? 2013/05/17 5,993
252483 모든것이 숲으로 돌아갔다 그글 어디서 찾죠? 다시한번 2013/05/17 1,570
252482 휴대폰 약정은 36개월이고 할부는 24개월이라는데요 2 .. 2013/05/17 2,699
252481 그냥 추측 1 나인을 보지.. 2013/05/17 547
252480 인생에 가장 힘든일이 뭘까요? 배우자의상실.부모님의 상실? 13 .. 2013/05/17 4,922
252479 곰팡이 피는 집을 시트지같은 벽지로 가려서 세를 놓는 집주인의 .. 2 집주인의 양.. 2013/05/17 3,027
252478 방울 토마토같이 생긴 샐러드에 넣는 무?? 줄기 먹는건가요 1 프랑프랑 2013/05/17 1,161
252477 bound와 bounce는 어떻게 다른건가요 그냥 같이 쓰면.. 2 숙이 2013/05/17 1,338
252476 속이 안좋아서 마누카꿀을 먹으려고 하는데 어떤게 좋은가요 5 ........ 2013/05/17 2,379
252475 펌프스구두 큰 거 방법 없나요? 2 ... 2013/05/17 942
252474 여행용 캐리어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3 고민 중 2013/05/17 4,987
252473 글 지웁니다... 5 2013/05/17 3,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