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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내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917
작성일 : 2013-04-23 10:30:29
 천명관의 고령화 가족 읽었는데
재미있네요. 그래서 우리나라 소설 좀 더 읽어야겠다고 
알라딘에서 찾아보니 딱히 눈에 들어오는게 없는데
읽고 재미있던 소설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IP : 118.33.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3 10:55 AM (220.72.xxx.168)

    천명관 고래
    김애란 날아라 아비, 두근두근 내인생
    정유정 7년의 밤

    고래랑 7년의 밤은 여기서 추천받고 읽었는데, 흡입력이 너무 강해서 읽다가 내가 책에 잡아먹히는 줄 알았어요.

  • 2. ...
    '13.4.23 10:56 AM (220.72.xxx.168)

    죄송, 김애란의 날아라 아비가 아니라 달려라 아비

  • 3. ....
    '13.4.23 11:07 AM (118.33.xxx.226)

    달려라아비 말고는 다 읽은 책이네요.저랑 취향이 비슷한가봐요.ㅎㅎ

  • 4. 다독
    '13.4.23 11:39 AM (112.163.xxx.191) - 삭제된댓글

    다독을 하지만 좋은 작품을 골라읽는편이 아니고 편식이 심한편이라 댓글 달기 조심스러운데요.
    그래도 저도 국내소설 재미있는게 많았으면 하는 마음에...
    작가보고 고르는 편이에요.
    일본소설의 일상적이며 가벼운 점이 어떤땐 장점으로 어떤땐 단점으로 다가오지요.
    국내소설중에 그런 가벼운 소설들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위의 직품외에 생각나는게
    설계자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모임
    앨리스(제목이 생각안나는데 집안에만 사는 여자이야기)
    김영하의 작품 모두
    소년을 위로해줘
    태연한 인생
    캐비닛
    구병모작품들

    모두 괜찮게 읽었어요. 태연한 인생은 좀 별로였다....
    그냥 좀 사랑스럽지만 뭔가 남는 그런 소설이 많았으면 해요.
    백영옥,정이현작품들도 좋지만 20대가 아닌 40대(접니다..ㅡㅡ;;가 읽기에는 좀 그럲기도 하구요.
    모르겠어요.
    한국소설들은 뭔가 너무 특이한 주인공 (천명관의 나의 삼촌 브루스리)유쾌한 하녀 마리사...등등
    하여간 제게 2% 아쉬워요.제가 문학적이 아니라 너무 대중적인 면이 있기도 하지만 요.

    좋은 작품 저도 추천받았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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