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내식 먹으면 붓지 않나요?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13-04-22 23:43:53
전 입맛 절대 까다로운 편이 아닌데
기내식.특유의.밍밍한 맛이 너무~~~~ 싫어요
남편은.제꺼까지 싹싹...후식까지.잘 먹는데
전 기내식 먹으면 붓는.느낌에.맛도....밍밍하고 디저트류는 너무 달고
얼굴도 붓는.느낌
IP : 223.33.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내식이
    '13.4.22 11:46 PM (115.139.xxx.23)

    양이 작아보여도 은근 칼로리가 높고 염도가 강하다네요.
    그게 다 하늘위에 있을 때의 압력인지 뭔지 그것을 견디게 하기 위해서라나
    붓는 것은 공중에 있기 때문일 거여요.
    발이 부었다가도 착륙하면 바로 가라앉더라구요.

  • 2. 도대체
    '13.4.22 11:51 PM (203.142.xxx.49)

    맛도 없고
    양도 진짜 적어요.
    그 거대한 백인들이 어찌 간식만한 음식을 저녁식사라고 주는지.

  • 3. ....
    '13.4.22 11:53 PM (222.112.xxx.131)

    비행중에 저기압일텐데. 거기에 염분을 더 섭취하면 삼투에 의해 더 빵빵해질걸요?

    기내식이라면 저염식이 맞을텐데요.. 하지만 뭐 기내식이 그런거 까지 따질까 모르겠네요.

  • 4. ...
    '13.4.23 12:04 AM (61.105.xxx.31)

    속이 편할려면 기내식의 2/3만 먹으라던데요

  • 5. ㅇㅇㅇ
    '13.4.23 12:09 AM (182.215.xxx.204)

    기내식이 붓는게아니라
    기내의 특수한 환경(온도 습도 기압 등)과
    운동량없이 가만히 같은자세로 앉아있는 것 등이
    붓게할 수 있죠

  • 6. 비행하는 날
    '13.4.23 12:11 AM (80.202.xxx.250)

    전 지방살아서 인천공항으로 나가는날은 아침에 일어나서 김해공항 통해 인천가서 수속하고 기다리고 하느라 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완전 많이 걷고 오후비행을 시작하면 배가 음청 고파요. 그럼 기내식 싹싹 긁어먹어도 배가 덜차죠. 그래서 맛을 제대로 느껴본 적이 없음~ 그러나 분명한건 기내식 진짜 짜요. 제대로 짜요. 너무나도 짜요 ㅠㅠ 그러나 붓는 것은 비행을 하기때문에 붓는거에요. 전 그 붓기가 24시간 가요. 기분 나쁘죠 ㅡㅡ

  • 7. ..
    '13.4.23 12:18 AM (203.226.xxx.42)

    붓는건 잘모르겠고 그냥 ..별식이란 생각에 먹음 맛나요~ 일년에 몇 번 먹어보겠어요~
    전 그냥 기내식 나름의 퍽퍽한 빵도 , 애매한 국적의 음식들도 맛있어요~

  • 8. 그래서
    '13.4.23 12:40 AM (78.52.xxx.233)

    일부러 안먹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죠. 저도 그래서 매끼 안먹게 되더군요.

  • 9.
    '13.4.23 1:24 PM (119.71.xxx.65)

    전 자다가도 기내식 배식시작하면 벌떡 일어나있는데...혹시 나 자는줄알고 안주고 갈까봐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919 이제 아파트값 오르기가 쉽지 않을것 같다는 느낌이 강한게 들어요.. 아파트 09:00:00 95
1594918 독서와 기억력 1 딜리쉬 08:58:00 66
1594917 자기 지출한 거 다 얘기하는 사람.. 2 ㅉㅈ 08:54:57 244
1594916 예의가 너무없는 말투가 죽을만큼 싫은데요 1 이런사람 08:53:10 224
1594915 비수술 줄기세포주사 맞아 보신분 ? 고민 08:52:53 52
1594914 서울에서 소형아파트 매매 08:52:12 127
1594913 시판 누룽지 맛없는거 맞나요? 5 ㅇㅇㅇ 08:47:19 242
1594912 5/20(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46:30 95
1594911 나이들어 일하니 시간이 중요해지네요 4 시간 08:43:56 567
1594910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속담, 위로의 말 아닌가요? 25 속담 08:37:05 1,068
1594909 작년인가..아들이 인생카레라고 했던 글 혹시 기억 나시나요? 3 글찾아요 08:35:22 517
1594908 밥.. 내가 등신이었어 29 .. 08:32:05 1,743
1594907 친구의 이런 행동 10 황당 08:25:46 713
1594906 가장 손쉬운 인성 판단이 음주운전경력인건 확실해졌네요 8 ........ 08:22:14 570
1594905 제 주변 결혼 잘한 여자들 보면…공통점 22 .. 08:22:00 2,297
1594904 누수 어찌 확인하나요 ㅠㅠ 5 선물 08:14:37 516
1594903 필리핀 가사도우미 200만원,현지서 모집 시작 21 ㅇㅇ 08:13:48 1,569
1594902 엄마 팔순 3 하늘 08:09:34 618
1594901 불교계는 김건희 참 호의적 6 아부아부 08:07:06 606
1594900 Sk쓰는데 전화끊김현상 4 Sk 08:02:38 292
1594899 공기계에 카톡 못까나요? 4 ..... 08:00:50 775
1594898 민주당 당원 탈당이 심각하네요. 19 .. 07:57:39 1,392
1594897 서울분들 ~~좀 도와주세요~~ 18 도도리 07:45:44 1,220
1594896 169일 만에 대중 앞에 선 김건희 여사..시민들 ‘환호’도 나.. 17 매경 07:39:46 2,039
1594895 뉴진스 좀 걱정스럽네요. 38 ........ 07:30:09 3,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