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살예방 신고 광고 왤케 무서워요ㅠ

조회수 : 3,272
작성일 : 2013-04-22 21:59:58
직신 기다리다 방금 봤는데..
헉..무섭네요.
어떤 아줌마 옆으로 누워있고 딸이 계속 엄마 부르며 문 두드리고..
한동안 정지화면으로 나오는데..
뭔가 소름끼쳐요..
자살예방 129 광고네요..
IP : 211.209.xxx.1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4.22 10:01 PM (203.226.xxx.135)

    이 광고 넘 무서워서 싫어요. 좀 잘 만들지ㅠㅠ

  • 2. ㅜㅜ
    '13.4.22 10:02 PM (114.204.xxx.151)

    저 그때 채널돌렸는데 잘못 나오고있는건줄 알고 놀래서 채널 돌렸어요 너무 이상하고 무서운 분위기 광고ㅜㅜ

  • 3. ...
    '13.4.22 10:03 PM (1.240.xxx.180) - 삭제된댓글

    저런 광고에 돈 쓰지 말고, 세상을 사람이 살 수 있게 만들어야지 .

    입만 나불거리는 정부

  • 4. 저만
    '13.4.22 10:15 PM (59.15.xxx.42)

    그리 느끼는거 아녔군요... 똑똑똑 엄마 그 노크소리가 너무너무 괴기스럽고 귀에 거슬리더라구요ㅠㅠ 길기는 왜케 긴지..ㅠㅠ다시는 보고싶지 않은 광고였어요

  • 5. 으흐흐흐
    '13.4.22 10:30 PM (122.35.xxx.66)

    궁금한데 재활용 하러 나가야해서..
    하고와서 봐야겠어요.. ㅠ
    어떤 내용인지 검색하니 비난 여론이 많네요.
    너무 섬뜩하게 만들었다고..
    긍정적으로 만들어서 감화를 시킬 수 있는데 요즘 다 공포분위기만 조성하려는 듯 해요..

  • 6. 전 거울 보는 것 같았어요
    '13.4.22 10:31 PM (122.32.xxx.129)

    지난 겨울 내내 작은방에서 그러고 문잠그고 지냈어요..
    방 바로 옆의 욕실에 들어갈 때마다 별 생각 다 해보고 밤새 불꺼진 욕실에 있었던 적도 있어요.
    그 광고,우울증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만든 광고입니다.
    그 엄마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 7. 제이에스티나
    '13.4.22 11:05 PM (211.234.xxx.44)

    울 8살 딸램. 제가 저아줌마 무섭지? 하니까... "못 생겼어" 섬뜩해요. 하긴 맨정신에 자살 쉽지 않죠. 얼마나 힘들면 그럴까요..

  • 8. ....
    '13.4.22 11:39 PM (1.251.xxx.45)

    저도 그 광고 보면 막 심장이 떨리고
    불안해서 미칠것 같아요.
    너무 싫어요.

  • 9. 에헴
    '13.4.23 11:10 AM (115.88.xxx.163)

    저두요 ㅠㅠ
    지금 임신8개월째인데..남편은 회사일로 바빠서 어제 못들어온다고하고
    저혼자 티비앞에 누워서 드라마기다리고있는데 무슨 흑백의 정지된화면처럼 엄마엄마부르는데
    소름이 쫙돋아서 진짜 ㅠㅠ 손발발 떨면서 채널돌렸네요
    짜증났어요 ㅠㅠ

  • 10. ...
    '13.4.23 11:45 AM (61.105.xxx.31)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진짜 섬뜩하던데.. 광고를 그따위로 만든건지

  • 11. 지금찾아 봤는데..
    '13.4.23 11:47 AM (220.72.xxx.137)

    꽤 현실감 있고 임펙트 있는데요?
    전 괜찮은듯..
    자살 자체가 끔찍한건데
    이왕 돈들여 자살을 예방하려는 목적으로 광고를 하려면
    효과가 있게..와닿게 해야죠...
    자살하지 말라면서 아이들 푸른 목작에 뛰어놀고 이런 영상..더이상 효과 없어요... 우울증환자에겐 그런 영상이 더 끔찍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648 이불 햇빛에 얼마나 말려야 하나요? 3 ........ 2013/05/15 1,928
251647 5월 15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15 570
251646 뭘 대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2 손님 2013/05/15 538
251645 20~30년 사이에 고부사이에 대한 가치관이 확~바뀐거죠? 14 확~ 2013/05/15 2,168
251644 이사시 사다리가 못 올라가고 수작업 3 .. 2013/05/15 436
251643 부산사시는분들 해운대근처에.. 2 해운대 2013/05/15 936
251642 장난친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어야겠지요? 2 아이가 2013/05/15 463
251641 갑자기 골반과 대퇴골 연결부위(?)가 아파서 절뚝거리고 있어요 8 ... 2013/05/15 1,710
251640 뚱뚱한 여자를보는 시선들 어제병원에서 간호사들 8 어제 2013/05/15 4,077
251639 띠어리맨...수트 가격대가 어찌 되나요? 1 띠어리 정장.. 2013/05/15 9,671
251638 부모님이 빚쟁이 같아요. 4 씽씽 2013/05/15 1,996
251637 금방 삼생이에 4 놀래라 2013/05/15 1,466
251636 매번 나오는 전문직남편둔 여자들 미모와 재력얘기 22 82글 읽다.. 2013/05/15 10,342
251635 시어머니의 오늘자 참견... 6 ㅋㅋㅋ 2013/05/15 2,349
251634 윤창준사건에 대한 김한길의 인식 12 상식이통해야.. 2013/05/15 2,908
251633 면세점에서 물건 살때요.... 5 면세점 2013/05/15 1,067
251632 무리해서 마음에 드는 집or돈에 맞춰 가는 집? 24 2013/05/15 2,109
251631 5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5/15 221
251630 어린이용 헤어 에센스도 있을까요? 3 헤어에센스 2013/05/15 861
251629 30대 후반 취업을 위해 무슨 자격증을 따면 좋을까요? 1 .. 2013/05/15 2,125
251628 실속형비데 추천해주셔요! 1 Sue or.. 2013/05/15 817
251627 가정식 어린이집도 커리큘럼이 있나요? 2 나나 2013/05/15 905
251626 제가 해석한 나인결말입니다.. 12 나인결말 2013/05/15 5,737
251625 국제배송비가 엄청 싸네요? 3 그냥궁금 2013/05/15 1,322
251624 윤여정씨는 키랑 몸무게가 어떻게 될까요? 10 사이즈 2013/05/15 27,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