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법조계가 앞이 캄캄한 직업인가요

슬픔 조회수 : 4,398
작성일 : 2013-04-21 15:24:47
그나마 재미 붙인 과목인 법학 아니면 행정학, 사학입니다. 이거 공통점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부모님은 로스쿨가지 말라 사시 붙을수 있냐 사시도 로스쿨때문에 별로다 막 이러시고 행시도 하지 말라하시고 ㅡㅡ
뭐 역사 좋아하니 박물관에서 일하다 시집이나 가라 일찍가라 이러십니다. 아니면 회사원이나 되라하고 
아직 뭐 결혼할려면 6년이나 남은거 같은데 ㅋㅋㅋ

근데 정말 법조계 앞이 캄캄한가요? 
솔직히 앞이 캄캄하다는 것도 개인의 기준 따라 갈리는거 같은데

박물관에서 일하는 것보다도 더 캄캄?
IP : 1.229.xxx.12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1 3:26 PM (118.216.xxx.67)

    박물관에서 일하는게 더 힘들것 같은데요,
    공채로 들어가려면 자리도 안 날뿐더러 특채로 들어가려해도 연줄이 필요한지라,,,

  • 2. ㅇㅇㅇ
    '13.4.21 3:26 PM (222.112.xxx.131)

    로스쿨 덕에 많이 바꼈죠.. 한해 2000명씩인가 나온다던데.

    수요는 그만큼 없잖아요. 보니까 일단 그런데 고위집 자제들 권력과 부 있는 사람 자제들 들어가게 해놓고

    나중에 인맥으로 끌어주는 사람만 좋은자리로 가더라구요.

    그것때문에 망한것 같아요.

  • 3. ㅇㅇㅇ
    '13.4.21 3:28 PM (222.112.xxx.131)

    박물관에서 일할수 있으신가요? 왠지 좋아 보이네요. 법조계는 많이 피곤할건데 일 자체도.

  • 4. 슬픔
    '13.4.21 3:28 PM (1.229.xxx.121)

    ㅇㅇㅇ/ 사시출신에 연수원 성적 100등안 정도 들어도요? 그정도에요? 박물관에는 이미 든든한 연줄이 있는데 법조계는 연줄이 약해요

  • 5. 레기나
    '13.4.21 3:30 PM (121.166.xxx.153)

    연수원성적 100등안이라 해서 임용 받았다고 해도 그 후 변호사 개업후 장담을 못 해요 지금 상황에선......
    박물관에 연줄 있으면 그리로 가라고 하고 싶어요 정말 님이 변호사가 꿈이면 연줄이고 뭐고 따지지 않고 그리로 가실 거에요

  • 6. 사시는
    '13.4.21 3:31 PM (39.7.xxx.147)

    2013년인가에 폐지되요
    원글님은 사시로는 법조인 될 수 있는 기회가 없고요
    로스쿨이 유일한 방안이에요
    로스쿨은 현재는 사시출신들한테 무시당하고 있기는 한데 사시가 완전 폐지되서 법조인배출창구가 일원화되고 또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죠

  • 7. 슬픔
    '13.4.21 3:31 PM (1.229.xxx.121)

    변호사 개업안하고 국선이나 혹은 판검사로만 쭉 지내기도 버겁나요?

  • 8. ohlalaster
    '13.4.21 3:33 PM (112.171.xxx.167)

    우리나라 변호사 1만명 되는데 50년 걸렸지만 로스쿨 덕에 5년 만에 2만명 될 거예요.

    지금 법조계가 레드 오션인 것은 맞지만 여러 분야로 진출할 수 있잖아요. 로스쿨 도입도 그것 때문이고.

    옛날처럼 부귀영화는 못 누리지만 적성에 맞으면 하셔야죠. 사시는 아마 내년부터 150명 정도 뽑고 점점 줄이다 2017년에 완전 폐지되니까 한 해에 2000명 뽑는 로스쿨 가셔야죠. 로스쿨도 인 서울에 상위 10% 안에 들면 좋은 대우 받고 일할 수 있을 거예요.

  • 9.
    '13.4.21 3:33 PM (14.18.xxx.158) - 삭제된댓글

    박물관에 연줄 확실하고
    그쪽 적성 맞으면
    쓸데없이 한눈 파지 마시고 그쪽으로의 취업 권해요

  • 10. 레기나
    '13.4.21 3:33 PM (121.166.xxx.153)

    사시 2016년까지인데 뽑는 인원이 적어서...........

  • 11. ......
    '13.4.21 3:34 PM (222.112.xxx.131)

    박물관 일은 어떤건가요? 저도 갑자기 박물관에서 일하고 싶네요..

  • 12. 그리고
    '13.4.21 3:35 PM (39.7.xxx.147)

    연수원 100등안에 들면 초절정 잘 나가는건 아직도 유효하고요
    다만 로스쿨은 학교별 편차가 워낙 심하고 성적이 연수원처럼 등수가 쫙 나오는게 아니라서 현재로선 전망에대해 딱 잘라서 말할 수 있는게 없어요

  • 13. 슬픔
    '13.4.21 3:37 PM (1.229.xxx.121)

    큐레이터(학예사), 학예연구원, 고고학연구원, 유물관리자, 박물관 유물관리부 직원, 유물보존과학연구원 등등이라네요

  • 14. ........
    '13.4.21 3:44 PM (222.112.xxx.131)

    제가 님의 위치에 있다면 박물관일 할거 같네요.... 꿈의 직장처럼 들리네요 ㅠㅠ

  • 15. 음.....
    '13.4.21 3:49 PM (118.33.xxx.25)

    부모님이 선 그어주는데로 따라가서 잘못된 사람 별로 없더라구요.

  • 16. ---
    '13.4.21 3:49 PM (111.91.xxx.66)

    박물관은 따논 일자리인가요?ㅎㅎㅎ 세상에 박물관처럼 채용 과정 불투명하고 온통 연줄 낙하산인데가 또있다구... 그나마 국립 시립은 온통 sky박사들 뿐인데... 박물관 일자리 하나 마련해 두셨음 그리로 가시죠. 로스쿨은 어중간하게 하는 분들이 살아남기 좀 힘들어 보이네요.

  • 17. ??
    '13.4.21 3:55 PM (222.120.xxx.202)

    학예사 뽑는데 시험 있나요?
    공고는 하겠지만
    대부분 연줄 아닌가요.

  • 18. mi
    '13.4.21 4:09 PM (121.167.xxx.154)

    박물관 들어가기 엄청 힘들어요.
    관련 전공자이신가요?
    학위는 어디까지 따셨나요?
    개인 미술관이 아니고 국립 공립 박물관에 위에 언급한 자리에 가실려면
    다른데 한눈 팔지말고 열심히 공부하시고 학위따시고 스펙 쌓으세요.
    일반 사무직원으로 들어가시는거 아니면.
    아무리 연줄이 있어도 그 자리에 적합한 학위와 스펙없으면
    들어가기 힘들어요.


    원글님 글 올린거보니 아직 어리고 사회생활 잘 모르는것 같네요.
    부모님말고 학교 선배라든지 한창 일하는 사람 중에서 원글님에게 조언을 해줄 사람을 찾아보세요.
    선배중에 법조계에 있는 사람 없나요? 로스쿨 다니는 사람두요?
    아님 박물관에서 일하는 분 이나.
    여기 글 올려 답글 많이 달력도 사실 소용없어요.
    그 분야의 경험자 전문가가 아닌 사람 10명위 말보다 경험자 전문가 한 사람의 답이 도움이 되는겁니다.

  • 19. 개인 미술관
    '13.4.21 4:23 PM (14.52.xxx.59)

    아니고 국립쪽 박물관이면 사실 연줄로 되지는 않아요
    스펙 빵빵하구요
    로스쿨 비용이나 사시가능인원보면 그냥 행시 보는게 나을것도 같은데
    그거 재밌다고 또 시험 붙는거랑은 달라요

  • 20. 박물관
    '13.4.21 4:53 PM (218.148.xxx.50)

    에 자리 넣을 정도의 연줄이라니 집안 많이 빵빵하시군요.
    아님 미술이나 사학계열로 잘 풀린 분이 계시거나요....

    뭐. 부럽습니다.
    저람 정말 그렇게 탄탄한 연줄이 있담 열심히 스펙 쌓을 듯요.

  • 21. 흑흑
    '13.4.21 5:07 PM (58.142.xxx.28)

    글 읽다가 답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저 박물관 최종면접에서 항상 떨어지는 사람인데요 국내박사로도 박물관 임용되기 힘들어요. 해외유명대학에서 박사 받고 오셔도 될까말까에요.

  • 22.
    '13.4.22 1:44 AM (193.83.xxx.21)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요. 사시나 로스쿨이나 박물관이나 님 생각처럼 그렇게 마음 먹는다고되는게 아닌데. 현실을 너무나 모르시네요. 님이 칼자루 쥔거 아니예요. 글 읽다보니 님의 허황됨이 보이네요.

  • 23. ...
    '13.4.22 3:51 AM (203.226.xxx.97)

    허언증이 의심되는글입니다

  • 24. 박물관...
    '13.4.22 2:45 PM (211.46.xxx.253)

    힘들어요. 생각만큼 우아한 직업 아닙니다. ㅋㅋ ㅠㅠ

    선배가 학예연구사로 일하는데... 일단 자리도 잘 안 나고... 들어가도 우아하게 책 읽고 공부하고 그런 게 아니라... 독한 약품 자주 다루고요... 우리가 밖에서 생각하는 직업과는 많이 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548 과민성 비염 제발 도와주세요~~ 8 너구리 2013/05/09 1,767
249547 다리맛사지기 추천 좀 해주세요. ㅇㅇ 2013/05/09 910
249546 치료비 받아야 할까요 3 동동맘 2013/05/09 713
249545 법륜스님 '엄마수업'이라는 책... 13 .... 2013/05/09 3,201
249544 제가 눈치가 없는걸까요? 14 모름 2013/05/09 3,592
249543 줄 안서는 버릇... 123 2013/05/09 449
249542 H&M 에서 새 브랜드를 런칭했네요 2 ㅇㅇ 2013/05/09 1,785
249541 갈등과 그리움중에서 어느게 더 힘들까요.. 9 .... 2013/05/09 1,415
249540 평소 사람 몰고다니는 사람은 장사해도 손님이 많이 몰려올까요? 5 .. 2013/05/09 5,638
249539 영어작문 도움 부탁드려요~ 3 해고통보! 2013/05/09 347
249538 내용 펑할게요~ 28 우울해 2013/05/09 3,764
249537 역시 국회의원들 나서면 될일도 안된다.. .. 2013/05/09 397
249536 문법 질문요~ 4 영어 2013/05/09 369
249535 명품 사는거 안좋게 보는 이유가 뭔가요? 4 2013/05/09 1,098
249534 화장과 성형의 차이점이 뭔가요? 4 ㅇㅇ 2013/05/09 823
249533 중1 남아 교복안에 입을 흰면티 사이즈 뭘로 살지 고민. 5 교복준비 2013/05/09 944
249532 초1남자아이 얼굴 자주할켜서 상처가 생겨오는데요 1 속상함 2013/05/09 589
249531 지루성 피부염 가진 분 계신가요? 갑자기 도질 때 나름의 처방법.. 17 ㅇㅇ 2013/05/09 7,207
249530 눈화장안하는 분들 있나요 18 ㅇㅇ 2013/05/09 8,648
249529 고속도로 화장실이나 사람 빈번히 들어가는 공중 화장실에서 6 여자분들 어.. 2013/05/09 1,592
249528 인터파크에서 항공권 구입해보신분 4 .. 2013/05/09 2,367
249527 명품 명품 하는 게 좀 이해가 안 가는게요 21 ..... .. 2013/05/09 3,892
249526 펌프같은걸로 물을 뺄 수 있는 도구가 있나요? 2 ... 2013/05/09 340
249525 동양란 화분이 많은데요..오늘같은 비 맞아도 될까요? 9 에고.. 2013/05/09 1,056
249524 감자를 심었거든요. 3 집에서 2013/05/09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