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상손님이라고 하겠지요?

아줌마 조회수 : 1,481
작성일 : 2013-04-21 01:58:29
남편이 다음주에 산으로 회사 야유회를 가는데 등산복이 하나도 없어서 동네 아울렛에서 바람막이자켓이랑 티셔츠를 샀어요.
자켓은 사이즈가 없어서 한치수 큰거 가지고 왔는데, 일단 가져가서 입어보고 크면 한치수 작은거 구해주기로 했어요.
남편이 입어봤는데 너무 커서 싸이즈도 바꿔야 할 거 같고 색깔이 올블랙이라 너무 칙칙하다며 별로 맘에 안 들어했어요.
근데 제가 나이도 있는데(40대 초반) 너무 알록달록 한 거보다 검정색이 무난하고 평상복으로 입기도 좋으니 그냥 입으라고 매장에 한치수 작은 거 구해달라고 했고, 매장에서 교환하러 오라고 연락이 왔어요.
근데ㅜㅜ 남편도 별로 맘에 안 들어하고 저도 계속 보니까 너무 칙칙하다싶은게 좀 밝은걸로 바꾸고싶은데 그 매장엔 바꿀
만한 옷이 없어요.ㅜㅜ
환불해야 하는데
IP : 125.128.xxx.1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13.4.21 2:02 AM (125.128.xxx.184)

    에구... 실수로 글이 다 쓰기 전에 올라가버렸네요.
    다른 맘에 드는 옷 없어서 천상 환불해야 하는데 주인장이 너무 친절하셔서 미안해서 환불하겠다는 말을 못하겠어요.ㅜㅜ 사이즈도 구해달라고 해놓고 환불하면 진짜 진상이겠지요??
    그렇다고 그냥 입자니 영 안 내키는데...
    흑흑 우짜믄 좋아요.ㅜㅜ

  • 2. 가격이 비싼가요?
    '13.4.21 2:12 AM (175.223.xxx.58)

    티셔츠로 바꾸고 차액 받으세요

  • 3. 아줌마
    '13.4.21 2:28 AM (125.128.xxx.184)

    자켓가격이 비싼 건 아니고 10만원대 초반인데, 티는 샀어요. ㅜㅜ

  • 4. ㅇㅇ
    '13.4.21 3:43 AM (203.152.xxx.172)

    정 미안하면 옷 반품하고 현금보관증 받고 나중에 맘에 드는 옷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350 살벌한 여초등생. 친구 락스로머리감겨. 선의로 했다?. 1 sssss 2013/04/23 1,294
246349 이제 임신 6개월좀 넘었는데 걱정되는게 3 흰제비꽃 2013/04/23 1,481
246348 울산 옥동에 내과 어디 있는지 3 아시는분 2013/04/23 1,698
246347 김대업보다 악질인 권은희의 선거개입 조작 31 구속수사해야.. 2013/04/23 1,678
246346 치킨, 커피.. 외식.. 이런거 안먹어야 돈이 모이더군요.. 22 ** 2013/04/23 11,625
246345 중2수학문제좀 봐주세요.(컴앞대기) 8 중2맘 2013/04/23 714
246344 아베 ”침략 정의된 것은 없다” 7 세우실 2013/04/23 543
246343 오늘 수지 봤어요~ 5 가라사대 2013/04/23 4,361
246342 마이스터고등학교... 10 .... 2013/04/23 3,018
246341 분위기 있다는 말이 무슨 말일까요? 22 분위기 2013/04/23 7,994
246340 초1 영어시작하려는데요...어떻게 해야할까요 1 엄마표영어 2013/04/23 762
246339 저녁뭐해드셨어요? 18 딸래미 .... 2013/04/23 2,339
246338 연애 중독 4 ... 2013/04/23 1,914
246337 저축 안하는분 계세요 19 걱정 2013/04/23 5,816
246336 중1 중간고사 영어문제 3 영어 2013/04/23 1,345
246335 결혼 1년 반.. 임신이 안 된다면.. 5 00 2013/04/23 3,301
246334 8개월 아기태우고 운전하는거 무리일까요? 7 초보운전 2013/04/23 1,438
246333 6살 딸... 이럴경우 훈육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7 인내는 없다.. 2013/04/23 1,348
246332 쇼파 뺏겼다 3 에휴 2013/04/23 1,296
246331 장가간 아들며느리와 친하게 지내는 쉬운 방법이 있는데 3 며느리 2013/04/23 2,030
246330 인성 좋은 올케가 우리 집에 왔어요. 6 ㅎㅎㅎㅇㅇㅇ.. 2013/04/23 3,673
246329 당신을 판매해보아요~ 테스트해보세요 10 환불불가 ㅋ.. 2013/04/23 2,913
246328 월 250에서 300 정도 쓰는 사람들이 신기하게도 9 생활비 2013/04/23 4,979
246327 예전에 어디선가 읽은 조용필씨 일화 하나(가십 아님) 3 비오는밤 2013/04/23 2,518
246326 남자자취생인데요,돼지고기 삶을려면 뭐넣어야되나요? 20 ,~, 2013/04/23 2,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