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이면퍼져있는저 ...넘한심하내요...
일하는 직장맘입니다..!!
남편은 아주 열심히 성실히 사는 사람인반면에 저는 너무 게으르고
나태해서 늘항상 미안해요
주중에는 일한다고 바쁜 엄마라서 시간을 아이랑 많이 못보내주다가
주말되면 아이데리고 놀아줄려고 작정하고 외출하지 않는이상....
집에서 그야말로 시체놀이 하면서 누워있고..!ㅠㅠ
아이는 아이대로 방치하고 .!ㅠㅠ
남편은 주말에도 일하러 나가고.....
아이밥만 겨우 챙겨주고 ...
밥먹은 설거지도 안해....
집은 폭탄맞아서 진짜 누가올까봐 불안하고요 ㅠㅠ
자기관리도 제대로 못해서
다이어트는 매일한다고 외치고 있으면서 실천하지도 못하는저....너무 한심하네요....
아이가 이런 엄마모습을 보고서 배울까봐 전전긍긍 하면서도
딱부러지건 고치지 못하는저...
어떻하나요..!정말로 변화되고 싶어요 ..!
맞벌이해도 집도 항상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깨끗하게 해놓고 싶고요.!!ㅠㅠ
좋은 화장 품 안써도 항상 세수하고 로션바르ㅁ
면서
1. ...
'13.4.20 10:16 PM (223.62.xxx.51)수정이 안되네요 ....
향기풍기며 하루를 시작하고 싶고....
부지런히 청소한 집안을 보면서 혼자 뿌듯해하며
조용히 앉아 커피한잔 마시고 싶어요
누구나 다마음만 먹으면은 살수있는 일상인데....
전왜이리 어려울까요...!2. ..
'13.4.20 10:20 PM (203.226.xxx.2)82에서 이런 거 할 시간에 부지런떨어서 자기관리하세요,
3. 게으름
'13.4.20 10:21 PM (218.238.xxx.159)고칠수있는건 운동뿐이에요
운동하고 비타민 잘 챙겨드시면 활력이 생기고 체력이 생겨요.
이건 의지문제라서 조언해주기도 참 애매하네요..4. ..
'13.4.20 10:23 PM (121.124.xxx.239)게을러서라기 보다 몸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도 드시고 영양제도 드시면서 몸을 먼저 챙기세요. 슈퍼맘? 그딴 건 개나 줘 버리시구요. 집안 살림 좀 못해도 되고, 필요하면 보조인 도움 받으세요. 대신 아이들에게만 집중하세요. 주말이라두요.
5. 토닥토닥
'13.4.20 10:26 PM (175.125.xxx.186)저는 애 어렸을때도 그랬고, 지금도 거의 그러고 있어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회사 안갈때 그런 낙이라도 있어야죠.
다만 아이는 좀더 신경쓰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하게 됩니다.6. ...
'13.4.20 10:29 PM (1.247.xxx.41)에구 너무 피곤하시니 그렇지요. 누구에게나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어서 한곳에 쓰면 한곳이 비게 되어있더라구요.
에너지를 직장에다 다 쓰시니 집에서 충전하시는 거에요.
홍삼이나 삐콤씨 드셔보세요.
전 가격대비 삐꼼씨가 젤 효과가 좋더군요. 머리가 총명총명 몸이 빠릿빠릿, 피부도 좋아지고, 기분도 업되고...부작용은 입맛이 너무 좋아진다는거...7. ....
'13.4.20 10:47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ㅠㅠ
퇴근만하면 시체
근데 도우미부를만큼의 집안크기도 아니고 누가 찾아올일도거의없으니 전 그냥
기력되는만큼만 움직이는데
님은 가능하면 자책하지마시고 전문가 도움 한번씩 받으세요
점둘님말슴 처럼요
그러면서 변화의 계기만들수도있잖아요8. ......
'13.4.20 10:59 PM (222.112.xxx.131)주중에 열심히 일하고 애보고 했으니까 주말에 쉬어요... 에휴.. 그걸 그리 죄책감 느끼면
평생 일만 뼈빠지게 하며 사실거에요?..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5508 | 아이전학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3 | 어디로 | 2013/04/21 | 1,065 |
245507 | 콩깍지는 왜 씌이는걸까요? 8 | 후회 | 2013/04/21 | 2,111 |
245506 | 8살 아이 가끔 귀 한쪽만 빨개지고 만지면 따뜻.. 3 | 귀. | 2013/04/21 | 2,423 |
245505 | 멍게를 사왔는데.. 8 | 보나마나 | 2013/04/21 | 1,227 |
245504 | 리복 직텍?지그텍 있는 분~ 7 | 걸을거야 | 2013/04/21 | 1,413 |
245503 | 미드 홈랜드 어떻게 볼 수 있나요? 2 | 보고싶다 | 2013/04/21 | 1,329 |
245502 | 선배언니가 절 이용해 먹는 것 같습니다!!! 조언좀 해주세요.ㅠ.. 7 | 아휴 | 2013/04/21 | 3,660 |
245501 | 이보영 넘 예쁘네요.. 8 | jc6148.. | 2013/04/21 | 3,957 |
245500 | 카카오 스토리에 사진을 올릴때요 5 | 카스사진 | 2013/04/21 | 1,824 |
245499 | 다시 통바지가 유행하나요 31 | ... | 2013/04/21 | 15,697 |
245498 | 심장 관련해서 검사받으려고 하는 데요 2 | 도와주세요 | 2013/04/21 | 1,319 |
245497 | 조용필 바운스 3 | ... | 2013/04/21 | 2,128 |
245496 | 조미김 말고 맛있는 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1 | ᆢ | 2013/04/21 | 910 |
245495 | 쑥으로 액기스 만들려구하는데요 1 | 커피나무 | 2013/04/21 | 619 |
245494 | 거실장 (서랍) 선택도움 좀 주세요 3 | 급하게 | 2013/04/21 | 1,330 |
245493 | 분당쪽 요양병원 추천과 편안한 이별을 위한 선택 도와주세요 7 | 궁금해요 | 2013/04/21 | 5,204 |
245492 |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라는 유투브 동영상 5 | ..... | 2013/04/21 | 3,347 |
245491 | 설화수 방판 이용해보신 분.. 2 | withpe.. | 2013/04/21 | 2,483 |
245490 | 교사하지 마세요.ㅠㅠ 25 | ... | 2013/04/21 | 10,270 |
245489 | 이렇게도 생각해보고 저렇게도 생각해봐도 죽음밖에 답이 나질 않을.. 6 | 이십대끝자락.. | 2013/04/21 | 1,716 |
245488 | 백화점러브캣매장에 혹시 펀칭백 신상가격아시는분~~ | ^^ | 2013/04/21 | 595 |
245487 | 초5수학문제 좀 풀어주시면 정말 감사!! 3 | 밥탱이 | 2013/04/21 | 858 |
245486 | 금나와라 뚝딱! 보세요? 11 | ㅇㅇ | 2013/04/21 | 3,018 |
245485 | 잠실 송파 방이 근처 4 | 에버린 | 2013/04/21 | 1,832 |
245484 | 금나와라뚝딱 몽현이 캐릭 이상하네요 1 | 수노아 | 2013/04/21 | 1,8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