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친구인데

에휴 조회수 : 1,621
작성일 : 2013-04-20 19:25:12
늘 아프다고 합니다 .
버스를 타면 멀미나서 토할것 같다하고
어디 가게를 들어가면 뭔가 냄새가 나서 계속 기침이나고 눈이 따갑다 하고
뭘 먹자고 하면 체했다 하고
산책을 가자면 다리 , 허리 아프다하고
커피 마시자 하면 속아프다 하고
맨날 어지럽고ㅠㅠㅠ
그럼서 연락하고 같이 다니길 원해요
꾀병은 아닌데 들어주는것도 참 힘드네요
IP : 221.162.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4.20 7:27 PM (59.86.xxx.85)

    습관적으로 아프다는소리 입에달고다니는사람... 참 피곤하지요

  • 2. ....
    '13.4.20 7:27 PM (110.70.xxx.128)

    정말 완전허약한가봐요.그냥 영화보고 커피마시는정도만 하세요

  • 3. 결혼은 안했죠?
    '13.4.20 7:29 PM (175.223.xxx.76)

    결혼해서 돌볼 가정있음 아프기도 힘들잖아요ᆞ
    홍삼드시라고 하세요

  • 4. 앨리스
    '13.4.20 7:32 PM (116.127.xxx.49)

    남편이 저래서 정말 짜증나요. 집에만 오면 맨날 소파에 이불까지 덮고 누워서 온갖 엄살은 다 떨어요. 흔해빠진 감기라도 걸리면 죽을 병 걸린 사람처럼 굴구요. 어쩌다 한번 그래야 걱정이 되지, 아프다, 힘들다, 죽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니 정말 봐주기 힘들더라구요.

    체중은 느는데 맨날 누워만 있으니 없던 디스크까지 생기고... 엄살 심한 사람이 옆에 있으면 주변 사람 정말 피곤하고 짜증나는 거 맞습니다.

  • 5. 전 저만
    '13.4.20 7:49 PM (61.34.xxx.4) - 삭제된댓글

    전저만. 그런줄 알았더니. 대다수가. 짜증나는. 군요. 네. 기분좋게 있다가도. 아프다고.면상. 찡그리고 있는거. 보면. 욱올라 옵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 6. 저도
    '13.4.20 8:47 PM (202.56.xxx.67)

    제 바로 옆에 아프다고 골골거리며 일 끝나고 오자마자 지금까지 자고 있는 사람 1인 있네요 ㅠㅠ 주말인데 대화도 좀 하고 같이 이것저것 잼난거 하면 좋을텐데.. 만날 아프다고 골골골대서 자기 해야할일 제가 다 뒤치닥거리 하는데, 저는 좀 아파도 해야할 건 다 하는 스타일이라.. 어쩌다 한번 그래야 걱정되지, 입에 달고다니 봐주기 힘드네요 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938 중학생아들 시험기간 스트레스 만땅이에요. 1 엄마노릇힘들.. 2013/05/08 1,257
248937 사돈ㅡ올케의 언니가 백만원만 빌려달라고 한다면? 15 ... 2013/05/08 3,021
248936 면생리대 쓰시는 분들... 6 수요일 2013/05/08 1,588
248935 책읽게 하는 방법 좀 전수해 주세요~(무려 중2) 2 책좀읽자 2013/05/08 436
248934 삼생이가 산으로 가나봐요~~ 5 내일 2013/05/08 1,347
248933 아이 엠 샘 보고 엉엉 울었어요 3 숀펜 2013/05/08 553
248932 요즘 중고딩들 어버이날 챙기나요? 20 어버이날 2013/05/08 1,908
248931 입생 틴트쓰시는 분들~ 21호 피부색?인데 몇 호 쓸까요?? ^.. 3 꾸지뽕나무 2013/05/08 1,456
248930 그랜드하얏트와 리츠칼튼 뷔페 중 선택? 5 행복한 고민.. 2013/05/08 4,843
248929 요즘 홈쇼핑에서 파는 다리미 6 스팀큐 다리.. 2013/05/08 1,129
248928 처갓댁 어려워하는 남편덕에 저도 시부모님이 점점 어려워지네요. 6 남편은 2013/05/08 1,948
248927 나인 옥에 티... 11 뽀잉 2013/05/08 1,775
248926 밥을 홀라당 태웠는데요 1 에휴... 2013/05/08 244
248925 어린이집 샘 선물. CC크림 어떤가요? 3 123 2013/05/08 1,000
248924 초2 담임선생님이 이상한 것 같아요. 3 초2맘 2013/05/08 1,880
248923 댄스스포츠는 여전히 음지의 느낌이 강하죠? 6 모르는분야라.. 2013/05/08 1,900
248922 신경민 "국민연금, 남양유업 출자분 회수해야".. 샬랄라 2013/05/08 484
248921 구가의서 유동근 연기 정말 잘하네요. 7 ^^ 2013/05/08 1,339
248920 서상기 “내 법안 상정 안되면 정보위 절대 못 열어” 1 세우실 2013/05/08 320
248919 마이너스 통장.. 심사 통과 못하면 어떻게 되는 거에요? 1 ? 2013/05/08 1,027
248918 같은집에서 남편껄로 다시만들면... 아이허브구매.. 2013/05/08 324
248917 어제 베스트까지 올라갔던 sns에서 난리났다고 박근혜 칭송하던 10 그럼 그렇지.. 2013/05/08 1,916
248916 나인에서요 과거에 최진철이 서랍에 두었던 두개의 향 말이에요 3 dd 2013/05/08 1,548
248915 집에서 드라이 세제로 해도 안 될까요? 3 마 티셔츠1.. 2013/05/08 771
248914 유아인 때문에 가슴이 설레어요. 5 장옥정 2013/05/08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