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계에서 대한민국처럼 나이 따지는 나라 또 어디있나요

..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13-04-20 11:46:49

어떻게 한살만 많아도  윗사람 대우 받기를 바라는지.

나이 많아도 행동이나 생각이 모자른사람 천지인데

 왜 먼저 태어났다고

언니 대접. 어른대접 해 줘야하는 분위기일까요

 

대한민국 말고 이런나라 또 있긴 한가요

해외에서 사는 분들 진짜 궁금합니다.

IP : 122.40.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0 11:49 AM (1.241.xxx.27)

    그런데 자기 나이 찾아먹는 사람들이
    꼭 젊을땐 위아래도없이 굴더라구요.
    그런 사람 몇만 잘 가르쳐도 나이이런거 생각안해도 다 예의바를텐데 말이죠.

  • 2.
    '13.4.20 11:55 AM (211.181.xxx.235)

    수직적 위계질서가 참 강한데 민주화 이후로 대놓고 따질게 나이밖에 없오 그런가 참 신기하죠. 젊은세대로 갈수록 더 심하게 따지는 건 더 신기. 저희때 어렴풋이 있었던 대학문화랄까 세대를 초월한 연대감 같은 것도 사라진 거 같고. 빠른년생 갖고 젊은이들이 허구헌날 논쟁하는 거 보고 놀랐네요.

  • 3. 조선 한국에도
    '13.4.20 11:57 AM (220.125.xxx.243) - 삭제된댓글

    조선 한국에도 원래 나이차별이 없었어요!
    결혼 유무로 구별이 있었을 뿐.


    나이차별은 TV 에서 드라마 작가들이 쓰면서 부터 확대 재생산!

    김수현이
    남, 녀 성차별 (외국에도 있긴 있음. 외국이 더 심함. 일본이 더 심하고)
    위, 아래 지위 차별 (외국에는 직책 구별은 있지만 지위 상하 차별은 별로 없음.)
    나이차별,
    하여튼 벼라별 차별을 다 가져다가 쓰면서
    김수현 특유의 따다다다다...하는 궤변을 떨고 수다스럽게 하니까
    당시의 무식한 여성 시청자들이 세뇌되어서
    확대 재생산되었다는 분석이 많음.

    김수현 드라마에서는
    인간의 기본 권리인 밥 먹는 행복 추구권 조차
    나이 순서대로 먹어서
    권리 의식 있는 시청자들이 성토를 했죠.
    그래서 2002년 이후에 겨우 고쳐진 걸로 나와요.
    김수현이 스스로 반성해서 고쳐진 게 아님.

  • 4. ,,,
    '13.4.20 12:01 PM (119.71.xxx.179)

    나이는 무지 따지는데, 과도한 동안 집착 ㅎㅎ

  • 5. ...
    '13.4.20 12:03 PM (220.117.xxx.139)

    나이 먹어가니까 2살 아래인 친구도 반갑기만 하던데

  • 6.
    '13.4.20 12:36 PM (202.56.xxx.67)

    아뇨. 우리나라 같은 나라 드물죠. 그래서 미쳐요. 저도 그래서 한국사람들 잘 만나기 싫고(언제 본 사이라고 급 나이 들이대며 대접받으려 들거나, 어리다고 칭얼대서 제가 졸지에 왕언니처럼 이끌고 다잡아주고 이래야 하는 경우가 생겨서..), 특히 이제 다시는 한국인 회산 못다닐거 같아요. 서열체계에 야근에.. 어휴.

  • 7. ,,,
    '13.4.20 3:17 PM (118.208.xxx.135)

    외국사는데,, 한국은 정말 나이 많이 따지는거같아요,,ㅎㅎ 여긴 첨만난사람한테 나이묻지도 않아요,,
    나이많다고 밥사고 그런문화도 없고,, 장남이라고 밥값내야하고 돈더내고 그런것도 전혀없어요,,
    이력서 낼때도 나이는 적지않고 면접때도 나이질문받은적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201 자연휴양림에서는 뭘하고 먹고놀면 잘하는걸까요~?^^ 5 상디투혼 2013/05/14 1,415
251200 7개월 아이가 잠깐 바람만 쐬도 열 자주나고...중이염 걸린게 .. 6 잠깐 2013/05/14 1,840
251199 처진 가슴에 좋은 운동법 퍼왔어요 4 모유수유로 2013/05/14 1,874
251198 낙후된 주택가, 영어학원/과외 하려는데 마땅한곳이 너무 없어요 힘드네요 2013/05/14 504
251197 학교 영어 수업 시강, 요즘은 다 영어로 하나요? 5 .. 2013/05/14 1,396
251196 연하 와 연애 결혼하고 싶었는데 7 ㄴㄴ 2013/05/14 3,127
251195 아들 구박하는 시아버님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까요? 1 며느리 2013/05/14 698
251194 강원랜드 직원 '알바생'에 채용 암시하며 키스 요구 2 세우실 2013/05/14 888
251193 내 성격중 제일 싫은건 뒤돌아보는 성격 9 ..... 2013/05/14 1,844
251192 전지현처럼 이쁘기가 더 어려운것 19 여름 2013/05/14 5,666
251191 제목에 드라마 내용 좀 쓰지마세요 2 제발 2013/05/14 508
251190 윤창중 기사에 대해서 생각해볼만 한 글 10 무명씨 2013/05/14 1,347
251189 시어머니랑 살고 있으면 옷 사면 안돼요?? 22 이해안감 2013/05/14 4,442
251188 미국랄프로렌 폴로 티셔츠사이즈문의 3 아시는분 2013/05/14 2,977
251187 결혼하니.. 5 ........ 2013/05/14 1,115
251186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부디 답글 부탁드려요~ 1 언니야 2013/05/14 439
251185 5월 14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14 349
251184 둘째발가락이 긴 사람에게 편한 운동화 있을까요? 4 신발고민 2013/05/14 1,076
251183 대통령바뀌면 전임대통령 비리니 뭐니 등으로 시끌시끌한데 이명박은.. 13 .... 2013/05/14 1,578
251182 외국으로 이민간 형제 자매들이 부모님 잘 챙기나요? 5 외국 2013/05/14 1,982
251181 정부-지엠, 대통령 방미 전 '통상임금 해결' 교감했나 1 역시 2013/05/14 466
251180 책 안좋아하는 아이 논술시켜야 하나요? 2 봄봄 2013/05/14 787
251179 사촌동생이지만 요즘엔 좀 맘이 안 좋아요... 2 사촌동생 2013/05/14 1,170
251178 아기스포츠단5세 수영시간..물안경 안가져갔는데 갖다줘야할까요? 4 gggg 2013/05/14 727
251177 선우가 살아와서 민영이는 둘째치고 영훈이 만났으면 좋겠어요..... 3 저는... 2013/05/14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