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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보] 보스턴 테러 용의자 생포, 상황종료

조회수 : 3,875
작성일 : 2013-04-20 11:03:26

현지시간 저녁 8시40분경

보스턴 외곽 주거단지에서

총격전끝에 생포했답니다

가정집 마당 요트안에 숨어있었는데

에프비아이 헬기에 장착된 적외선 탐지기로 발견했다고 합니다

죽은건 형이고 생포된건 동생이고 19살, 영주권을 가진 체첸인이라고 하고요

(이상은 네이버 뉴스에서 본 것이고,

씨엔엔도 링크할께요)

IP : 182.215.xxx.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20 11:07 AM (182.215.xxx.19)

    http://www.edition.cnn.com/2013/04/19/us/boston-area-violence/index.html?hpt=...

  • 2. ㄹㄴㄹ
    '13.4.20 11:09 AM (68.49.xxx.129)

    지금 씨엔엔 보고 왔어요 덕분에 ㅎㅎ 요트에 숨어 있었다네요..

  • 3.
    '13.4.20 11:18 AM (114.206.xxx.161) - 삭제된댓글

    미국 대단하단 생각

  • 4. 자주성 결여 국민은
    '13.4.20 11:20 AM (218.152.xxx.157)

    왜 미국내 상황에 예민 해져야 하나
    정치 상황이 변하다보니
    격세지감 많이 느낌.

    자국의 주관성을 미국한테 기대야 하는 형국이 다시 재현됨.

  • 5. 218.152 님.
    '13.4.20 11:32 AM (210.101.xxx.231)

    김일성 주체사상 가진 종북주의에 세뇌된 분들이 많다고 하던데.. 불쌍하네요.

  • 6. 210.101
    '13.4.20 11:44 AM (1.237.xxx.134)

    님이 더 불쌍합니다.

  • 7. 일베충아
    '13.4.20 11:58 AM (115.126.xxx.69)

    210,101,231...똥인지 된장인지
    구별 못하는 님이 더 가여워...

  • 8. 아직도
    '13.4.20 12:10 PM (119.204.xxx.190)

    미국비판하면
    다 종북빨갱이가 되는군요~

    가스통 할배들 여기도 오나봐요

  • 9. 럭키№V
    '13.4.20 12:18 PM (119.82.xxx.194)

    210.101.xxx.231 // 꼴에 누굴 불쌍하다고 하는쥐.. 노예근성, 식민사관에 쩔어있는 주제에 ㅉㅉㅉ

  • 10. 후덜덜
    '13.4.20 12:35 PM (24.91.xxx.219)

    댓글들이 산으로 가고있네요. 미국은 분명 문제 많은 곳이지만 오늘 만큼은 경찰과 FBI 정말 대단했습니다. cctv도 많이 없는 나라에서 사건 며칠만에 오늘과 같은 결과를 얻은것, 뭐하나 제대로 하는 일이라곤 없이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이나 하는 경찰을 가진 우리로서는 정말 부럽기만합니다. 국정원 정치개입 수사 과정좀 보세요. 이게 나랍니까?

  • 11. 미국
    '13.4.20 12:57 PM (184.57.xxx.246)

    윗님 말씀 백번동감. 울나라였음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사실인냥 매일 토하듯 쭉쭉 발표했을텐데 정확하게 용의자를 지목해서 하루만에 잡아들이네요. 한도시를 셧당운 시키면서까지 반드시 잡겠다는 정신이 놀라웠습니다. 한국 미디어에서 설레발로 개번역으로 오보를 토해낼 동안 미국의 주요 미디어들은 아주 조심스럽게 정확한 내용만 전하려고 노력했죠. 정말 한국 미디어들은 개쓰레기입니다.

  • 12. ....
    '13.4.20 1:20 PM (1.241.xxx.27)

    저도 후덜덜님 말씀에 동감. 이와중에 나온 일베충 놈. 저거도 우리나라 놈이라고
    너는 북한 없었으면 어찌 살았을까.

  • 13. 꾸지뽕나무
    '13.4.20 1:45 PM (110.70.xxx.131)

    후덜덜님 미국님 저도 완전 동감입니다.
    우리나라 언론 경찰 다....ㅠㅠㅠㅠ
    차라리 이런거 외국껄로 민영화나 했음 좋겄어요.

  • 14. 미국인들이
    '13.4.20 10:22 PM (98.229.xxx.5)

    한국인들과 이런 위급상황시 대처속도나 대처방법이 다르다면 다른 이유는...바로 국민들과 권위를 가진 단체 사이의 '신뢰'입니다. 미국인들은 무조건 경찰권위를 믿어요. 그만큼 경찰과 정부가 비교적 믿을만 하기 때문인건지 국민들이 영악하지 못하기 때문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뭏든 일단 서로를 신뢰하는 수준이 형성되어있기 때문에 서로 협조가 잘 되는거죠. 국민들간에도 서로를 믿구요. 인종이 달라도 일단은 미국의 테두리 안에서 살고 있다면 기본적으로 원하는건 단하나, '강하고 평화로운' 미국이기 때문에 무조건 국민들이 단결하죠. 속은 어떻든간에.
    인터넷에서조차이렇게 국민들이 분열되서 서로 비난만하는 한국사람들..솔직히 내가 더 똑똑함을 보여주는것보다는 좀 어리숙해보여도 일단은 서로를 믿고보는 대다수 미국시민들의 자세는 본받을만 하다고 봅니다. 한국사람들은 전체주의적 성향이 강하고 집단 의식적인데 왜 이렇게 뭉치지를 뭇할까요? 한국사람으로서 참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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