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미국에 계시는 현지분 계세요? ?

.. 조회수 : 3,928
작성일 : 2013-04-20 00:59:48
미국에서 병원쪽 초음파사라구 있더라구요.
그런 기술직이 직업으로 어떤가요?
잡오프닝이 많지않은것같아서.걱정이 되서요.

직업잘알아보구 가야하는데.
물론 미국자격증 따려면 2년공부해야되는데.
공부는 둘째치고. 미국내 수요가 적을까싶어서요.
IP : 223.62.xxx.9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엇보다
    '13.4.20 1:14 AM (204.15.xxx.2)

    일 할 수 있는 자격이ㅜ가장 중요합니다. 올해 취업비자도 며칠만에 다 차서 추첨 들어갔구요, 취업비자나 영주권 스폰서 해주는 회사도 많이 없어요. 아무리 잡 오프닝이 많아도 일할 수 있는 자격이 안되면 말짱 도루묵이니 그것부터 알아보시는게 순서일 것 같아요. 간호사가 잡도 많고 괜찮다더라 하고 공주 시작하신 분들 지금 영주권 다 막히니 진퇴양난 이신 분들 많거든요.

  • 2. 원글
    '13.4.20 1:18 AM (223.62.xxx.94)

    그럼 스폰이 제일중요하다는거죠? 전 교사일도 미국에서 자격이 되는데.. 둘다 스폰이 명확하지않아서요.뭐가 더 나을지갈피를 못잡겠더라구요.그럼 일단 스폰이 더 잘되는 직업을 알아보면될까요?

  • 3. 오렌지 맘마
    '13.4.20 1:26 AM (114.204.xxx.217)

    일할 수 있는 자격이라는게 스폰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로 이해하시는건가요?
    울트라싸운드 테크니션 좋았던 시절은 좀 지났다 봅니다.
    원글님께서 영주권이 있다거나 이미 커리어가 있다면 가능성이 있겠지만,
    저 아는분은 영주권가지고 이민오셔서 힘들게 울트라싸운드 공부하셔서는 결국은 다른일 하십니다
    미국도 어떤 필드던간에 잡 찾기가 결코 쉽지 않답니다.
    더구나 신분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선 더더욱이요.

  • 4. 2년 이란게
    '13.4.20 1:30 AM (76.99.xxx.241)

    확실한건가요? 미국에는 헬쓰케어쪽으로 한국보다 훨씬 더 철저하게 공부 많이 시킵니다. 제가 알기론 울트라사운드쪽도 울트라사운도 본과만 2년이고, 본과 들어가기전에 프리리퀴짓 해야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지금 친하게 지내는 친구동생이 하고 있어요.
    헬쓰케어쪽으로는 전문대도 프리리퀴짓 필요하구요. 지금 미국에 취직이 안되서 이런쪽으로 점점 들어가기가 빡빡해요.

  • 5. 원글
    '13.4.20 1:33 AM (223.62.xxx.94)

    아.고맙습니다.저는 한국에서 티칭경력이있습니다.
    미국 교사쪽두 스폰받기가어려운데. 없지는않는것같더라구요.좀 어려운지역이어서 그렇지.아무래두 하던일을 해야할것같네요. 현지사정이 많이안좋은가봅니다. 올 말에 가는데.. 마음무겁네요.

  • 6. 원글
    '13.4.20 1:35 AM (223.62.xxx.94)

    선수과목있으면 2년이더라구요.어차피 미국내 자격증봐야해서 sonographer 시험 자격요건되려면 2년이더라구요.

  • 7. 오렌지 맘마
    '13.4.20 1:38 AM (114.204.xxx.217)

    그리고 교사요..
    미국 주정부들이 불경기로 인해 불행하게도 교육예산을 가장 많이 삭감했습니다.
    기존의 교사들을 얼마나 많이 감원했는지, 교실들이 콩나물시루가 되버린 지경입니다.
    그리하여 엉망이 되어가는 공교육땜에 오바마가 그리도 한국을 롤모델마냥 가끔 언급하잖습니까?!
    암튼 영주권이 없는데 교사자격이 어찌 된다는 것인지 이해가 좀 어렵네요.
    요즘은 영주권도 아닌 시민권자여야 스쿨 디스트릭에 레주메라도 제출해볼 터이구만요..
    원글님..
    If 마인드가지고는 해외생활 힘듭니다.
    완벽히 갖추어가지고도 산전벽해인 이민생활이오니
    철저히 준비하셔서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만이 아메리칸드림이 성취될 여지가 있답니다.

  • 8. 잡 잡기 힘들어요
    '13.4.20 1:52 AM (98.246.xxx.214)

    제 딸이 병원서 발룬티어할때. 울트라사운드 테크니션을 만났는데, 일단 취업만 되면 좋죠. 근데 나가는 사람이없어서 잡 오프닝이 거의 없어요. 요즘은 병원도 레이오프 몇년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하더라구요. 일하는 사람들도 힘들어해요. 학교디스트릭도, 노는 선생들 넘 많아요. 예산을 깍으니 거의 매년 레이오프 했다가. 다시 hire 하고, 안정적이지 않아요. 제 아는 분은 한국대학서 영어 시간강사였는데. 학교나 대학에서 잡 못찾았어요. 바이랭글로 스페니쉬를 못하니 취업자체가 안되요. 미국 오시려면 더 정보많이 구하세요.

  • 9. 원글
    '13.4.20 1:58 AM (223.62.xxx.94)

    아.현지사정이 많이 어렵네요. 요즘 잠못잘정도인데.더알아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10. 원글
    '13.4.20 1:59 AM (223.62.xxx.94)

    두 직업다 별루네요.진짜 어렵네요.

  • 11. ㅇㅇ
    '13.4.20 2:33 AM (68.49.xxx.129)

    근데..영어는 완벽히 되시고 고민하시는거죠? 무엇보다도 현지취업은 네이티브처럼 완벽한 스피킹실력이 필요..더군다나 요즘은 더 취업이 힘들어서..말 제대로 못하는 외국인 안써주죠..

  • 12. ㅠㅠ
    '13.4.20 4:36 AM (14.51.xxx.209) - 삭제된댓글

    미국 .영국.호주애들도 지네니라에서 취직어워서 울나라에 들어와서 초등부터 고등까지 산골에라도 원어민강사 뽑으니 안정적으로 수입ㅂ보장 돼잖아요. 또 학원강사 자리도 전국에 수천군데라 취업도 잘돼는데 우린 저런나라들한테 관광으로 돈이나 쓰면 받아줄까 비자든 영주숸이든

  • 13. ㅠㅠ
    '13.4.20 4:51 AM (14.51.xxx.209) - 삭제된댓글

    시민권이든 따내기 어렵고 취직도 어렵고 ...
    재네들 나라에선 울나라가 돈벌기엔 안전하고
    나라도 크지않고 편리하고 쾌적해서 들어와서 금상첨화인데 우린 쟤내들 나라가서 제내들 보다 몇배는 더 힘들게 안받아줘서 고생하는게 기분 나빠요. 게다가 지네 나라말 써도 이해해주잖아요.울나라에 취업하려면 반드시 울나라말 테스트에 통과해야 하고 일상대화 수준 가능해야 해야 원어민 강사 자격증 줘야 하는데도 각 학교에서도 통역 역활의 울나라 인력을 재고용 해야 하니 돈이 이중으로 나가잖아요. 울나라 말 못하면 취업 자체를 허용하면 안돼는데 어이없게 한국말 못해도 취직을 하라고 허가 내주는거 보면 울나라 사람들 빙신갖고 쟤네들 나라 호구 같아요.
    울나라도 한국어 못하면 취직이 안돼야 당연한데 뭐가덜 떨어져서 통역 불러다가 잘나지도 못한 사람들 때문에 예산을 낭비하는지ㅠㅠㅠ..ㅡㅡ;;;

  • 14. ..
    '13.4.20 7:28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외국인한테는 좋은나라에요. 다문화한테도 국내인한테 혜택 안주는 무료학습 다 시켜줍니다.
    유치원비 공짜, 방과후도 공짜, 학교들어가면 방과후 급식비 다 지원돼요.
    우리나라말 못해도 영어로 취직 가능한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는 없을거에요.
    말도 안돼지 않나요.
    어찌 우리나라에 와서 한국말 못하는데 취직을 할 수 있는건지요.
    영어유치원이나 일반 유치원에도 원어민 강사 둔 곳 있던데 애들도 불편하고 말도 안돼는 정책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165 매달 그날이요 2 매직 2013/05/08 521
249164 요즘 벙커원.. 5 .. 2013/05/08 1,582
249163 미열이 있는데 해열제 안먹으면 안될까요?? 그냥 낫는 방법은 없.. 6 미열 2013/05/08 1,715
249162 일본에서 부자될확률이 한국보다 더 높나요? 4 궁금 2013/05/08 1,298
249161 피아노도색해보셨나요 2 피아노. 답.. 2013/05/08 1,830
249160 외국기업만 만나면..‘거수기 국민연금’ 참맛 2013/05/08 341
249159 오자룡 진주처럼 스타일링 할렴 복수 2013/05/08 911
249158 정녕 이젠 겨울과 여름만 남는건가요? 3 도행 2013/05/08 1,300
249157 갯벌체험 ..제대로 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2 간절히 2013/05/08 1,145
249156 보일러 언제까지 트셨어요?? 14 미친날씨 2013/05/08 3,158
249155 목동특목고목표영어학원이요 알려주세요 ~ 4 아침종달새 2013/05/08 1,689
249154 오자룡 저 드라마는 오늘도 인내심테스트... 4 오늘도 2013/05/08 1,271
249153 정말 층간 소음이 이정도 인가요? 2 아줌마 2013/05/08 1,232
249152 울딸 지금 꽃사서 온대요 4 딸내미 2013/05/08 1,329
249151 헤어마스카라 좋은 제품 추천해주셔요~ 궁금이 2013/05/08 832
249150 해외 카드사용 금액 계산 .. 2013/05/08 368
249149 영어쓰면 똥이 금이 되나요? 13 ㅇㅇ 2013/05/08 2,104
249148 외국 아이에게 과자 사준다는 분 보세요. 5 ........ 2013/05/08 2,008
249147 성적 오른 중2 평균 4 희망 2013/05/08 1,953
249146 다섯살이면 옷혼자입고 화장실혼자가고 5 다섯살 2013/05/08 1,152
249145 북한은 왜 민주주의 공화국이란 호칭을 쓰나요? 9 궁금 2013/05/08 1,866
249144 캡내장된 티셔츠 없나요 2 .. 2013/05/08 618
249143 유난히 저만 우습게 보는 상사 어찌해야 할까요? 8 흑 ㅜㅜ 2013/05/08 1,663
249142 미샤는 보아를 데려다 광고를 저렇게 만들수밖에 없는지..ㅡ.ㅡ .. 19 .. 2013/05/08 5,258
249141 가습기 살균제... 이거 전국민 단위로 걸어야 하는거 아니에요?.. 11 2013/05/08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