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한 이야기Y-동백섬 자동차살인사건...정말 남자가 악마네요

어휴 조회수 : 6,164
작성일 : 2013-04-19 21:14:59

흐리게 처리된 화면으로도 무척 미인인데....전남편과 분식집 운영하면서 살다가 이혼후 당시 분식집에 알바생으로 들어온

7살 연하 남자와  혼인신고 하고 살림합치자마자 보험금 노린 총각넘이 후배시켜 후진하면서 동백섬에서 물에 익사시켜 죽였네요...

어휴 물에 빠지면서 경찰에 신고한 목소리까지 들려주네요...

그 넘은 여자가 이혼하기도 전인 4년전에 보험금 11억원을 들어놓고 다른여자와 결혼까지 하려했군요...

 

밑의 봉다리님이 글보고 수정했어요...

하지만 참...화나는건 왜 여자분이 이토록 남자보는 눈이 없단 말인가요....

정말 안타깝네요..

IP : 124.55.xxx.13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ulland
    '13.4.19 9:17 PM (211.209.xxx.184)

    그거 보며 완전 소름끼치고있어요.

    어떻게 여자은행 잔고를 0원으로 만든것도 모자라 죽여서 보험금까지 타먹나요....

  • 2. 에효
    '13.4.19 9:19 PM (124.55.xxx.130)

    완전 쓰레기중의 쓰레기네요...
    여자가 수영도 잘하고 창문도 다 열려있어 살수 있었는데...그넘이 물에 뛰어들어서 빠져나오려는 여자를 못나오게 한거 같다네요..어찌 저런일이

  • 3. 봉다리
    '13.4.19 9:21 PM (175.205.xxx.137)

    이 사연의 여자분 조카가 올린글 읽어보세요.
    전남편과 7년동안 잘 살다가 바람나서 이혼한게 아니더군요.
    이 여자분의 불행은 전남편을 만나면서 시작 된거에요.
    어리섞은게 아니라 너무 불쌍하게 살다가셔서 마음이 많이 아팠었네요....

  • 4. 에효
    '13.4.19 9:22 PM (124.55.xxx.130)

    그렇다면 맘이 더 아프네요...
    미인이던데 왜 쓰레기같은 남자들만 엮이는건가요...

  • 5. ././././
    '13.4.19 9:25 PM (119.18.xxx.115)

    비극적으로 끝난 건 판단 못하겠어요

  • 6. ...
    '13.4.19 9:25 PM (121.172.xxx.189) - 삭제된댓글

    봉다리님 그 글 읽으려면 뭐로 검색하면 되는지요~?

  • 7. ..
    '13.4.19 9:25 PM (124.53.xxx.208)

    개쓰레기 악질중에 최악질이네요... 에휴

  • 8. ...
    '13.4.19 9:27 PM (223.62.xxx.166)

    단순 바람은 아니지 싶어요.
    외숙모인터뷰중에 위자료 받았다고 했거든요...
    위자료 받을정도면.. 전남편두 잘못이있을것 같아요..

    주변에 이혼한 사람보니. 위자료 청구하기 엄청까다롭던걸..

  • 9. 저런
    '13.4.19 9:34 PM (119.207.xxx.171)

    미친놈이있나요
    지는 반성하면서 살겠다네요
    자기가 죽는다고 그여자한테 잘못한게
    없어지지않는다고
    사람을죽이고 지는 살생각을하나요
    찢어죽일놈

  • 10. 봉다리
    '13.4.19 9:45 PM (175.205.xxx.137)

    조카가 아니라 사촌 동생이 쓴글이네요.

    http://pann.nate.com/talk/317941296

  • 11. 봉다리님
    '13.4.19 9:48 PM (121.172.xxx.189) - 삭제된댓글

    봉다리님 링크 감사해요

  • 12. 어휴
    '13.4.19 9:52 PM (124.55.xxx.130)

    봉다리님글 보고 수정했어요..적어도 바람난건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면 궁금한 이야기에서 전남편 얘기도 좀 할것이지....여간 여자분 참 인생이 안타까울 뿐이에요..

  • 13. ㅠㅠㅠ
    '13.4.19 10:02 PM (115.126.xxx.69)

    참...엄마하고의 관계부터가 최악이네...
    그러니..사람보는 눈이 생길 리 없고...

  • 14. 불행의 시작이
    '13.4.19 10:22 PM (121.166.xxx.87)

    그 분의 어머니부터네요...
    참 읽으면서 이렇게까지 가여운 인생을 살다 가신 분들은 다음생에서는 정말 행복했으면 하네요
    적어도 한번쯤은 행복해야 하지 않을까요...

  • 15. 방송만봐도
    '13.4.19 10:22 PM (223.62.xxx.10)

    전남편이 유책배우자인 거 알겠던데요.

  • 16. 머리털나고 첨 악플달아요
    '13.4.19 10:54 PM (39.7.xxx.106)

    저런 악마같은 인간들은 사형 좀 시켰으면 좋겠어요. 아님 발에 돌덩이 매달아 물에 빠뜨려죽이던지...감옥에서 제공하는 방이랑 식사도 아까운 인간. 미친* 진심 욕나오네요. 억울하게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

  • 17. 불행의 시작은 아버지
    '13.4.20 2:12 AM (211.106.xxx.243)

    그렇게 따지면 딸 낳았다고 아내와 딸을 내쫒은 아빠지요

  • 18. 압구정 교정전문체인치과가지마삼
    '13.4.20 4:47 AM (175.223.xxx.137)

    저번 그것이알고싶다 미혼모 보험금살인사건도 아버지가 없는 집 딸이었잖아요
    아버지가 없거나 안좋은사람이면 그딸들이 별로 복을 못받는거같아요
    캐나다 대학실험에서 싸이코패스들이 약자,즉 힘없는 여자를 그렇게 잘 알아본다네요
    점잖은표현인거지 실은 오싹해요
    힘없는 자를 이용하거나 착취해서 자기생존을 이어가려고하는거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132 봄에 점을 빼면 어떤가요 2 한반도점박이.. 2013/04/20 2,295
245131 글이 너무 천박하면 오히려 원글이 얼굴은 예쁠거라는 생각이 들어.. 5 ........ 2013/04/20 1,514
245130 게장 한거요. 게랑 국물이랑 다 얼려도 돼요? 5 게장 2013/04/20 1,157
245129 드라마 나인을 보다가 3 ^^ 2013/04/20 1,954
245128 주말이 길고 지루해요 4 손님 2013/04/20 1,556
245127 의사선생님 선물요~ 4 4월의눈 2013/04/20 2,029
245126 노안을 막는 비결은 4 식비 2013/04/20 3,473
245125 뒷담화 전해듣고 열불나요 14 열받네요 2013/04/20 5,064
245124 결로로 인한 벽지 얼룩... 세입자가 배상해야 하는지... 8 ... 2013/04/20 5,221
245123 고무줄바지를 장터에서 샀는데요 2 4월의 물고.. 2013/04/20 1,309
245122 검은 원피스에는 무슨색 가디건 입을까요? 2 코디 조언부.. 2013/04/20 2,077
245121 아이들에게 성적 소수자에 대한 시각을 가르치실 때 1 ..... 2013/04/20 1,014
245120 얼굴에 빈티는 언제쯤 자리 잡는걸까요? 21 타고난미모라.. 2013/04/20 6,272
245119 드라이기 주문 ... 2013/04/20 934
245118 MB, 5시간 사용하고 3시간치만 냈다. 11 저녁숲 2013/04/20 1,765
245117 깍두기 담글때 간이 딱 맞게 하면되나요? 2 컴대기! 2013/04/20 1,490
245116 아르간 오일 사려는데, 추천 부탁합니다~~~~ 7 아르간오일 2013/04/20 2,110
245115 중학생 딸이랑 홍콩패키지 둘이서 가는데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 8 홍콩 2013/04/20 2,870
245114 형편안좋은분들, 어떻게 견디세요 마음을? 17 2013/04/20 5,272
245113 유부초밥이 산더미에요 이거 낼 먹어도 되나요? 3 도움좀 2013/04/20 1,661
245112 아래 제부의 바람상대 진짜 충격이네요 25 ㅂㅎㄷㅍ 2013/04/20 11,813
245111 낸시랭 아버지 "내가 죽은 줄 알았을 것.. 낸시랭은 죄없다" 71 초보자취생1.. 2013/04/20 12,716
245110 집주인한테 곰팡이 얘기했더니 집 관리 잘못했다고 소리지르고 난리.. 3 ... 2013/04/20 2,198
245109 부모님은 학창시절에 평범했는데 아이는 공부 잘하는 분 11 ... 2013/04/20 2,345
245108 국기원 심사비 원래 이렇게 비싸요?? 4 심사 2013/04/20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