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심적으로 사는사람들은 돈 못버는거 같아요

ㅇㅇ 조회수 : 3,402
작성일 : 2013-04-19 13:56:46

비양심적이거나 남 신경안쓰는사람들이 돈 잘벌고 부자 되는거 같아요

이게 인생의 진리 아니일까여?
IP : 58.233.xxx.21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19 2:00 PM (211.224.xxx.193)

    그래서 전 영업1등 했다고 나오는 사람들, 영업사원처럼 말잘하는 강사들 안좋아해요. 그냥 영혼없이 오로지나를 위해 돈을 목표로 열심히 죽기 살기로 노력하는 사람이란걸 알기에
    그들의 모든게 다 자기의 돈과 명예를 위해 하는거거든요.

  • 2. 맞습니다
    '13.4.19 2:02 PM (121.130.xxx.228)

    한국사회는 남 짓밟고 누군가의 희생을 담보로 부를 이루는 경우가 아주 많죠
    정당하게 벌어서 부자되는거는 거의 꿈깨야죠

  • 3. 원래
    '13.4.19 2:08 PM (114.204.xxx.186)

    더러운 돈이 더 잘구르던데요.

  • 4. 아니요
    '13.4.19 2:10 PM (58.234.xxx.154)

    그건 패배주의적인 생각이죠.
    부지런히 노력하고 남들 잘 시간에 안자고 움직이는 사람들도 돈 벌어요.

  • 5. 윗님
    '13.4.19 2:14 PM (121.130.xxx.228)

    패배주의 아니죠

    적어도 한국사회 부의 시스템을 한번이라도 관련 통계나 논문 자료같은걸 찾아보신 분이라면
    그 흐름과 계보를 아실텐대요

    자수성가가 가능했던 60년대 산업화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지금 한국현실에서 부는 남 짓밟고 착취해서 생기는거에요
    물려받지 않았다면요

  • 6. 영양주부
    '13.4.19 2:15 PM (121.253.xxx.126)

    나이들어 맞구나 싶은 말중에 하나가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쓰는게 돈'이라는 겁니다.

    개같이 벌기도 힘들고 (자존심때문에)
    정승같이 쓰기는 더더욱 어려운것 같네요^^

  • 7. ㅎㅎ
    '13.4.19 2:15 PM (210.216.xxx.212)

    능력없으면 남보다 덜먹고 덜쓰고..해야죠

  • 8. 그렇게
    '13.4.19 2:15 PM (58.240.xxx.250)

    도박하듯 인생 살다 한방에 가기도 하죠.

    주변에서도 많이 봤어요.

  • 9. .......
    '13.4.19 2:23 PM (218.159.xxx.237)

    그게 왜그러냐하면 사회에 도덕 시스템이 작용을 안해요.

    죄지어도 죄값을 안치르잖아요.. 그러니 너나나나 다 편법하게 되는거.

    요즘 뉴스에 한화 회장만 봐도 알수 있겟네요.

  • 10. ....
    '13.4.19 2:24 PM (218.159.xxx.237)

    사법부가 제대로 서야 나라가 서는데. 뭐 제일 썩은 인간들이 정권 유지해주느라

    그자리 꿰어차고 앉아있으니.

    그국민에 그 나라죠 뭐.

  • 11. 돈이
    '13.4.19 2:27 PM (211.36.xxx.245)

    모든것의 가치위에 서니 이런 대답들이 나오는거죠...
    도덕이 위에있어야하는데 어디 도망갔음...

  • 12. ......
    '13.4.19 2:31 PM (218.159.xxx.237)

    그렇죠 돈이 모든 가치위에 있으니 애들 교육도 부모보고 따라가게 되고

    애들이 학교에서 망나니 짓을 하고 다니는거고..

  • 13. ㄴㄴㄴ
    '13.4.19 2:39 PM (110.70.xxx.248)

    돈없다고 꼭 착한것도 아니고 돈있다고 다 인정머리없는것도 아니고요.
    이런글은 결국 내가 못사는거에 대한 못난 자위밖에 더되겠나요.
    꼭 학창시절때도 보면 공부잘하는 애들은 이기적이다, 사회성이없다 등등 이런식으로 흉보던애들 같아요.

  • 14. ...
    '13.4.19 2:56 PM (211.225.xxx.2)

    능력있는 애들중엔
    질투심하고 지욕심만 차리는 애도 있고,
    남도 도와가면서 자기 공부하는 애도 있고..

    불법 저질러가면서까지
    남 이겨먹으려고 하고 그런 애라면
    선생이 규제해야겠지만
    정의로운 선생같은 정치인이나 지도자는
    한국 현실에선 드문것 같죠?;

  • 15.
    '13.4.19 3:32 PM (110.70.xxx.240)

    양심을 지키면서 살아서 돈이없는게 아니라 능력이 없어서 돈이없는거겠죠.
    부동산투기도 다 종자돈있어야 가능한거고,다들 종자돈모을때까지 열심히 산 사람들이에요. 도깨비방망이처럼 그냥 떡하고 생기는게 아니라.

    양심적인걸로따지면 서울역노숙자가 가장 양심적이겠군요.

  • 16. ----
    '13.4.19 3:42 PM (94.218.xxx.162)

    사회에 도덕 시스템이 작용을 안해요.

    죄지어도 죄값을 안치르잖아요22222222


    대통령을 봐요. 범죄자가 대통령이 되고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이 되는 나라. 외국사는데 정말 이제 말하기도 부끄럽네요;; 진짜 부끄러워요. 코리아에서 왔다고 말하기가.

  • 17. ...
    '13.4.19 4:10 PM (1.224.xxx.225)

    '한국의 부자들' 읽어보면
    양심적으로 돈 잘벌던데.

  • 18. 대통령
    '13.4.19 4:16 PM (14.52.xxx.59)

    고위직은 엄밀히 0.000....1% 에요
    대부분의 부자는 양심적이지 않을수도 없는게 절세도 몰라서 잘 못해요
    탈세하는 부자들은 일반 부자의 범주도 넘는거구요

    그럼 가난한 사람들은 가만 보면 이유가 있다,이런말은 납득하세요??
    배운거 없고 게을러 터지고 남의돈 쉽게 쓰고 절약도 안하고 저금도 안해서 가난하다,이런말이요

    부자는 무조건 도둑놈 비양심적...이런 생각 갖고 계시면 부자 못되요

  • 19.
    '13.4.19 4:45 PM (175.205.xxx.94)

    못사는 사람들은 이유가 있더라 라는 말과 뭐가 달라요?

  • 20. ..
    '13.4.19 9:28 PM (218.186.xxx.10)

    그건 능력없는 사람들이 하는 변명이예요.
    충분히 뛰어나면 됩니다.

  • 21. ㅇㅇ
    '13.4.20 8:49 AM (1.224.xxx.231)

    비슷한 능력대비 더 뻔뻔하고 욕심많고 양심없는 사람이 더 잘나가는 거 같습니다.. 서글프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386 소천에 관한 문자는.. 1 말씀 2013/05/09 3,054
249385 인터넷 커뮤니티 하다보면 정신이 피폐해지는 기분이 들때도 있어요.. 3 K 2013/05/09 953
249384 입안 & 발에 물집 4 급해서요.... 2013/05/09 1,101
249383 식약처, 어린이 컵라면 나트륨 기준 완화 추진 논란 2 샬랄라 2013/05/09 398
249382 한쪽눈에만 쌍꺼풀이 생겼는데 이거 없어지긴 할까요 8 것도 진하게.. 2013/05/09 10,605
249381 푸드마트 이용해 보신 분들 솔직한 후기 좀 알려주세요~ 4 ... 2013/05/09 972
249380 한의원 코디에 대해서 여쭙습니다 5 눈사람 2013/05/09 1,581
249379 남양유업이 아기들 먹는 분유가지고 장난질....ㅠㅠ 4 악덕기업 2013/05/09 1,239
249378 뚝배기와 냄비 어떤걸 추천하세요? 5 편한냄비 2013/05/09 1,893
249377 출산 예정일 앞두고 감기에 걸렸어요. 2 감기 ㅠㅠ 2013/05/09 1,076
249376 배와 가슴에 탄력이 생기는 운동 좀 가르쳐 주세요 4 ........ 2013/05/09 2,377
249375 제생애 처음 자동차를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5 자동차구입 2013/05/09 1,179
249374 박근혜와 오바마의 비교 1 참맛 2013/05/09 861
249373 신하균 웃음에 미치겠어요!!!! 23 균신 2013/05/09 3,484
249372 남편에 대한 화가 풀리지 않을때 ... 2013/05/09 789
249371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도와주세요 15 ·· 2013/05/09 1,825
249370 시판 CJ평양냉면 어떤가요? 2 궁금 2013/05/09 1,351
249369 인천 영어마을 방학캠프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1 쩡돌 2013/05/09 703
249368 박근혜 대통령 영어논란에 대해.... 32 강남분당 2013/05/09 3,057
249367 부동산 관련 아시는분들....도움 좀 주세요 3 짝짝 2013/05/09 692
249366 좋은 연애 강의 김지윤소장이 이털남에 나왔습니다 1 ... 2013/05/09 1,015
249365 기름진머리는 짧은게 좋을까요? 1 유투 2013/05/09 548
249364 엄마에 대한 애증문제 상담드립니다... 10 마인드컨트롤.. 2013/05/09 3,687
249363 지금의 남편과 열렬히 사랑해서 결혼하셨나요? 33 궁금 2013/05/09 7,964
249362 병원검사기록부 발급전에 병원에 미리 전화 안 하고 바로 가도 되.. .. 2013/05/09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