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교연구쪽 아시는 분~

박사공부중 조회수 : 873
작성일 : 2013-04-19 01:09:08
현재 유럽 중 한 나라에서 공부하고 있구요,
저의 연구의 대략적인 흐름은,
저의 논문 topic이 잘 발달되어있고 사례들도 많은 곳이 유럽이라서
유럽의 사례들을 중심으로 프레임웍과 모델을 만든 후
그것을 한국의 케이스에 접목시키는 것입니다.
한국 사례에 제가 만든 모델을 적용시켜서 모델이 워킹하는지 검증하는 방식요...

근데 이런 연구 프레임웍도 비교연구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아는 비교 연구는
A와 B를 동등한 관점에서 비교하는것...
이렇게만 알고 있는데 제가 지식이 부족해서요...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저의 연구를 '비교연구'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ㅜㅜ
 
IP : 148.88.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도교수와
    '13.4.19 1:11 AM (122.35.xxx.66)

    동료들과 상의해보세요..

  • 2. 원글
    '13.4.19 1:18 AM (148.88.xxx.149)

    네 아직은 처음 단계라 좀 생각이 구체화되면 지도교수님과 상의할 거긴 한데요...
    (제가 아직 영어도 좀 부족하고 해서;;;)
    이 곳에서 먼저 조언 들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글 올렸어요~

  • 3. 비교연구는
    '13.4.19 2:59 PM (122.35.xxx.66)

    한국서는 비교문학이 그래도 좀 앞선 것이니 비교문학, 비교문화연구 사례를 찾아보세요.
    국회도서관에 가입하시면 모든 논문, 저널 보실 수 있을거예요..

  • 4. 원글
    '13.4.19 5:17 PM (148.88.xxx.134)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 되었습니다~ 꾸벅^^

  • 5. 방랑객
    '13.4.20 3:55 AM (79.193.xxx.242)

    제가 감히 몆자 적겠습니다.
    한국과 유럽의 모델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유럽의 사례를 바탕으로 모델을 개발하고,
    이 모델을 한국에 적용하는 것이므로 비교연구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단, 만드신 모델로 유럽과 한국을 모두 조사하고, 통계적(양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본다면
    비교연구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양적 연구라면요)
    이렇게 하시면 연구는 크게 두 파트로 나뉩니다. (1) 모델 개발 (2) 적용 및 검증.
    두 가지를 모두 하는 것이 당연히 연구의 퀄리티를 높이겠지요.
    그럼 쑥쓰럽지만...

  • 6. 원글
    '13.4.20 7:38 AM (148.88.xxx.133)

    방랑객님!!! 감히 몇 자 적으시다니요~~~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전 너무나 감사한데요.
    속 시원히 풀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가까이 계시면 커피라도 한 잔 대접하고 싶네요 :-)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659 장례에 남편부부동반 질문이요 경조사 01:12:26 58
1740658 단골 카페 아는체 하면 부담스럽나요? 11 혹시 01:08:02 176
1740657 신축 아파트 벽 갈라진거요 1 01:06:31 154
1740656 김건희 모조품 ㅡ 일부러 짭을 인척네집에 숨겨 놓았을 수도 있죠.. 1 ㅇㅇㅇ 01:03:38 317
1740655 경희대 중간 공대와 한양대 높은 공대 9 차이 00:57:15 242
1740654 한심한 인간 5 한심 00:41:01 573
1740653 세계에서 가장 빠른 21주만에 태어난 아이 ㅇㅇㅇ 00:39:59 422
1740652 최강욱 - 아버님을 푸른 나무 아래 잘 모셨습니다 ... 00:35:42 460
1740651 저녁에 만든 스파게티 상할까요? 3 ㆍㆍ 00:24:05 375
1740650 도와주세요 우버 카드등록!!! ........ 00:12:32 194
1740649 시어머니 요양병원 계시니 자식들이 빈집에 더 자주 가네요 7 마지막주 00:09:56 2,000
1740648 네이버페이 줍줍 ........ 00:09:52 329
1740647 성인아들 독립 2 결정 00:08:40 730
1740646 SPC가 대통령이 나설 '수준'의 일이 아니라는 사람에게 12 800 00:06:05 1,174
1740645 농협·신협·새마을금고 비과세 혜택 단계적 축소 4 ... 00:02:51 710
1740644 파프리카 한박스 들어왔는데 4 ㅇㅇ 00:02:00 544
1740643 연예인 요리 진짜 잘 하는걸까요? 1 차*련 00:00:23 695
1740642 말티푸를 가족으로 맞이했어요 12 ㅎㅎ 2025/07/27 1,130
1740641 '양양·여성 비하 발언' 논란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 사과 3 둥둥 2025/07/27 657
1740640 9월 초 베트남여행 괜찮은 시기인가요.  2 .. 2025/07/27 348
1740639 김보라라는 배우 이쁘네요 2 ........ 2025/07/27 1,519
1740638 80대운전자가 단독주택 돌진해 10대사망 21 .. 2025/07/27 3,144
1740637 이런 카페 수요 없을까요? 5 ........ 2025/07/27 1,056
1740636 딸돈은 안아까운 친정모 1 딸돈 2025/07/27 1,448
1740635 발레 영상이 떠서 봤는데.. 2 .. 2025/07/27 864